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3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달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보건복지팀, 달동주공3단지 관리사무소, 울산 보호관찰소 3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손가정세대 및 저장강박증 독거노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 결과 달동 맞춤형보건복지팀은 대상자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물품 지원, 쓰레기 수거 및 방역 등을 실시하고, 울산 보호관찰소는 내외부 청소 및 가구 정리 등의 사회봉사활동 실시, 달동주공3단지관리사무소에서는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가구 정리수납 봉사활동 및 대상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이 협업해 청소-방역-도배-장판-정리수납 교육 등의 순으로 순차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상황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배시현 달동장은 "위기가정이 깨끗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에서 희망을 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베란다나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텃밭상자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텃밭상자는 작은 상자에 담긴 흙과 퇴비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남구는 8백만 원의 예산으로 190개의 텃밭상자를 준비했다. 분양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텃밭상자는 1가구당 2개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개당 가격은 42,000원으로 8,400원의 자부담이 발생하며, 선정된 구민들은 이달 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텃밭상자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텃밭상자를 통해 손수 기른 친환경 채소를 수확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새봄을 맞아 디자인거리, 테마거리 등 공공시설물 11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11개소는 공공시설과가 담당하는 공공시설물로 삼산디자인거리, 바보디자인거리, 왕생이길 1‧2구간, 장생옛길 1‧2구간, 번영교 하부, 남산로 자연산책로, 신화마을, 종하거리 상징게이트, 학성교 하부다. 이번 환경정비는 디자인거리 및 테마거리의 노면, 조형물 등에 고압세척 물청소로 그간 쌓인 미세먼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하고, 제초 및 수목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디자인 및 테마거리가 한층 더 밝고 따스해진 분위기로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시설물 환경정비로 새봄 분위기에 맞는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을 만들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남구민이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AI(챗GPT)를 활용한 실전 창업특강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를 운영한다. 센터는 빠르게 인공지능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생성형 AI(챗GPT)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창업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실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시대에 맞는 창업을 도모하고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AI(챗GPT) 마케팅 활용으로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 AI(챗GPT)를 이해하고 실습해 보기 △ AI(챗GPT)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꿀Tip △ AI(챗GPT) 마케팅활용 하여 매출 올리는 법 △ 소규모 심화과정 및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등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I(챗GPT) 시대의 창업가 되기’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QR코드로 사전신청이 가능하고, 실습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노트북은 필수지참이며 교육관련 자세한 문의는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삭막한 공업도시 이미지와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없는 ‘노잼도시’에서 벗어나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체육시설 등 생활인프라 강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의존재원 TF팀을 출범시킨 남구는 태화강 그라스정원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선정을 비롯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상 실적과 501억 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한 노하우를 발휘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구에 따르면 의존재원 TF팀은 정부정책과 시 정책사업과 연계한 지역현안 신규사업 중점발굴에 나섰다. 김동훈 부구청장이 단장을 맡았고 부단장에는 기획예산실장이, 14개 부서장은 운영팀으로 구성됐다. TF팀이 발굴한 사업은 68건, 국 · 시비 2,098억 원 규모로 중앙정부와 국회, 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예산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남구는 국 · 시비를 포함한 의존재원을 127개 사업, 50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남구가 의존재원 확보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도시의 변화와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4월 8일 오전 9시30분 동구 일산동 타니베이 관광호텔을 방문해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에 참여한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울산시 동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을 지난 3월 20일부터 총 120시간 진행하고 있다. 호텔룸메이드 양성과정에는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자 등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호텔의 이해, 객실관리사 비전, 호텔용어 습득 등 이론교육을 동구여성세일센터에서 진행하였고. 교육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동구 소재 타니베이관광호텔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장실습 교육장인 타니베이관광호텔을 방문해 결혼, 임신, 육아 등으로 직업 현장을 떠났다가 다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훈련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수료하는 모든 훈련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호텔인력 아웃소싱업체와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수요처 발굴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내 호텔에 바로 취업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김동일 HD현대중공업(주) 전무, 김창환 HD현대미포(주)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사용료 감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외국인노동자 지원협의체 회의에 따른 조치로 외국인노동자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및 사내협력사 소속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동구야구경기장, 전하체육센터 등 5개 공공체육시설을 각각 월 1회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동구청은 사용료를 일부 감면해 이용을 지원하며 사측에서 사용료를 납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경기가 많이 좋아짐에 따라 외국인노동자 인구가 많이 증가하였으며 이들을 위해 HD현대에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새롭게 조성되는 워케이션센터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첫 단계로 라한호텔 울산, 타니베이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구청장, 라한호텔 울산 현영석 총지배인, 타니베이호텔 김종하 총지배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워케이션의 활성화에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2023년 고향올래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구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은 타 지역 직장인 및 지역산업 관련 출장자 등에게 쾌적한 업무환경과 숙박, 맛집, 체험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워케이션 센터 조성에는 총 사업비 9억5천만원(국비 4억5천만원, 시비 2억5천만원, 구비 2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바로 옆인 동구 해수욕장10길 38, 5층에 워케이션센터를 조성중이다. 동구는 최근 센터를 운영할 역량있는 민간운영사를 선정하고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7일 ‘2024년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참여자 4만2천381명 중 3만명이 완등 인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은 1천 고지가 넘는 영남알프스 7개 봉우리를 완등한 뒤 모바일 앱으로 인증하는 서비스다. 2019년 8월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사업 시행 이후 참여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인증 참여자 중 울주군민을 제외한 외지인 비율이 92%로 집계돼 완등 인증사업이 영남알프스 홍보와 전국 관광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영남알프스는 연초부터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려 마치 유럽의 알프스와 같은 풍경이 펼쳐지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아름다운 설산의 풍경을 즐기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이 몰렸고, 이로 인해 지난해보다 빠르게 완등인 3만명을 달성했다. 울주군은 올해 완등인 3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께 인증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3만명 내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완등 인증하면 모바일 앱으로 완등 인증서를 발급한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오는 30일까지 별관 2층 전시홀에서 ‘울주 문화 유적지가 만난 디카시’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를 접목한 새로운 창작 장르다. 시적 감흥을 일으키는 자연이나 사물의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문자와 함께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울주천상도서관이 올해 2분기 진행한 전시홀 대관 공모에 울산디카시인협회가 최종 선정돼 개최된다. 전시에는 울산디카시인협회 이시향 회장과 회원 등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울주군의 문화 유적지를 담은 디카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공휴일과 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