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청년들의 문화공연 관람비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만 내면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 부터 2006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천 명에게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9세 이상 청년에게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와는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리뉴얼)된 동백전 앱(5.14.)의 정책자금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은행 동백전으로만 1만 원 결제가 가능하므로, 아직 동백전이 없는 청년은 신청일 전까지 동백전 앱 설치(기존 회원은 업데이트)와 본인 명의의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에서 지정한 공연(뮤지컬, 콘서트 등)만 관람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8일) 오전 11시 시청 인근에서 민·관 마이스업계 전문가들과 '도시브랜드 홍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마이스업계에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선포 취지와 의미, 활용법 등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위한 전략,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마이스 협회·단체, 그리고 마이스 행사를 직접 수행하는 민간 업체 등에서 민·관 전문가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들과 ▲도시브랜드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올바른 도시브랜드 활용법 ▲민·관 협력을 통한 도시브랜드 확산 전략 ▲대규모 마이스 행사 연계, 민간 주도 도시브랜드 홍보 활성화 방안 ▲도시브랜드를 반영한 홍보물 제작·배포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마이스 행사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위해서는 민간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마이스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참석 전문가들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관람객들이 대규모로 참석하는 마이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요식업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은 경쟁력이 있으나, 매출 하락 등 정체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정체기를 벗어나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문(컨설팅)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타 컨설턴트(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소상공인을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또, 이를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800만 원의 개선지원금을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3년 이상 요식업을 영위 중인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참가신청은 오늘(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후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 소상공인 가운데 10개의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초소형위성 분야 전문가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우주과학회는 오늘(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제9회 초소형위성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소형위성 워크숍'은 국내 초소형위성 개발과 응용 등 관련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 창설됐다. 우주산업 분야 연구기관, 대학, 기업, 공군 등 산·학·연·군·관 전문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초소형위성 산업의 최신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시는 올해 3월, 한국우주과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제9회 워크숍’을 부산으로 유치하고, 공동 개최를 공식화했다. 시는 2022년부터 이 워크숍에 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 워크숍은 ▲5개 분야(세션) 41개의 초소형위성 관련 주제발표 ▲전시․홍보 공간(부스) 운영 ▲참여자 간 상호 교류(네트워킹) ▲산업체의 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워크숍 첫날인 29일 진행되는 ‘산업체의 날’에서는 우주산업과 해양데이터 관련 기업의 홍보 연설(스피치), 창업기업 육성기관(액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정지원을 통해 항공사들의 부산발 중·장거리 노선 신규취항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간 김해공항 미취항 노선 중, 취항일부터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하는 중·장거리 정기 여객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노선이다. 재정지원 규모는 ▲장거리의 경우 기준탑승률과 관계없이 운항편당 정기편은 1천만 원을, 부정기편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중거리(정기편)의 경우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만일 때만 운항편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 예산은 총 10억 원으로, 예산의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5천 킬로미터(㎞) 이상 장거리 노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해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자 지난해보다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액을 인상했다. 장거리 정기편의 경우 기준탑승률(전년, 기준탑승률인 80퍼센트(%) 미달 시 지원)과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에서 ‘다(多)같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더(+)가치!! 같이가게’라는 표어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팀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접근성이 좋은 병원, 미로시장 일대, 부동산 등을 방문하여, 전단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위기가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안내했다. 김효영 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서3동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서3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서로에게 좀 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변에, 어려움에 부닥친 이웃이 있는지 항상 살피고 돕는 서3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난 28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범국민 캠페인인‘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쓰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물티슈·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등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습관을 독려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금정구는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 운영,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윤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장바구니 사용 등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지구를 지키는 실천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진봉 중구청장, 정종복 기장군수를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월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떡(153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광호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수5 만찬 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조리한 건강식 반찬(생선까스, 연근조림, 오징어젓갈, 멸치볶음)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동구문화원은 지난 5월 24일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옛 부산진역사)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부산 '꿈의 향연'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전국합동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대중가요 외에도 뽀로로, 아기상어 등 아이들을 위한 곡들도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무진의 '신호등'을 앵콜곡으로 선사했다. 시민마당을 찾은 지역민들은 초여름 어스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즐겼으며, 연주하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공연을 선보이는 설렘과 뿌듯함이 담겨있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전국에 37개, 부산에서는 동구문화원에만 있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8년차를 맞이했으며, 양지연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8명의 강사진과 63명의 단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