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구 남포동 4개 청년연합회(남포동․자갈치․신동아․건어물청년회)는 지난 28일 구덕청소년수련관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결속과 단합을 위해 개최한 본 체육대회에는 박태성 부구청장과 이길희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청년회원과 그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양성준 남포동청년회장은 “4개 청년연합회 체육대회를 통해 청년회원들과 결속을 다져서 뜻깊고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자율방범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써온 회원들이 모처럼 함께 보람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박태성 부구청장은 “4개 청년연합회 체육대회가 5년 만에 개최되는 거라고 들었다. 남포동 청년단체가 활성화되는 자리인 거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4개 청년연합회가 앞으로도 주민화합의 주춧돌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23일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북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연제구)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2024 KBO리그 단체 관람을 진행하였다. 이날 단체관람은 특성화 사업인 예술·스포츠체험 YE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산지역 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합하여 실시하였다. 스포츠 관람을 통한 건전한 여가 활동과 학교 밖 청소년들 간의 교류 활성화의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스포츠 경기 관람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야구 경기의 흥미진진한 순간을 함께하며 협동과 응원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단체관람에 참여한 청소년은“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안 네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서로에게 힘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장애인 평생학습 상담사 양성과정은 장애인에게 소외됨 없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활동가 10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전반적 이해 및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상담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수료생은 영도구 평생학습관을 비롯한 관내 복지기관에서 상담활동을 통해 장애인 수강생의 평생학습 요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차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 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가한 수강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도구 장애인 평생학습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장애인의 평생학습 수요와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영도구 장애인 평생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수요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28일 영도마리노오토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행복 드림 카라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영도구 문화관광과의 전액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평소 캠핑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준 드림스타트와 영도구에 감사드린다.”며“아이들이 밝게 웃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정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가족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8일 관내 에일린의뜰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사랑방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영도구 보건소 및 노인복지관과 함께 노인 영양 · 구강관리 교육, 혈압 · 혈당 확인, 개인별 맞춤형 건강 · 복지 상담, 손 마사지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였다. 어르신들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혈압·혈당도 측정해주고, 노인들이 알면 좋을 영양과 치아관리에 대해 알려주셔서 고맙다.”면서 “손 마사지와 그림그리기 체험활동도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만족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며 즐거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29일) 오전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부산을 홍콩, 싱가포르, 두바이에 견줄 만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부산의 노력에 협조를 요청했다. 양당 지도부를 면담한 박 시장은 이들 법안은 부산뿐만 아니라 국가의 균형발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엔진이자 남부권 발전의 혁신 동력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 최대 현안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해 양당이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등을 통해 부산이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구절초’(구대 절친 초선 의정연구회)는 30일 오전 11시에 부산의 최대 정책현안인 글로벌허브도시 관련 교육 여건 조성 벤치마킹을 위한 부산국제외국인학교(기장군 소재)를 방문한다. ‘구절초’연구단체는(대표:강철호 의원, 간사:김효정 의원) 14명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분야를 파악하고 연구하는 단체로 연구단체 중 가장 구성원이 많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2024년에도 활동을 이어 나가기 위한 출발점으로 현장 방문을 선택했다. 현장 방문 일정은 학교 시설을 둘러본 후, 오찬을 가지고 간담회 및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특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정책연구용역은 “글로벌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부산의 도시경쟁력 분석 및 강화전략”이란 주제로 6개월간 실시될 계획이며, 주요내용은 부산의 글로벌도시경쟁력을 분석하기 위해 해외 글로벌도시 사례 연구와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분석한다. 강철호 의원은“부산이 글로벌허브도시로 나아가려면 최우선적으로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이 조성되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조상진 의원(남구1, 국민의 힘) 이 주최하는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5월 29일 10시30분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부산시는 나무의 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최종 제품에 내재되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하는 ‘뿌리산업’의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부산지역의 뿌리기업은 평균 종사자수가 27.3명, 매출액 50억 미만의 기업이 53%로 대부분 영세하고 성장 정체 및 취약한 산업구조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부산 제조업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신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구조 전환과 기업 지원 체계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뿌리산업 연구모임’은 작년 (금형, 표면처리, 소성가공 중심)부산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여 관련 조례 개정을 포함하여 4대 정책목표와 16대 핵심과제를 제안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지난 용역에서 제안된 1)국가뿌리산업 정책과 부산광역시 추진사업의 연계 방안과 2)부산 뿌리산업 전략 영역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는 지난 5월 23일 사상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를 사상구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5항에따라 세대주1/2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사상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아파트는 입주민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파트에는 현수막과 금연아파트 현판이 부착됐으며, 3개월의 홍보 및 계도기간 이후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여현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입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됐고, 금연 문화의 정착을 위해 보건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용호2동 데시앙해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경로당 회원 40여명은 지난 24일 청와대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탐방은 작년에 경로당 개소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나들이로, 2022년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를 이전 후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 청와대를 방문했다. 역사적 상징성과 특수성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보며 회원들은 견문을 넓히고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대통령이 살았던 곳이 이렇게 공공에 자유롭게 개방됐다는 것이 놀랍다.”며“청와대 관람하는 외국인 관광객 또한 많아 아름다운 청와대와 우리나라 문화를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시와 예술 공연이 개최되고 있으니 풍부한 볼거리와 청와대의 특별함을 한껏 느끼고 오시길 바란다.”며 “우리 구청에서는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 여가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