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서구가 부산시 최초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소규모 공동주택)의 하자이행 보증보험증권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 권리 보호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자이행 보증보험증권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건축물의 하자보수를 보장하기 위해 사업주체(건축주)가 공동주택 사용승인 시 의무적으로 구에 제출하는 보증서다. 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준공 후 일정 기간 내 하자 발생 시 건축주가 보수 의무가 있으나 고의 및 부도·파산 등으로 책임질 수 없는 경우에 대한 보증 대비책이다. 현행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르면 300세대 이상, 승강기가 있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는 즉시 공동주택 하자이행 보증보험증권을 인계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보증기간 내 하자가 발생한 경우 입주자대표회의는 구로부터 보험증권을 받아 공사 시행 전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 공사비를 청구하면 관계 법령에 따라 보증금을 수령해 하자보수 공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이 의무가 아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직업에 대한 다양성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경일고등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 상상+ 코딩 교육을 시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5월 23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구청장 주재로 도시안전과, 문화체육과,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한 7개 부서가 참석,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현황을 보고·논의했다. 점검대상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건축현장 등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총 65개소이다. 구는 해당 시설물들을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점검은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조치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을 할 계획이다. 박근철 부구청장은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인만큼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27일, 아바니센트럴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석중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의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고독사 없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강의를 들었다. 1부는 신라대학교 손지현 교수의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실천’에 대한 특강이었고, 2부는 고독사 현장 전문가인 현직경찰관 권종호 경감의 ‘장수가 축복이 되는 사회’라는 강의로 진행됐다. 각 협의체간 역할 및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 27일, 실무분과 위원 등 56명이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북구 민관협력 실천사례 발표를 통해 위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실무분과 운영 및 특화사업 발굴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했다. 이후 인근 화명장미공원에서 싱잉볼 연주를 관람하고 명상도 하면서 심신을 안정하고 휴식하는 체험도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복지 남구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실무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무분과가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회 일과 후 프로그램으로 『플라워 아트 클래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주민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일과 후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주민센터의 유휴공간 개방 시간이 확대되어, 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커뮤니티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번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이어 관내 위치한 동아대학교 취업지원실과 한국간호학원을 방문해'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 과정'을 적극 홍보했다. 노정은 한국간호학원 행정실장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교육이고,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고 하니 원생들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여성센터가 운영한 제1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상제작, 살롱헤어(기초·심화), 천연화장품, 퀼트, 홈패션 등 총 6개 과정에 총 113명이 참여하여 최근 종강했다. 6월 10일에는 제2기 교육 프로그램 개강하여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5일, 서대신4동 주민센터 앞 거리 일원에서 총 1,400여 명의 가족단위 구민이 함께 즐긴 ‘2024 평생학습 아지트(아름다운 지식공동체 아파트) 특화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도시형 마을 단위인 아파트의 이웃 간 소통과 교류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9개 아파트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아지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내 아파트 밀집 지역 공공거리에서 인근 아파트입주민은 물론, 지역사회 학습공동체와 가족단위 구민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을 통해 이웃과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서여고 댄스팀과 서대신4동 어린음악대의 신나는 축하공연과 함께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아지트공동체, 학습동아리, 구덕도서관 등이 준비한 체험부스(벌레잡이 식충식물 원예공예 등 20여개 체험), 현장에서 즉석으로 도전하는 패배자 없는 대결, ‘도전! 야외놀이 체험마당(종이비행기, 딱지대결 등)’ 집에서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며 아이들이 일일 사장님임과 동시에 소비자가 될 수 있는 ‘가족 플리마켓(15가족)’, 그 외 인생네컷 포토 존과 부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지난 28일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탄소중립 작은 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함께한 회원 15명은 자갈치시장 주변을 돌며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보호의 시작은 나의 건강관리로부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홍보했다. 신영근 회장은 “바쁜 중에도 캠페인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시민들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쿨스카프 착용 등 작은 생활 실천으로 탄소 중립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