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4월 25일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자녀가 주는 행복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근원인 가족공동체에서 자녀 양육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최근 ‘나를 닮은 사랑에게’라는 책을 출판한 서은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아이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아이가 없었다면 전혀 몰랐을 신비로운 성장이야기를 통해 아이가 주는 행복과 아이와 함께 자라는 어른들에게 응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부모 교육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자녀를 키우며 함께 성장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대구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3명 모집에 1,346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05명 모집에 1,446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다소 상승했으며, 2006년 이후 처음 채용하는 운전직렬은 4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행정직렬에는 81명 모집에 1,175명(14.5대 1), 사서직렬에는 8명 모집에 108명(13.5대 1)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가 3명(0.2%), 20대가 677명(50.3%), 30대가 494명(36.7%), 40대가 158명(11.8%), 50대가 14명(1.0%)으로 2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남자 362명(26.9%), 여자 984명(73.1%)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에 치러지며, 7월 2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 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57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여러 과학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모범이 된 학생과 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각종 과학 행사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과학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 활동에 우수한 태도로 참여한 초등학생 238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그리고, 교사 부문에서는 과학을 기반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과학교육발전에 기여한 ▲대구아양초 박은성, ▲대륜중 홍대화, ▲신아중 권미려, ▲대구달성초 김혜진, ▲대구남명초 김지연, ▲효성초 박상욱, ▲월서중 김지연, ▲강동고 박종구, 천인영, ▲경대사대부고 박시라 교사 등 10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창의적인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신동권, ▲오성중 현웅빈, ▲대구달성초 김진옥, ▲대구월배초 서정민, ▲대구중 신우창, ▲대서중 김혜현, ▲대구유가초 이동형, ▲대구화원초 이후석, ▲대구군위초 김동민, ▲다사고 조은진, ▲화원고 김영란 교사 등 11명은 대구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과학기술정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외국 학생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 공유를 통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2024. 글로벌 한복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본 사업을 2015년에 시작하여 그간 총 63개국에 3,984벌의 한복을 보냈으며 한복 나눔을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홍보와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 ‘아름다운가게 대구ㆍ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참여 범위를 기존 교직원, 학생, 학부모에서 일반 시민까지 확대했으며, 올해는 총 245벌의 한복을 기증받아 세척, 분류 및 개별포장을 마치고 북ㆍ남미, 유럽 등 11개국 42개 해외 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에게 보냈다. 이와 함께, 한복을 기증 받은 해외 학생들의 한복 사진과 한복 체험 소감을 함께 공모하는 ‘글로벌 한복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에서는 한국과 외국학생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국내 학생, 학부모, 시민, 해외학교 학생 등이 참여하여 SNS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글로벌 한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배형)는 23일 조은인테리어광고(대표 김태용)와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방위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발굴한 주거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수전 교체, LED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배형 협의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그림문자 ‘픽토그램’을 사용해 정보 가독성을 높이는 한편, 가로수의 푸른 색채와 조화를 이루도록 녹색 계열 색상을 선택했다. 아울러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배치해 수성구 도시브랜드를 담아내는 동시에 친환경을 향한 의지도 함께 표현했다. 새 종량제봉투는 판매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종량제봉투를 갖고 있는 주민은 그대로 기존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창은 “가독성 높은 그림문자를 사용한 새 종량제봉투를 통해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청소행정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더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으로 깨끗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 대구 수성구는 오는 28일까지 ‘국제교류작품전’, ‘아카이브 전시’를 포함한 국제교류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작품전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대구아트웨이에서 개최한다. ‘국제교류 도시 간 우의 증진’을 주제로 수성구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38점을 전시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공모에 수성구를 비롯해 호주 블랙타운시, 중국(지닝시, 원장구, 츠시시), 필리핀 바탕가스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등 7개 도시 청소년들이 작품을 보냈다. 범어도서관에서 열리는 ‘아카이브 전시’에서는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간 교류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다. 1994년 8월 22일,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호주 블랙타운시를 찾은 수성구 대표단에 선물로 기증한 호주 원주민 작가의 물고기 그림 작품이 당시 사진, 신문기사 등과 함께 전시돼 있다. 호주 블랙타운시는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35km 떨어진 곳으로 약 41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청는 남구행복플랫폼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인 ‘슬기로운 1인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1인 가구 주민들이 느끼는 소외감, 사회와의 단절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4월 △컬러테라피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5개의 문화·여가·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평소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5월에는 △친환경 공예 △베이커리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남구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4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남구청 시장경제과로 방문 또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1인 가구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1인 가구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와 남부경찰서는 4월 2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남구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남구교통안전협의체’는 각 기관별 교통안전을 위한 중점 시책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적시적·실효적인 대책 추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이러한 회의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경우이며 대구에서도 남구가 유일한 운영기관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과 김상렬 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본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모범운전자회남부지회 등 8개 관계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관련 교통기관장들은 교통사고 예방, 교통 교육, 도로 관리 등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실효성 있는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오토바이의 준법 안전 운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교육과정 수강생들의 실용성 있는 다양한 생활 물품들을 바탕으로 ‘천아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19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천아트 지도사과정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로 ’천아트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4년 1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천아트 지도사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성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 성과 공유를 통해 배우고 나누는 ’함께 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아트는 다양한 재질로 구성된 실생활 제품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그림이나 문구 등을 스케치하고 물감으로 표현하여 아름다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하는 학습 기술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생활 소품들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선물해 주고 싶은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부담 없이 제공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경력 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