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흡연 예방 뮤지컬 ‘빨간모자의 NO SMOKING’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상록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 200여 명에게 올바른 구강관리 및 흡연 예방법을 조기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명동화인 ‘빨간모자 이야기’에 관련 내용을 각색해 담았다. 특히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감상하며 자연스레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터득할 수 있도록 기존 흡연 예방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흡입력 있는 내용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평생의 건강 습관이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유해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냉방기를 사용하기에 앞서 불청결한 냉방기 사용으로 유발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에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호흡기질환으로 레지오넬라균은 25~45℃의 따뜻한 물에서 잘 번식하며 수돗물이나 증류수 내에서 수 개월간 생존할 수 있다. 온수기, 에어컨, 가습기, 온천, 분수 등에 존재하며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물이 아주 작은 물 분무 입자의 형태로 공기 중에 퍼졌을 때 이를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균이 침투한다. 레지오넬라증의 증상은 식욕부진, 피로감, 두통으로 시작하여 발열 및 오한을 동반하며 마른기침, 콧물, 인후통, 설사, 구토 등 호흡기 이외 증상도 나타난다. 레지오넬라증은 사람 간 전파는 없으나 당뇨, 암, 만성폐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명률은 약 10% 정도이다.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냉수는 20도 이하, 온수는 50도 이상 범위로 유지해야 하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물이 고일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고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7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는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해당자이며, 검진항목은 일반건강검진, 위암(위장조영검사), 대장암(분변잠혈검사),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검진 일정은 ▲6월 21일 청소보건지소 ▲24일 청라보건지소 ▲25일 천북보건지소 ▲26일 성주보건지소 ▲27일 주산보건지소 ▲28일 웅천보건지소 ▲7월 1~2일 남포농협 문화복지센터(노인복지시설) 순으로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검진 전날 저녁 8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며“하반기에는 검진기관이 혼잡하여 검진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미리 검진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하여 당선된 10점과 우수 참가작 10점을 전시하고 있다.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공식 슬로건인 ‘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스터 그리기를 통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올바른 구강보건 실천 확산을 위해 포스터 공모전이 계획됐다. 보건소관계자, 원주지부치과의사회, 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0점을 선정하여 6월 4일~6월 14일 11일간 원주시보건소 1층 로비에 전시회가 개최된다. 센터 관계자는 “초등학생 시기는 차후 청소년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에 중요하므로, 포스터 그리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건강한 구강보건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했다. 또한 작품 전시를 관람하며 시민들도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6’, 영구치(어금니)의‘구’를 상징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농번기와 나들이 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발생하며, 2주 이내 고열과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옷 긴바지 등 진드기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와 돗자리 사용하기 ▲풀 위에 옷 벗어놓거나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시 전신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진드기 발생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야외활동 시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돕고 생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장기기증 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장기기증,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나눔’이다. △기증자 유가족의 기증 당시 경험 및 기증 이후 삶의 변화 등 슬픔을 극복한 희망적인 이야기 △장기이식 수혜자의 사연 및 이식 후 삶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의 등록 결심 계기 △장기기증 관련 주변 사람의 이야기 등 장기기증과 관련된 이야기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4용지 1~2장 내외에 산문 형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과 함께 오는 6월 28일까지 상당보건소(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480)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다른 공모전에 출품하지 않은 개인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상당보건소는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오는 8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에 30만원 △우수 2명, 각 10만원 △장려 5명, 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치아 건강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5일 오전 시립자인어린이집에 방문해 원아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 구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오후에는 정평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강 건강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관리 용품 전시 ▲불소용액 배부 ▲큐스캔으로 치면세균막 관찰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지니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5일 포항 항구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했다.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며 신체적 건강 문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발달 과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척추측만증, 거북목증후군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바르게 걷기 활동 추진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바른 체형 형성 및 비만예방을 위한 것으로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바른 자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맨발걷기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했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은 아동·청소년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바르게 걷기 교실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운동 교실 관련 문의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정신건강으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회원 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바리스타 과정을 교육했으며, 교육생 5명 모두 ICA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했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교육 과정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자긍심을 높이며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자 실시했고 바리스타 교육은 주 2회, 총 10회로 구성됐으며, 포항시 지역 내에 있는 국제 바리스타 자격이 있는 에스투 커피 학원에서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바리스타 교육 과정에 참석한 회원들의 전문성과 자신감이 모두 향상되어 높은 만족도를 주었으며, 이어서 포항청년마인드리크에서는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대인 관계 향상, 사회 문제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알아보며 사회 복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질환의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에게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전문성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6월 4일부터 5일까지 보건소에서 구강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관련 퀴즈, 치아 모형을 통한 정확한 양치 방법 등 구강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안내와 함께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올바른 칫솔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중구 주민을 대상으로 150명 씩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환(교체주기 3개월)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 관내 어린이집 원생 등 미취학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아동기의 구강 관리 습관 형성과 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건강교육, 불소도포, 홍보 부스 체험, 포토존 촬영, 중구 보건소를 견학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 어금니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