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장애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 학생 진로 직업 원스톱 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열었다. ‘장애 학생 진로 직업 원스톱 협의체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 학생에게 효과적인 진로와 직업교육을 지원하고자 해마다 두 번(상‧하반기) 열린다. 현장실습·취업 연계, 진로 직업 상담(컨설팅), 현장실습 운영 실태 점검 등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발달장애인훈련센터 포함) 울산지사,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중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특수학교 취업·전공 담당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고 특수교육대상자 학습 중심 현장실습 운영 지침을 검토했다. 현장실습 활성화 방안을 두고 의견도 나눴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를 확대하고자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무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해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40.8%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문화예술공연으로 사이버폭력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모래예술 공연을 운영한다. 공연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유형, 피해 학생 입장 이해, 적극적 방어자 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교육할 수 있도록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용으로 구분되며, 교과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학교는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을 포함해 연간 11차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확장 가상 세계 속에서 8가지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군립도서관 3개소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울주군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생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에코백과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 1권으로 구성됐으며, 울주선바위도서관,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울주천상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아이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북스타트 책날개 등 4단계로 나눠 책꾸러미를 제공한다. 아울러 울주군 군립도서관은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각 도서관별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바위도서관과 천상도서관은 다음달, 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영유아 간의 정서적 교감의 기회를 선사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바위도서관과 천상도서관은 오는 11일, 옹기종기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개설을 위해 이달부터 신규 도로 개설사업 요구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우선순위 선정 용역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미개설된 농어촌도로와 도로 개설 요구에 대해 교통수요, 사업비, 도로 개설 효율, 주민 수혜도, 발전 가능성, 재해위험, 민원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단계적으로 도로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도로 개설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민원 해결이 필요하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로를 먼저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1차 ‘청년 자기개발비’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학, 한국사 능력검정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만 신청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완료한 경우, 지불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실비로 지급한다.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유사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31일까지 대상자의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9일 오전 10시 서울주문화센터 1층 공연장에서 서울주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조회 및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은 직원들의 공직가치 확립과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필수행정요원 및 출동인원을 제외한 9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직기강 확립 △직장 내 갑질 근절 예방교육 △각 과·부서별 당면업무 전달 △고층건축물 도상훈련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정기적인 집합교육을 통해 직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갈 것이며, 지속소통을 통해 더 발전하는 서울주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 오늘은 뉴스(NEWS)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는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카메라, 음성 합성(오디오 믹서) 등 방송 제작 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이동식 스튜디오 차량이다. 이번 행사는 방송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초적인 이론 수업과 미디어나눔버스에 탑승하여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 등 뉴스에 등장하는 역할을 직접 경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4월 16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초등학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미디어나눔버스 운영을 통해 울산 지역 어린이들의 매체(미디어) 접근권을 향상하고, 도서관에서 색다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립무용단이 4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춤꾼'을 선보인다. '춤꾼'은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울산시립무용단 ‘춤꾼’들이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전통 춤판을 펼친다. 여기에 전국 시립무용단 중 유일하게 무용단 내에 편성된 국악반주단의 구성진 반주까지 생음악(라이브)으로 입혀져 무대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는 ▲춤꾼 김주현의 춘앵전(효명세자) ▲춤꾼 김미정, 대금 박성태의 대금산조(원장현류) ▲춤꾼 오수미의 태평무(강선영류) ▲춤꾼 이시은의 승무(이매방류) ▲춤꾼 변창일의 한량무(조흥동류) ▲춤꾼 최미정의 십이체장구춤(한혜경류) ▲춤꾼 김수진의 살풀이춤(이매방류) ▲춤꾼 남윤주의 태평무(한영숙류) ▲춤꾼 송가영의 달구벌 입춤(최희선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하희원 지도 단원이 진행자로 나서 일반 관객들도 쉽게 우리춤을 이해하고 전통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이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시청 식의약안전과, 구군청 위생부서에서 4월 19일까지 지역 내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월 중 검사를 완료해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이피에이(EPA) 및 디에이치에이(DHA) 함유 유지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많이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검사 항목은 영양성분 및 기능성 원료 함량 적합 여부와 오염 지표 세균(대장균군) 등이다. 지난해에는 비타민 시(C),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및 밀크씨슬추출물, 코엔자임 큐텐(Q10) 등 146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진행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과제 발굴 및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본사 및 지사가 울산에 소재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확장 현실(XR) 콘텐츠 관련 기업이면 가능하며, 기업 또는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력체(컨소시엄)로도 참여 가능하다. 이 사업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콘텐츠 기업의 융합콘텐츠 제작 개발과 실증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특화산업 연계 융합콘텐츠 개발 및 실증 지원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융합콘텐츠 개발 지원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융합콘텐츠 고도화 지원 등 3개 부문의 5개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해 총 4억 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화산업 연계 융합콘텐츠 개발 및 실증지원 부문의 경우 울산 제조산업(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확장현실(XR) 기반 협업 및 생산·공정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제작·실증사업 1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1억 9,000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