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5일 스마트 군정 구현을 위한 공직자 생성형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되는 추세에 대비한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작년 5월 KT융합기술원 배순민 소장을 초청해 "생성AI, ChatGPT가 뭐길래?" 라는 주제로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은 공무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업무에 활용하여 업무효율성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대호 캔로봇(CanRobot) 대표의 ▲챗GPT 기본 사용 방법▲챗GPT에게 똑똑하게 질문하기▲직무별 프롬프트 작성 방법 ▲ AI를 활용한 제안서 및 각종 보고서 작성 ▲ 보도자료 및 홍보자료 만들기 ▲ 업무에 필요한 이미지 만들기 등 실용적인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여러 매체를 통해 생성형AI 활용 사례는 많이 접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유익했다” 라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50세 이상 전체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5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은 8월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가 우선접종되고, 이후 일반 군민은 9월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사업은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과 합병증의 위험성 증가로 인한 의료비 부담 등이 커지면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면 확대했다. 군은 지난해까진 50세 이상 군민 대상 유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다가 추후 대상포진에 확진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군민 보건복지 확충’ 차원에서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 소위 '통증의 왕'으로 표현되는 대상포진은 특별한 계절적 요인이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기온이 오르는 5월부터 급증, 8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하면 질병 발생 위험을 절반 이상으로 낮출 수 있으며, 대상포진에 걸리더라도 통증 및 주요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심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호국보훈수당 인상·통합보훈회관 건립 국비 확보 등=고창군은 보훈수당을 지난해부터 기존 9만원에서 2만원 인상하고, 보훈수당 미신청자 발굴사업을 추진하여 80명을 추가 발굴하는 등 보훈수당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심덕섭 고창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통합보훈회관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부터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창읍 교촌리 233-5번지 일원(현 가족센터)에 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짓는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활력수당·상해보험료 지원=심덕섭 고창군수의 사회복지분야 대표 공약인 활력수당(사회복지종사자 90개소 700명에게 10만원씩) 올해 첫 지급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회복지공제회와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상해보험료를 1년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창군노인요양원 종사자 특별수당(9000만원)을 신설하고,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0여명 교통비를 월 1만원5000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의무교육 보수교육비로 700만원을 지원했다. △고창군노인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5일 오후 김철태 고창부군수 주재로 폭염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대처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회의는 20일 고창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이후 폭염상황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어, 폭염TF팀을 비롯하여 농·축산 분야의 부서가 참석해 각 분야별 폭염대책을 보고하고 부서별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군은 폭염대책기간(5월 20일부터 9월 20일) 동안 ▲폭염TF팀 운영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 ▲읍·면 살수차 운영 ▲폭염 취약계층 및 무더위쉼터 생수 배부 ▲ 취약계층 전화안부 및 방문 건강관리 ▲폭염 대비 농업인·농작물 피해예방 대책 ▲ 가축방역관 현장 예찰 질병 예방 등을 추진하고 군 시책사업으로 관내 6개소에 양심냉장고를 운영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장마 후 기온이 올라가는 기간에 폭염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각 부서에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파악하여 인명, 농작물, 가축 등 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5일 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유산업 관련 사업 발굴과 치유문화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치유’ 관련 학과인 통합치유학과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선 ▲치유문화·치유산업 관련 공동학술연구 및 정보 공유 ▲치유문화도시사업 프로그램운영의 사전,사후 검사 및 치유문화진단 ▲치유문화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고창문화도시센터 추천자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 및 전문자격증 취득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치유문화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고창군의 치유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가시적인 치유문화에 대한 성과와 치유문화산업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문화도시로서의 성과를 가시화 하고 치유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을 모색해 대한민국 치유문화의 선봉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은 오는 8월1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퓨전 국악 콘서트 ‘유희스카’ 공연이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희스카’는 한국 스카음악의 대부 밴드 ‘킹스턴루디스카’와 우리나라의 전통연희 단체 ‘연희컴퍼니 유희’가 만나 결성한 팀이다. 2018년 여우락페스티벌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호주 ‘한민족축제’ 초청공연, KBS 송가인쇼 공연,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5명의 빅밴드이다. 자메이카 음악인 스카, 레게음악을 한국적 감성으로 풀어내 누구에게나 거부감 없이 다다가 함께 즐기는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고창농악보존회,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티켓예매시 입장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7월25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인재양성과가 지난 24일 최근 고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의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교육정책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남구청을 방문했다. 광주 남구장학회, 화상영어학습센터, 교복나눔공유센터, 평생교육 특화사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6년 고창군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남구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배치, 프로그램 개발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공유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인 우수 농산물도 홍보하고, 올 10월에 개최하는 모양성제 행사 등 고창군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축제를 안내하여 자매결연도시인 고창군 방문을 요청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고창군에 적용하여, 더욱 발전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광주광역시 남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교육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8월 군산문화유산야행(8월16일부터 17일, 8월23일부터 24일) 기간 동안 군산시 아이들이 직접 국가유산을 해설하는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위촉식이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6. 15부터 7.14까지 양성과정을 이수한 군산사 초등학교 3학년 부터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군산문화유산야행 ‘2기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27명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일동은 8월 17일, 8월 23일부터 2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구 군산세관본관,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 4개의 국가유산에 배치되어 활동한다. 군산시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어린이의 시각으로 군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설명하는 모습이 신선한 감동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초등학생들이 야행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설명함으로써 우리지역의 국가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야행 때 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건강식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식사를 거르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리가 간편한 영양식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명옥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 등 이웃 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여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동 상황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윤 공공위원장(삼학동장)은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25일, 성덕면 한우농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 등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우 사육 관련 현장 의견을 들었다. 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축사 내 폭염 등에 대비한 시설의 설치 상태·작동 등 축사시설에 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농장주와의 면담을 통해 폭염 등 재해 예방과 질병 방역 등의 농장 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농장경영에 있어 가축의 시세, 사료값 부담 등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여름철 폭염 등 재해 발생 시 축사 시설 피해뿐만 아니라 가축의 생명과 축산농가의 경영에 상당한 타격을 주기 때문에 선제적인 점검과 보완이 요구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여름철 폭염 등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시설 및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은 매년 가축 피해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재해이므로, 축산농가에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