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55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1기분) 83억 원과 건축물 72억 원 및 선박 43백만 원으로, 지난해 153억 원 대비 2억 원 증가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의 부과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과세하고, 20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과세한다. 재산세 납부는 금융기관 CD/ATM(현금자동입출기)·위택스와'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결제와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ARS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일상으로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쳐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하여 납부 기한인 7월 31까지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7월 18일까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교육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및 신규 농업인의 농업 입문을 위한 교육으로, 교육일정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감자 및 두릅 등 관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목별 교육과정을 11회 운영한다. 특히 작물 재배와 더불어 토양관리 및 유용 미생물, 농기계 실습 등 친환경 재배수요 만족과 농업기계 사용 실습 등 다양한 농업 수요 맞춤교육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농업과정 교육 신청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신규농업인이 참여하여 기초적인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귀농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교육훈련팀으로 하면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범정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신문고 민원 빅데이터를 자체 분석했다. 2023년 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30,323건*이며, 분야별 민원은 교통 관련 민원이 23,16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환경(3,286건), 기타(1,428건), 안전(1,076건) 순이었다. 민원 처리가 가장 많았던 부서는 교통과(17,928건)로 나타났고, 경로장애인과(2,754건), 도시재생과(1,729건), 환경과(1,389건) 순이었다. 현안 세부내역으로 불법주정차, 도로보수, 현수막이 도출됐고, 내역별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불법주정차는 8월, 도로보수와 현수막은 3월, 월요일 9시 민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전부서와 공유해 시정 업무 추진 시 정책수립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에너지 수요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올여름은 이상 기후에 따른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전력 수급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에너지절약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6개의 대책반을 구성하여 공공부문 냉방 제한 등 하계 절약대책 이행 여부를 지도·감독하고, 민간 부문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7월 중 밀집 상점가를 중심으로 에너지절약 홍보로 범군민 에너지절약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군은 7월부터 9월 6일(금)까지 공공부문은 ▲ 냉방기 가동 시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 ▲ 전력 수급 집중관리 기간(7. 15. ~ 8. 16.)에 냉방기 순차 운휴 실시 ▲ 불필요한 조명 소등 ▲ 개인 및 공용 사무기기 절전 ▲ 에너지절약 홍보·지도 점검 등을 실시하며, 민간 부문은 ▲ 적정 실내 온도인 26℃ 이상 유지 ▲ 영업 종료 후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 냉방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 자율절전 ▲ 범군민 에너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월드케미칼은 7월 1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월드케미칼은 지난 2023년도에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코로나 19 당시에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희 씨는 “홍천 학생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작지만 학생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7월 11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색삭도관리 협력위원회(위원장 김진하 양양군수, 부위원장 현병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를 개최했다. 양양군은 지난 2015년 국립공원위원회 공원계획 변경 심의 시 부여한 7가지 부대조건 중 양양군-공원관리청간 운영협의체 설치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2023년 국립공원공단과 설악산 오색삭도 친환경 운영·관리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서를 체결했으며, 체결한 협약에 의거 이번 오색삭도관리 협력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양군과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오색케이블카의 친환경 설치·운영·관리를 위해 양양군과 국립공원공단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과 의료기기 사업화 실증을 위해 지난 7월 1일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춘천시 서면 소재)에 데이터안심존을 개소하고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인공지능 지역확산 선도사업으로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개소된 데이터안심존은 이 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의료·건강 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다. 데이터안심존을 통해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실증기업과 참여기관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클라우드 기반 독립적 환경 구축을 통한 민감 데이터 보호 - 유연한 컴퓨팅 자원 배분 환경 제공 - 실증과제 사업화 조기 실현을 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제공 - 강원특별자치도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과의 연계 - 안전한 연구 환경 제공 강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수침체 장기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7월 12일 농협은행․신한은행․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기업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과'희망 동행 1․2․3 자금'지원 업무협약식을 열고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희망 동행 자금’은 정책자금 대환대출, 문턱없애기Ⅱ, 버팀목 특별자금의 3가지, 총 400억 원 규모로, 정책자금 대환대출(150억 원, 7월)은 도 냉․난방비 긴급자금을 이용한 사업자 대상으로 기존 6개월거치 1년분할상환을 1년거치 4년분할상환으로 변경하여 상환 부담을 덜어드리게 된다. 문턱없애기Ⅱ(100억 원, 8월)은 저신용평가 등에 따른 제1금융권 대출도 어려운 중․저신용(신용평점 하위50% 이하, 제2금용권 이용자 포함)를 위한 긴급자금이며, 버팀목 특별자금(150억 원, 9월)은 최근 3년간 폐업에 취약한 음식업․소매업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특히, 가산금리 1.9% 이내, 보증수수료 0.8% 적용,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자금 이용을 원하는 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과 의료기기 사업화 실증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데이터안심존 운영을 시작하고, 7월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한 데이터안심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23 ~ ‘27년)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과 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약 7개월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통합통제실 1개, 데이터가공실 8개, 사무공간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구축한 정밀의료 데이터를 기업과 개인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삼성서울병원, 강원대병원 등 5개 병원 1,100만명 환자 임상데이터 44억 건이 플랫폼에 변환, 적재되어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정밀의료 플랫폼 사용자 포털을 임시 오픈하여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11부터 7.12까지 2회에 걸쳐 홍천과 강릉 일원에서 300여 명의 직장민방위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민방위 대원은 78,000명이고, 이 중 직장민방위대는 대장 406명과 대원 11,000으로 편성되어있다. 최근, 도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경기 등에 대남 오물풍선 살포가 지속되고 있어 안보상황이 예사롭지 않고, 화성 공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등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속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대원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강조되는 시점에서 실시된 교육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민방위 기본 제도교육, △안보교육, △스마트폰 활용 ‘내 주변 민방위 대피소 위치 정보 찾기’, △안전디딤돌앱 사용 방법 숙지 등 대장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역량 향상과 함께 직장 내 활용 가능한 화재대피요령 훈련으로 과제를 선정했다. 변희원 도 비상기획과장은 “날로 다양화 되어가는 재난·재해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민안전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