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수해복구 현장에 연일 투입돼 응급 복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호우 피해가 집중된 운주, 화산면에 지난 9일부터 단원 150여 명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김용일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이 13개 읍‧면 자율방재단에 피해 상황을 전파하고 긴급 동원령을 발령해 지역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을 시작으로, 세종, 남양주, 광주 등의 지역자율방재단의 인적·물적 지원이 더해지고 있다. 김용일 단장은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도움을 잊지 않고,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손을 건넬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7월 26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이백 행복나눔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기초생활거점 사업이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해 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40억원 규모로 이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확정, 2020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은 ‘이백 행복나눔센터’라는 명칭의 문화복지시설로 지상 1층 연면적 875.36㎡ 규모의 시설로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 및 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 강당, 마을카페, 동아리방 등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면민들이 조성된 시설물을 통해 주도적으로 이백면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리더교육, 활동가육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화합 문화행사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면 소재지의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촉식이 지난 25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10기 민간위원장으로 홍진흥 제9기 위원장이 연임됐으며 김인환 무주군자원봉사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 24명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됐다. 황인홍 행정위원장은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동안 각 분야에 쌓아올린 전문 지식과 경험을 지역에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흥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며 “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협의체 상반기 추진 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며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는 상반기 △다양한 가족 수용 캠페인, △분리수거 인식개선-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이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비만 예방 건강관리교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20세 이상 남녀노소 불문하고 체중감량과 유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으로, 선착순 3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듬 태권도를 활용한 운동 교실로, 8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14주 동안 진행된다. 리듬 태권도는 체력 증진과 자신감 향상, 예의범절과 인성교육, 유연성과 민첩성 발달,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는 스포츠로서, 건강한 체중감량과 유지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의료원은 건강식단 교육, 공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운동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단관리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8월 2일까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 비만 예방 건강관리교실 운영 결과, 건강 사전·사후 검사 결과 최고 체중 5kg, 허리둘레 13cm, BMI(체질량지수) 3% 감소 효과를 거두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변산면 가력선착장에서 새만금 내측 어촌계와 가력항선주협회 어민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력부안! “청결”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 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과 이용자 편익 증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어민 외에도 부안수협,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부안군 등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총 6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가력선착장은 새만금 간척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새만금호 내측 어선의 외측 이동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현재 어선 수용 규모 및 시설 확충을 위한 확장공사가 진행중이다. 송광복 부안수협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력선착장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촌계와 부안수협의 협력을 강화하고 부안군의 바다 환경을 위한 어항 관리에도 힘쓰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마실파크골프 조삼용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삼용 대표가 운영하는 부안마실파크골프는 파크골프용품 판매와 아카데미 1·2급 지도자 및 심판 교육을 하는 업체이다. 파크골프는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로 남녀노소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50대 이상의 연령층에게 많이 각광받고 있다. 부안군에서는 총 12개의 클럽, 약 5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개암사 8홀, 줄포면 18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삼용 대표는 “파크골프는 국토환경 및 생태환경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포츠”라며 “부안군에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환경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당연히 기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조삼용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지난 25일 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 경,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농협중앙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8월 변산해수욕장 일대를 주무대로 개최 예정인 2024 변산비치파티(8월 2일부터 4일)와 부안무빙 변산비치시네마(8월 15일부터 17일) 등 2건의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심의에서는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졌는지 검토하고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밀집(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사용(불꽃놀이)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 위원회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오는 8월부터 단시적·일시적 보육수요가 필요한 가정을 위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지정된 제공기관에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시간 단위 돌봄서비스이다. 현재 백산면 함께하는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부안온가족센터 내) 1개소를 추가 지정해 내달부터는 부안읍에서도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이며 시간당 3000원의 정부지원금과 2000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월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나 전화 신청을 통해 예약한 뒤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는 각 기관(함께하는어린이집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에서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내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및 부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격포·고사포 해수욕장에서 청소년 보호 해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까지 변산·모항 해수욕장 일원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여름방학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표 해수욕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의 위기 발생 대응, 비행 예방을 위한 활동과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을 위한 긴급구조 및 야외 상담활동을 병행 실시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청소년출입금지 사업장을 개별 방문하여 홍보 및 관광객에게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제공해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방학을 보내고 청소년 꿈과 끼를 찾는 알찬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안전망을 통한 지역 자원 연계의 중추 기관인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지역특화 청년사업(청년날다Ⅱ) 청년창업자 비즈니스모델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자 비즈니스모델 역량강화 교육은 초기 청년창업자들이 데스밸리(창업 초기단계에서 성장하기까지 겪는 심각한 자금 부족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이 가능하도록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집합교육 7회,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1회로 구성돼 있다. 집합교육은 브랜드 네이밍, 브랜드 마케팅, 사업제안서 작성법, 발표 스피치 4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부안청년UP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은 분야별 전문가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인테리어, 메뉴, 레시피, 마케팅 등 사업 전반을 검토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부안군과 중앙청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교육 수료 현판이 제공된다. 부안군에 사업장을 둔 1년 이상 5년 미만의 청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