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4일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전북대 동아리‘해시태그’(회장 안종원)와 함께 여름방학 특집‘떠나자 세계여행’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하는‘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전북대 동아리‘해시태그’가 선정되어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11세부터 13세) 30명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여행준비, ▲세계 탐험 챌린지, ▲우리들의 올림픽, ▲떠나자 문화 속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 여권 및 만국기 만들기, 세계악기 만들기, 세계여행 퀴즈, 마시멜로 스파게티 탑 쌓기 등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의 자기 개발과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년이 모이는 젊은 영광군에서 오는 8월 23일 오후 4부터 9시까지‘2024년 제6회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영광군에서도 6회째 그 뜻을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영광군 청년들이 마음과 재능을 모아 더욱더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념식,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각종 홍보·체험·먹거리 부스 등으로 축제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빈틈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군 관계자는“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는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미신청자에 대한 구제 조치로 오는 30일까지 추가 신청·접수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하여 계속 종사하고 있는 경영체 상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이다. 지난 1~2월 공익수당 접수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농·어·임업인은 8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여수사랑상품권 또는 섬섬여수페이 60만 원을 받게 되며, 10월 중으로 수령 희망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가 접수 이후에는 별도로 신청할 수 없으니 해당 농어민은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자 10,432명에게 약 63억 원을 일괄 지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소방서는 오는 7. 27.~ 8. 4.까지 진행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 기간중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의거해 비응급 환자의 경우 구급출동 요청을 거절할 수 있지만 신고내용만으로 판단이 어려워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할 수밖에 없어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비응급 환자는 ▲단순 감기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단순 열상ㆍ찰과상 환자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만성질환자의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등으로 분류된다. 이에 소방서는 응급환자에 대한 병원 이송 지연과 응급의료센터 과밀화를 방지하고자 이번 홍보를 추진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비응급 상황에서 119구급차를 이용하면 정작 위급한 응급환자는 이를 이용하지 못한다”며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천남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순천두레신협은 지난 1일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천현장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마을조합 지속가능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마을조합을 지원하는 운영지원전문기관 수행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장천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천두레신협은 운영지원 전문기관으로서 마을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한 회계관리,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천남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채인 이사장은 "순천두레신협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두레신협 오인택 상임이사장은 “신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주민의식 성장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매년 마을활동가를 발굴하고 양성하고 있다. 시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마을활동가학교’ 교육과정 수료자와 공동체 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5명을 새롭게 마을활동가로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이들에게 마을활동가 역할과 활동 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새로 선정된 마을활동가들은 ▲방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보탬e시스템 활용을 지원하는 ‘회계지원’ ▲활동성과 기록 및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하는 ‘아카이빙’ 등 세 가지 역할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순천시는 현재 순천형 따순마을만들기 21팀, 전남형 마을공동체공모사업 41팀,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136개소 등 총 198개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마을활동가들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와 주민공동체를 직접 만나 단체의 역량 강화 및 어려움 해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새로 선정된 정현진 마을활동가는 “마을공동체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내고 관계를 매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왕지2지구 도로 신규 개설에 따라 총 28건의 신규 도로명을 부여하고, 종속구간 정비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월등면 중봉산길 등 3건의 도로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시는 왕지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왕조로, 왕조1로 등 28건의 신규 도로명을 순천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롭게 부여했다. 또한, 월등면 중봉산길 등 3건의 도로명은 주민 의견수렴과 과반의 동의를 통해 변경되었으며, 이와 관련된 사항은 지난 25일 고시됐다. 월등로(일부 구간), 충효로(일부 구간), 선학거수골길이 각각 중봉산길, 우명새길, 선학학구임도길로 변경되었다. 시는 향후 국가정보시스템, 주민등록, 건축물대장,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관련 정보를 새롭게 정비하고, 종속구간을 정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불편한 도로명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일 의회 의장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후반기 순천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강형구 의장, 오행숙 부의장을 비롯하여 이홍탁 협의회장, 김선중 사무총장 등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6명, 이수동 자치행정과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24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주민총회 일정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운영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 등 주민자치회 활동상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민자치협의회 이홍탁 협의회장은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주민자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형구 의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왔고, 협의회 덕분에 순천시 주민자치 또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의회에서도 활발하게 주민자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24개 읍면동의 주민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립도서관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민들은 시원한 실내에서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고 있다. 순천시립도서관 6개 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여름 독서교실, 그림책 타고 우주여행 등 21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신대도서관 울림시네마(영화상영) ▲연향도서관으로 떠나는 클래식 탐험(공연) ▲기적의도서관에서 하룻밤 자기 ▲그림책학교(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도서관을 즐기고, 다양한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또한, 여름 이야기, 납량 호러존 등 특색 있는 주제의 북큐레이션(도서 전시)이 운영되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삼산, 신대도서관 내 마련된 DVD 열람실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연향도서관의 웹툰 코너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은 9월까지 개관 1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한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정원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깜짝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넓은 정원 곳곳에 선물 교환권이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낸 관람객은 국가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매일 아침 11시 정각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순천만국가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접속해서 팔로잉 후 댓글을 통해 보물이 숨겨진 장소에 관한 힌트를 요청하면 된다. 시는 이를 확인하고 DM(메시지)을 통해 사진 힌트를 전송하면 참여자들은 국가정원에 직접 방문해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된다. 보물찾기 주요 상품은 워케이션 숙박권을 포함해 국가정원초대권, 정원드림호 이용권, 시크릿 어드벤처 이용권 등 유료 콘텐츠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는 여름철 국가정원에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더하고 단순 관람을 넘어 새로운 놀이문화 콘텐츠의 창조 공간으로서의 정원이 활용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