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19수상구조대 운영에 대한 현지 안전점검을 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자 인명구조, 위험제거 활동, 응급처치, 수변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 안전표지판 설치 현황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구명환, 구명조끼 등 구조장비와 물놀이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지 점검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을 하고자 실시했다. 장흥군 119수상구조대는 고정근무 1개소(수문해수욕장), 순찰근무 4개소 (봉덕계곡, 장천재계곡, 용둠벙계곡, 탐진강)를 소방공무원(24명), 의용소방대원(50명) 등 총 74명의 인원을 구성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운영중이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철을 보낼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피서객 여러분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를 꼭 준수해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노인요양원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장기요양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니트케어 사업을 통해 선진국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도울인복지회 나주시노인요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자인 노년층의 변화된 돌봄 수요에 대응해 1인실 위주로 사생활 보호 및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한국형 유니트케어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나주시노인요양원 등 전국 8곳 시설 선정했다. ‘유니트’는 요양시설에서도 자신이 사용했던 집기를 반입해서 집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2인실 사용 등 사생활 보장을 강화한 요양시설을 의미한다. 각 시설은 사업 요건으로 유니트 내 침실 1인실(면적 10.65㎡ 이상)을 원칙으로 정원 1인당 최소 공동거실 면적 2㎡이상, 옥외공간 15㎡이상, 유니트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또 요양보호사 전원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무화 및 1인당 담당 수급자 2.3명 등 강화된 인력배치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요건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제에 따른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10월 한달간 동물 미등록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 2014년도 동물보호법의 개정으로 주택 또는 준주택(마당 포함)에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위반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 등록방법은 내장형 및 외장형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등록하면 되고 내장형은 지정된 대행 기관(해남동물병원, 하나동물병원, 양원주동물병원)에서, 외장형은 해남군 축산사업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10월 중에는 공원 및 읍·면 주택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미등록견 관리 강화를 실시할 예정”이라며“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등록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구례군 매천도서관은 8월 1일부터 지역민들의 효율적인 학습 환경 제공을 휴관일인 금요일에도 학습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각종 자격증 공부와 새로운 직업 준비를 돕기 위해 학습실 개방을 결정했다. 학습실 개방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자료실은 정상 운영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의 도서 대출과 반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반납 및 예약 대출기가 1층 출입구에 설치됐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학습실 개방을 시범 운영한 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속적인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및 생활안전보건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체험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견학은 해양경찰 역할 및 업무를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 구급업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응급구조학과 교수 및 재학생 13명과 생활안전보건연합회 임원 5명을 비롯한 초등학생 자녀들 13명을 대상으로 구조대 체험 견학을 실시했으며 △해양경찰 구조 업무 이해 △구조‧구급 장비 소개 △구조 시연 및 체험 등과 함정 견학을 하며 학생들의 견문과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대표는“이번 체험견학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하는 해양경찰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고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유능한 응급구조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양경찰서 구조대장은 “곧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미래도약과 성장을 위해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전라남도는 최신 드론영상, 항공영상 등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 44종을 디지털트윈, 자율주행 등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보안 처리 후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는 해상도가 매우 정밀하거나 좌표 등 위치정보가 포함된 것이다. 보안상의 이유로 공간정보 사업자나 위치정보 사업자에 한해 제공했다. 드론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고정밀 자료 20종과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위성영상 4종, 항공영상 12종, 전자지도 8종 등 보유 중인 공간정보가 이에 포함된다. 하지만 최근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공개제한 공간정보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사업자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등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민간 개방 근거가 마련됐다. 전남도는 개정법과 관련 조례·규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자체 보유한 공간정보를 민간에 개방,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보다 정확한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공개제한 공간정보 제공을 바라면 전남도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진로진학연구회 개발 자료인 ‘정리해DREAM’ 3종 시리즈를 발간해 오는 10월까지 일선 학교에 순차적으로 배포한다.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연구회는 수시·정시 배치표 개발팀, 자료개발팀, 상담 및 면접 지도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입 관련 전문 분야를 연구하고 자료를 개발해 일반고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대입준비 자료는 ‘정리해DREAM’은 3종으로 지난 6월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정리해DREAM’이라는 제목의 이 자료에는 원서접수, 면접, 실기, 논술, 합격자 발표일 등 대학별 전형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으며 2,000부를 발간해 배포했다. 8월에 배포하는 ‘2025학년도 수시전형 정리해DREAM’은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의 핵심 변경 사항 및 특징, 면접 방법, 수능최저학력 기준, 무전공 선발 관련 내용 등을 수록해 각 학교의 교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은 오는 10월 ‘2025학년도 면접전형 정리해DREAM’을, 11월 수능시험 후에는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수산발전 정책연구회’(박재선 대표의원, 김양훈, 조인호, 허궁희, 조영식 의원)는 기후변화로 바다의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해 고수온으로 인한 전복, 광어, 다시마 등 완도를 대표하는 수산물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어 기후변화 실태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위해 지난 7월 30일 2일간 부산 국립수산과학원, 여수 남해수산연구소, 고성 경남가리비수하식수협을 방문했다. 동・서・남해 권역별 '기후변화 대응센터'건립 시급하다. 이에따라 지난 7. 30. 부터 7. 31.(2일간)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 기후변화 대응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전망 및 수산업과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에 따른 완도 주변해역 수온 변동 특성’ 전문가 특강을 통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해양수산분야의 취약성을 파악했다. 특히, 올해 완도해역의 고수온이 예년에 비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양식어장 예찰강화와 양식 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보 시스템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토론 및 간담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재가암 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간호사 7명은 대상자 가정과 경로당을 안부 살피기,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혈압과 혈당 등 건강검사, 여름철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한다. 여름철 건강관리 주요 내용은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 부터 오후 5시)에는 외출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홍보를 통해, 폭염 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취약한 만큼 건강 상태를 자세히 살피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광군은 외식업소의 부담경감과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 등에국산김치 식자재 구입비용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은 일반음식점, 학교, 공공기관으로 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등 식자재와 김치 완제품 구입 비용이다. 식자재 구입 비용은 연 1회 개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현황은 212개소로, 미인증 업소가 지원으려면 사전에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김치협회)로 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및 식자재 구입비 지원신청은 상시 접수 중이며 신청 자격 조건과 사업비 조기소진을 감안하여 신청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