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새마을문고초량1동분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남희 새마을운동 부산동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취임사, 경과보고, 회원 소개 등 첫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새마을문고초량1동분회 이진경 회장은 “새마을문고초량1동분회가 창립되어 기쁘다”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청에서 마을버스 운수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사상구 마을버스 운수사업자 6명이 모여 마을버스의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 및 운수사업 운영의 애로사항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주민의 불편 해결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주교통 강재근 대표는“주민의 발이 되는 마을버스가 열악한 재정난 속에 운영되고 있어 환승손실보전금 확대 등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각 사업자들은 운행노선의 안전문제와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업계의 어려움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사상을 만들기 위해 운수사업자와 함께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는 지난 26일, 관내 일반가정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도배·장판 교체 및 난간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자유총연맹 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행사를 통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온기나눔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김순범 청년회장은 “이번 보금자리 꾸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영도구·중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하여 지난 5월 25일,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가족’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교실을 통한 가족들 간의 유대감증진과 원예테라피를 통한 긍정적인 소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및 가족이 54명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부모는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모여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자녀에게 해주고 싶다.” 등의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개인상담,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05월 28일, 부산여자중학교에서 ‘어떤 너라도 소중해!’ 생명존중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자살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각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명존중 활동으로는 자살신호 및 보호자원 점검,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나누기 등을 진행했고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친구에게도 이 말을 전달해 주고 싶다.” 등 소감을 나누었다. 현재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동대신2동 닥밭골 행복 협동조합은 지난 24일 동 주민센터에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회계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기연 이사장은 “남은 임기 동안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협동조합의 원활한 운영 의지를 표하며 총회를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행복학습센터 운영지원 사업으로 캐리커처 재능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올해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기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에 동구자원봉사센터 캐리커처 재능봉사자로서 활동 예정이며, 관내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여 본인들이 습득한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캐리커처 전문교육을 통해 재능봉사자로 양성되어 동구 관내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부산일보CEO아카데미 총동창회 합창단으로부터 받은 장학금 100만원을 동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구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의 민수연 지휘자는 "우리 합창단이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사회에 돌려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25일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려동물 문화축제(댕댕아, 놀면 뭐하냥)'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비 경감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작년 시범행사에 이어 올해 동구 최초로 열렸으며, 사전접수자 및 현장접수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구의 특색을 담아 기획된 행사장에는 행동교정 상담, 위생미용서비스, 건강상담, 유기동물 입양상담, 고양이 반려인을 위한 캣그라스 만들기, 어질리티존(놀이터), 스냅사진 작가가 촬영하는 댕댕이 가족사진 포토존, 키링 만들기와 동물보호법 홍보, 고구마볼 만들기와 영양지도, 퀵드로잉, 포토마그네틱부스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개취(개인취향) 사진콘테스트, 축제이름 공모전, 커피차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됐다. 쾌적한 행사운영을 위해 대형 차양막 설치, 발빠짐 방지를 위한 배수구 철망 덮개 등 세심한 준비도 이뤄졌다. 특히,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김병석 교수의 진행하에, 뜨거운 관심 속에서 열렸다. 반려견들이 다른 주인에게 달려가거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정·관계, 언론계, 상공계 등 주요 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대표 2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열렸다. 부산의 주요 기관별 대표가 부산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8개 기관에서 제출한 13건의 정책현안과 6건의 시 홍보사업이 안건으로 상정돼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이자 정책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시민행복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을 발표하며 참석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주요 안건은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이전, 부산항 북항 항만 재개발, 글로벌·디지털 신산업 도시 구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