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들의 공적을 알린다. 익산시는 다음달 26일까지 익산시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29회 익산시민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수상 분야는 △문화체육대상 △산업대상 △사회봉사대상 △효행대상 △친환경대상 △농업대상 △교육대상 등 총 7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체장, 학교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 시민의 추천을 받아 행정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민 추천은 19세 이상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현지 확인과 부문별 심사위원회, 전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0월 제29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민대상은 익산시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우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4 드림 패럴림픽'을 진행한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준비 과정을 마치고 익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본격적으로 드림 패럴림픽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 패럴림픽'은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가치와 의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초·중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금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휠체어 농구·럭비, 골볼 등 장애인 스포츠 체험의 경우 전문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림 패럴림픽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익산시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공공기관에 입점한 카페, 식당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점검했다. 카페, 식당 등 식품접객업의 1회용품 규제대상은 플라스틱 컵과 접시·용기, 나무젓가락, 수저, 비닐식탁보 등이다. 종이컵은 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사용제한 관리방안 발표로 규제대상에서 제외됐으며, 플라스틱 빨대는 대체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편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소비를 줄이는 문화가 정착되려면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와 장바구니 사용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익산 선화라이온스 클럽이 지난 25일 익산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컵라면 7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컵라면은 익산시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희 회장은 "작지만 마음을 담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 선화라이온스 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 속해있는 클럽으로 지난 2010년도에 창립돼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3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라피 야간반'이 개설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송학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을 비롯해 라인댄스 등 12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캘리그라피 야간반'은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 내에 수강 인원이 마감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를 받고 있다. 이상열 송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수군 대표 축제인 ‘레드푸드 페스티벌[RED-FOOD Festival]’ (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레드푸드존과 농특산물 판매전 입점자를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주류, 간식·안주류 등을 판매할 10여개 업체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레드·우수 농산물, 가공품 등을 홍보·판매할 30여개 농가 및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새롭게 변화하는 축제인 만큼 레드푸드존에서는 사과하이볼, 사과맥주, 사과·오미자에이드, 제과, 튀김, 피자, 샐러드 등 장수의 레드푸드를 특색있게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 한다. 또한, 장수군 대표 레드 농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과 우수농산물인 장류, 한과류 등을 한 거리에서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차별화된 맛과 고품질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레드푸드 페스티벌의 축제 명칭과 함께 첫발을 내딛는 레드푸드존과 장수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대표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공동으로 개최한 전주한옥마을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25일과 26일 양일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공동 개최된 이번 페스티발은 스타트업 제품 공공실증(테스트베드), 창업경진대회인 디캠프 디데이, 스타트업 제품 전시, K콘텐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됐다. 디캠프는 2012년 5월 전국은행연합회 소속 19개 금융기관이 1조원 규모를 출연해 설립된 국내 최대규모 창업재단으로 드림 캠프라 불리며 청년 창업자들의 꿈 실현에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스타트업 공개경쟁 창업경진대회인 디데이 행사를 매월 개최하며 투자사와 대중에게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를 홍보하고 있다. 전북권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디데이 행사는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제품 공공실증(테스트베드)이 함께 진행되며 관심을 모았다. 전주한옥마을의 교통혼잡 및 주차 문제 해소, 외국인 관광객 대상 관광정보 및 식음료 배송 서비스,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 디지털화 등의 해결책을 갖고 있는 도내외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26일 전북자치도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중인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를 찾아 전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유네스코 본부 방문, 재외동포 간담회, 한국의 날 행사 참여, 도 투자기업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1일 첫 일정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여 한지가 인류무형유산으로서 보존될 가치가 충분함을 설명하고 한지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재외동포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와 관광, 스포츠의 우수성 알리고 IOC 위원장,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등 주요인사와 네트워킹도 강화할 계획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전북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의 자원봉사자 모집에 180여명이 신청하여 정상 마감됐다. 도내 대학생과 도민의 높은 관심 속에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집은 당초 목표 160명을 웃도는 신청자가 모였다. 이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높은 기대와 참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모집된 지원자는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소양 교육과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10월 본격적인 대회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VC포럼 및 세미나 등 공식프로그램, 기업전시관, 안내데스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보조, 행사장 안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자원봉사에 지원한 한 대학생은 “국제대회 자원봉사자를 처음 신청하여 무척이나 떨린다”면서 “해외에서 오는 한인 CEO분들과 소통하며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세계 한인 비즈니스대회는 해외 한인CEO와 국내 경제인의 네트워킹 강화 및 해외수출 판로지원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방문 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6일 전북자치도는 예방수칙으로 여행계획 시 사전에 해외감염병NOW에서 국가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귀국 후에는 증상발현 등 건강 상태를 관찰해 달라고 강조했다. 상담이 필요할 경우 거주지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여름철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과 같은 모기매개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에 감염 시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두통, 발진, 발열, 결막염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임산부가 감염됐을 때 태아 소두증 등 신경계 질환이 발생하여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 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을 야기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도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나 낙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