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중 대규모 숙박형 수학여행 운영 학교 5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활발해진 학교 현장의 숙박형·테마형 수학여행을 교육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150명 이상 대규모 숙박형 수학여행 운영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 책무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에 나선다. 출발일 안전 점검은 인솔 교사, 차량 운전자와 함께 학생 안전교육 실시 여부, 학생 건강 상태 확인 여부, 안전요원 배치 여부, 운전자 3대 금지 안전 수칙 준수 교육 여부, 음주 측정, 차량 보호 표지 부착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담당 장학사는 수학여행 동안 수시로 학교 관계자와 소통하며, 학생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 현장의 수학여행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수학여행 인솔 책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모두가 학생 안전사고 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유치원 신규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함성소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함성소리는 슬로건인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의 줄임말로, 신규교사의 전문성과 교직 생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에게 딱 맞고 깔끔하고 센스있는 ‘딱깔센’ 집합 연수와 맞춤형 멘토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합 연수는 5월 30일과 6월 19일, 2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1회차에는 안정은 해빛유치원 교사가 ‘디지털 놀이 수업 나눔’을 주제로, 2회차에는 김현숙 해누리유치원 원감이 ‘생생 생활지도 & 톡톡 학부모 상담’을 주제로 각각 사례 중심 강의에 나선다. 멘토링은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멘토로 나선 선배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놀이 지원 방법,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교사들의 교직 생애 지속적인 동반자 관계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30분 선화여자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26명을 대상으로 ‘AI 코스웨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개별 맞춤 교육 대전환을 위해 AI 디지털교과서·AI 코스웨어 활용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과목인 영어·수학·정보 교사를 이번 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했다. 이들은 AI 코스웨어 활용 전략 및 사례 공유, 체험·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교육 혁신을 위한 수업 대전환의 하나로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이를 활용한 연수가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매주 목요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청소년기 특수교육대상학생 미래 설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성인기로 전환을 준비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설계와 자립을 지원하고 학생 가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주체적인 삶을 위한 청소년기 미래 설계 프로그램 구축’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주체적인 미래 인생과 자립에 대해 알려준다. 평생설계, 주거설계, 재정설계, 교육설계, 직업설계, 법률설계 과정으로 구성해 학부모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의 건강한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제61회 부산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과학전람회는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학생과 선생님의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에너지(SW·IT 융합 포함), 지구·환경 5개 분야의 과학작품 부문과 학생작품지도논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원은 지난해 11월 과학작품 170편의 계획서를 접수해 1차 심사 후 입선작 98편을 선정했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단을 꾸려 기존 작품과의 유사 검증을 위한 사전검색 심사, 서류 심사 등을 실시했다. 31일에는 면담심사를 실시한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특상 19편, 우수상, 장려상 등 교육감상을 시상하며, 오는 6월 28일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특상 19편은 해당 분야별 교수, 전람회 지도 경력이 많은 교원 등의 지도위원을 위촉해 작품 보완을 지원한 후, 오는 8월 14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하는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류성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인성교육원은 10월 23일까지 금성동·화명동 지역의 희망하는 5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육청 소속 직속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인성교육원은 지난 2, 3월 수요조사를 진행해 ‘체험형’과 ‘체험·학습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형’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궁, 골프, 숲 체험 등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활동이다. ‘체험·학습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미술 등 학교 교과목을 수업한다.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한 1기 학습형 늘봄은 금성초와 대천리초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스포츠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학생인성교육원은 국궁, 골프, 숲 체험을 추가한 2기,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다. 또한,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통학차량을 제공하고, 안전매니저를 채용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는 중량물 취급 작업 줄이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녹산초 등 5교를 대상으로 ‘급식조리실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레이팅’은 급식조리실 국솥 등의 하부 배수로 덮개다. 통상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되어 있고, 개당 무게가 약 14kg에 달하는 급식실 내 대표적인 중량물이다. 현재, 학교 급식조리실에는 6~8개의 그레이팅이 설치돼 있다. 급식종사자들은 배수로를 청소하기 위해 하루에 많게는 16회 가까이 그레이팅을 들어올려야 하고, 이는 급식종사자 근골격계에 부담을 가중해 왔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 시범 운영 5교를 선정해,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순 이들 학교의 그레이팅을 기존 스틸 재질 무게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5~7kg 상당의 알루미늄 재질로 직접 교체했다. 손쉬운 관리를 위해 표면을 부식방지 처리했고, 기존 규격보다 두껍게 제작해 내구성을 높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2동 자생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월 25일 구포어린이교통공원 주차장 일원에서‘봄바람과 함께하는 구포2동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하여 구포2동 자생단체원과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힐링음악회에서는 북구소년소녀합창단과 북구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고, 구포지역 출신 가수의 축하 공연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마술 공연, 낙동문화원 소속 트롯장구팀‘어울노리’의 흥겨운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무대에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자 12팀을 가려 낸 주민노래자랑을 개최하여 그간 숨겨왔던 동네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무대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도 태극기 팔찌 만들기, 룰렛퀴즈 복지홍보 캠페인, 혈압․혈당 측정, 금연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고, 특히 구포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5일 16시 만덕도서관 야외 스탠드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봄날의 하모니, 바이올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야외 음악회는 북구 평생학습관의 바이올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꾸민 공연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일과를 마치고 바쁘게 평생학습관으로 달려와 배우고 연습한 곡들을 선보이며 구민들에게도 문화 공연 관람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평생학습관에서 기획·추진했다. 따뜻한 봄날, 초록색으로 짙어진 나무 그늘 아래에서 펼쳐진 싱그러운 작은 음악회는 북구 평생학습관 수강생과 함께 북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까메라타 앙상블팀과의 콜라보 공연을 진행하여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보일 수 있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누구나 잘 아는 드라마 OST부터 클래식, 트로트 등 구민들의 귀에 익숙한 곡을 연주했으며, 구민들은 만덕도서관의 스탠드에 앉아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며 봄날의 여유를 즐겼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더불어 음악회,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2024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홍보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가 2017년부터 매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개 분야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 ▲찾아가는 피란수도 세계유산 교육 등이 있다. 먼저, 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피란수도 부산유산 역사현장 체험투어인 '피란수도 부산 답사 학교'가 부산문화관광해설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문화관광해설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피란수도 부산 스텝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정확한 역사 정보 안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전문 강의와 현장답사를 추진한다. 또, 시민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피란유산 필름 카메라 역사 답사 프로그램인 '슬로우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운영한다. ‘극복, 미래, 평화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