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퀴즈, 대출 이벤트 등 풍성한 독서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 중인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행사에서는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기념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사서가 되어 친구들에게 책을 추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도서 중 20여 점을 선정하여 11월 어린이 북큐레이션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누가 제일 잘나가? 내가 읽은 책!’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출률이 낮은 주제 분류인 총류(000)와 예술(600) 분야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출 행사이다. 총류와 예술 도서를 각각 1권씩 대출한 후 응모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필기구 세트를 증정한다. 일반자료실과 홈페이지에서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때 그 시절 책 속 내 친구’라는 주제로 독서퀴즈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베스트셀러 도서 속 주인공의 이름을 맞히는 내용으로, 퀴즈 3문항에 대한 정답자 중 5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발표력 신장을 위해 초등학생 1 부터 6학년 및 해당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1회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여 희망자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연령에 적합한 동화를 선택하거나 창작하여, 녹음자료와 발표 원고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8일 제출된 작품을 심사하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상위 30%의 참가자는 10월 22일 도서관 2·28홀(4층)에서 제출한 작품을 시연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25일에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며, 교육감상(금상) 2명을 비롯하여 도서관장상(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구 관장은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동화구연대회가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어휘력과 발표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온라인 외국어 프로그램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및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3-step ABCD 프로그램, ▲북메이트 프로그램,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step ABCD 프로그램은 ‘사전 탐구-수업-수업 후 성찰’의 3단계 학습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개의 과정(Animation, Board game, Comics, Digital skills)이 Zoom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1대 6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북메이트 프로그램은 학습자 주도의 개별화된 영어 도서 읽기 학습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문해력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초등 북메이트’는 초등 학생들이 영어능력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멘토에게 영어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2외국어 프로그램은 기초 중국어 및 스페인어 과정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 9월 9일에 청사와 그 주변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지원청에 청렴결백 지역민에 청렴고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지위·권한 남용 및 갑질행위 근절 등을 다짐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지역민에게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업무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에 앞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른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후배들과 지역민에게 모범적인 공무원이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에 청렴공감대를 형성하는 남부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은 지난 9월 7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구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온기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서구지역 5개 중학교*를 연합해 구성한 ‘초록봉사단’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노인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에코백 만들기, ▲추석명절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손편지 쓰기, ▲한과 등 간식과 식료품 꾸러미 포장을 실시하고, 이렇게 학생들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내당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선물들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노인 세대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Festival’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직업교육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작품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 5개의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모든 체험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관’에서는 직업계고별 홍보물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중학생들과 1:1 상담을 하며 학교별 입학,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과과정, 전공, 동아리 등 학교별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관’에서는 VR을 활용한 직업기술 및 실내 스포츠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9월 2기분 재산세로 18만2천여건, 531억원을 부과했다. 올해는 공동주택 신축에 따라 과세물건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0.9% 증가했다. 2021년부터 시행된 1세대 1주택 재산세 세율 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면서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으며, 과세표준상한제 도입으로 주택의 과세표준액이 작년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여 주택 소유자의 재산세가 경감됐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스마트위택스앱, 가상계좌납부(이용가능시간 00:30~22:00), ARS납부 서비스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산세는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기한이 지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회장 이종선)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누기 행사'를 포함하여,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집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와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지역협의회에서 추진할 활동과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선 회장은 “앞으로도 통일을 향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남산2동행정복지센터와 남산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각 동에 성금 285만원 씩 총 570만원을 기탁했다. 박창용 위원장은 “불경기로 모두가 어렵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중구는 공동생활공간에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더샵 리비테르 2차(대봉로 43길 22)’를 중구 제1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의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동의 여부 등 지정요건을 검토한 후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 리비테르 2차’는 613세대 중 366세대(59.7%)가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더샵 리비테르 2차는 2025년 2월 19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20일부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 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스티커 지원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 입주민이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