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6일,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날 약 120명의 인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족 의료지원 사업은 중앙대학교병원과 KRX국민행복재단의 후원으로 결혼이민자과 다문화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내과, 산부인과 진료와 X-ray, 혈액검사, 초음파, 심리검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 뿐만아니라 국내생활 정착을 원하여 삼척을 방문한 계절 근로자들에게도 자신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삼척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삼척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여름 열대야 없는 선선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태백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 태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힐링과 웰니스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축제가 시작되는 7월 27일에는 태백역부터 황지연못까지 진행되는 워터 워킹 퍼레이드와 개막식에 이어 문화공연, 선선 워터 나이트, 선선 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인플루언서 ‘벨리곰’과 함께한 프로그램과 벨리곰 대형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각종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오로라파크와 구문소 마을, 장성 탄탄마당, 황지연못에서는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이 선선한 그늘 아래에서 공연과 먹거리, 맥주 페스티벌, 쿨 시네마 등을 즐길 수 있는 선선 쿨(Cool)크닉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터, 체험부스, 포토존, 반려동물 전문가 토크쇼 등도 함께 운영한다. 선선 쿨(Coo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7월 13일, 14일에 영화 '탈주','탈출:프로젝트사일런스','콰이어트플레이스:첫째 날'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탈주'는 북을 탈출하려는 병사‘임규남(이제훈)’과 그를 막기 위한 장교‘리현상(구교환)’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7월 13일, 14일 13:50, 16:30, 19:15에 상영한다. '탈출:프로젝트사일런스'는 안개주의보가 발효된 대교에 수십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게 되고, 거기에 더해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공격하는 실험견들까지 나타나 상황이 더욱 악화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월 13일, 14일 16:45, 19:30에 상영된다. '콰이어트플레이스:첫째 날'는 지난 6월에 이어 7월 13일, 14일 14:00 에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 작은 영화관(장성1길 175-1 복합커뮤니티센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4일부터 양양국제공항 '양양 부터 중국(창사)' 전세기 취항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객 약 1,300여 명을 유치하여, 8월 30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은 약 1,300여 명에 이르며, 도내 관광일정은 2박 3일 일정으로 설악산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름을 즐길 계획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전세기 단체관광객의 우리 도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는 동안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환대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공항 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은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전지적 자:립 시점’ 원주권역 자문회의를 13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문회의는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만드는 ‘전지적 자:립 시점’ 자문회의에서는 자립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지원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자립준비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개발한다. 자문회의는 춘천권역, 원주권역, 강릉권역에서 진행되며, 지난 5월 11일에는 춘천권역 자문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자문회의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자립준비청년끼리 모이는 기회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자립에 필요한 지원 정책들을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 앞으로도 활발하게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혜경 관장은 “강원자치도 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문회의와 같은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명건설’을 경제자유구역법에 의거 7월 12일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명건설은 망상1지구 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을 담당할 민간 사업시행자로서 법적지위를 갖게 됐다. 강원경자청 관계자는 작년 10월 공모를 시작한 후 허위사실에 기초한 가짜뉴스와 전 사업시행자와 법적다툼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공모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영섭 청장은 “지난 10년 간 사업이 부진했던 원인은 건실한 투자자 확보가 미흡했기 때문이었다” 며, “대명건설, 동해시와 함께 전국 경제자유구역 중 최고의 명품관광지로 개발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충주시는 이달 1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충주 도계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이병선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치연 수도시설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주시 소태면 상수도 공급을 위해 지리적으로 인접한 부론∼귀래면 간 송수관로(D=200)를 활용하여 하루 300톤의 원주시광역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 연말까지 소태면 외촌마을 대상 상수도가 보급될 예정이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덕은·세포·하남·야촌·조기암 마을 등 총 5개 마을에 광역상수도를 추가 보급하여 소태면 마을주민 430명(249가구)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 복지 소외지역이었던 소태면 6개 마을주민의 주거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원주시와 충주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가공식품에 대한 첫 원주푸드인증을 부여하였다. 첫 인증 제품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토종 다래를 활용하여 만든 음료류(주스 등)로 생산업체인 ㈜단정바이오(대표 정의수)는 천연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다래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및 의약품 원료를 개발해왔다.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원주푸드인증제는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주로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에 있어 잔류농약 등의 위해요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시는 지역농산물에 대해서만 원주푸드인증이 가능함에 따라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축산물 포함)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2월 ‘원주푸드 인증에 관한 규칙 개정’을 완료하였다. 시 관계자는 “가공식품에 대한 이번 첫 인증을 통해 지역 농산가공식품이 더욱 많이 공급·판매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마을 기록가를 양성하는 ‘주민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7월 1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주민 기록가 양성 사업’은 지역의 기억과 일상을 주민 중심으로 기록하여 고성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 서사를 아카이빙 하기 위한 기록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 기록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주민 기록가 양성 사업’은 신규 주민 기록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년도에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주민 기록가 자치 활동 단체인 ‘새록새록’의 마을 기록 활동 지원으로 나눠서 운영할 계획이다. 2024 주민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마을의 역사, 기록, 스토리텔링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7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아카이브 기초에 대한 입문 과정과 구체적인 기록 방법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기억과 일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정책활동 ‘토크콘서트’가 지난 6일, 고성군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성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고성군 청소년 정책 활동은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의견에 대하여 공유‧소통을 통해 자치단체에 필요한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제시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청소년 정책활동은 지난 6월 1일 청소년 호스트 및 사회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월드 카페 시뮬레이션(모의실험)으로 교육하였으며, 6월 8일에는 42명의 청소년이 모여 순회 5번의 대화 나누기‧공유를 통한 월드 카페를 진행하며 최종 토크콘서트를 준비하였다. 7월 6일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들은 청소년 건강, 청소년문화, 청소년 정책 참여, 유연한 학습환경, 학교 폭력 예방의 다섯 가지 주제로 발표하였고, 이에 대해 세 명의 패널(고성군의회 용광열 의장,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 김지영 분소장,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이원영 관장)이 의견을 냈으며, 청소년댄스동아리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