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1-3세대 소통하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어린이집 아동들이 준비한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주영 어린이집, 명륜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아동들이 함께 파우치 꾸미기를 진행하고 판박이 스티커를 서로 붙여주면서 다과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세대 간 소통의 가치가 커지는 시점에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더 많은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 등 낙동강 권역의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는 6월부터 ‘낙동강 따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낙동강 주변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는 낙동강 인근의 우수한 자연 관광명소 6개 지점과 각 지자체별 대표 관광명소 6개 지점, 총 12개 지점으로 운영되며, 강서구는 대저생태공원, 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을 선정했다. 그 외 관광지로는 △경남 양산시(황산공원, 통도사) △경남 김해시(김해낙동강레일파크, 대동생태체육공원) △부산 북구(금빛노을브릿지, 부산북구역사문화홍보관), △부산 사상구(삼락생태공원, 운수사) △부산 사하구(아미산 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 고우니 생태길)가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올댓 스탬프’ 어플을 설치 및 실행하여 ‘낙동강 따라 스탬프 투어’를 선택한 후, 관광지점에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3개 지점 방문 시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 덕포2동(동장 이민정)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호인)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반딧불이 복지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딧불이 복지지킴이’ 사업은 가족의 돌봄 없이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덕포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6개조로 편성하고 고령의 홀로 어르신 12명과 매칭하여 수시로 가정방문을 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든든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방문 시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도 함께 청취하며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이 주민을 지키는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정호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수시로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우리들의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에게는 감동으로 다가가는 것 같아 보람된다.”며 “방문할 때마다 활짝 웃으며 아들처럼 반겨주셔서 이제는 이웃이 아닌 가족 같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대한 따뜻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영기)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이 5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의 효율적 차단을 위해 감전동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기 단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방역소독을 통해 쾌적한 감전동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갑진 감전동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방역소독을 해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과 7월 두 달간 관내 초등 신규교사 64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 일반, 특수, 보건, 사서, 전문상담교사 등 ‘해내기(해운대 새내기 교사)’의 수업·업무 역량과 학교 현장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감, 수석교사, 우수 교원 등 선배 교사를 강사 또는 멘토로 위촉하고 연수 운영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학급경영 등 연수 내용을 토의·토론, 실습, 사례발표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관내 거점센터를 활용한 미래교육과 실습을 병행한 교직 실무 연수는 ‘해내기’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수업·업무 역량뿐만 아니라 현장 적응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1일까지 부산민속예술관에서 관내 유치원 26개 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기관으로 찾아가는 인성 키움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공연 지원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문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 ‘더블스테이지’의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극단은 시인 백석의 ‘개구리네 한솥밥’을 모티브로 한 수준 높은 아동극을 펼친다. 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알려준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공연 관람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내면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교 37교 생활교육부장을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참가자들의 학교폭력 예방·생활지도 역량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개 지자체를 지구별로 나눠 협의회 운영에 나선다. 29일에는 서면중학교에서 부산진구 관내 13교를, 내달 11일에는 부산진여자중학교에서 부산진구·동구 관내 11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한다. 내달 18일에는 해연중학교에서 남구 관내 13교 생활교육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 강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학교폭력 제로 센터 운영, 학생 자치 활성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 아동학대 예방, 성 관련 사안 처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학교 간 학생 생활지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교원들의 생활교육 전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 및 장애영유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특수(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통합교육 실현을 교육현장에서 교사 간 협력을 돕고, 장애영유아 담당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송윤주 내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가 ‘특수교육대상유아, 장애영유아의 슬기로운 유치원(어린이집)생활 지원’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 영유아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STAR~T(Teacher)’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와 경력 5년 미만의 저경력 유치원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배인숙 부산진유치원 원장이 ‘알딱깔센 학부모 소통하기’를 주제로 학부모 마음 읽기, 학부모 유형에 따른 상담 방법 등 학급 운영 전문성을 길러줄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유치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전문성 있는 교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초(3~6학년)·중·고등학생 3,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헤리티지&판타스틱 코러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여러 장르가 섞인 융복합 문화 체험의 장을 통해 창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소울 R&B와 블랙가스펠 뮤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혼성그룹인 ‘헤리티지’와 국내 유스&주니어 퍼포먼스 콰이어 그룹인 ‘판타스틱 코러스’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바람의 빛깔’, ‘행복을 주는 사람’, ‘거위의 꿈’등 오랜 사랑을 받아온 노래부터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Dynamite’와 같은 최신 K-POP까지 아름다운 화음과 안무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스윙 베이비’ 공연을 끝으로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전달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의 화음으로 만들어지는 감동을 느끼며 청소년 모두가 화합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