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독거노인 3가구에 5번째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암2리의 살고 계신 독거노인 어르신의 댁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일 노래를 같이 부르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 사업의 일원으로 하반기부터 80세 이상(주민등록상 기준)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을 찾아뵙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린 생일상과 함께 생신잔치를 열어 드리는 ‘함께해요 생일투게더!’ 사업을 시작했다. 김왕태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을 찾아뵈며 어르신들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은 증평읍 율리 점촌 마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장마철 누적 강수량 662.0mm를 기록하며 평년 대비 85% 이상의 비가 내렸고 군은 산사태 7.63ha(50개소), 임도 0.5km(12개소)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율리 점촌 마을은 4가구(7명)가 긴급주민 대피를 실시했고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산사태 복구사업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 용역과 복구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올해 6월 중순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그 외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추가로 사전 점검하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펼쳐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의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좌구산천문대는 신비로운 별빛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으로 2014년 5월 개관 후 현재까지 약 25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지난해부터는 특별한 천문현상 발생 시 이를 유튜브에 중계해 많은 관람객과 소통하며 천문대의 존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증평군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페르세우스 유성우 현상, 쌍둥이자리 유성우 현상 방송은 약 1만명이 시청하기도 했다. 또 기존에 운영되던‘스타투어 가족캠프’에 변화를 준 ‘좌구산과 함께하는 밤하늘 촬영 가족캠프’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밤하늘 촬영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직접 좌구산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당일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관람객이 천체관측 시 관측한 대상을 사진으로 담아가고 싶어하지만 촬영 방법을 몰라 어려워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4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47대 김성범 전임회장이 이임하고, 제48대 박범훈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박범훈 신임 회장은 “회원 간의 단합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서로 배우고 발전하는 클럽이 되겠다”며 “또한 클럽 발전을 위한 최고의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범훈 신임 회장은 올해 56세로 영동새마을금고에서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2018년부터 봉사프로젝트 이사, 총무 등을 거쳐 이날 회장으로 취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어린이집이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미각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해당 교육은 제철 채소를 만지거나(촉각) 모양을 관찰하고(시각) 냄새를 맡음(후각)은 물론, 씹는 소리와 맛을 느끼는(청각, 미각) 오감 놀이 활동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짐으로써 편식 교정과 함께 비만 예방 또한 도모할 수 있다. 대상자 연령을 고려하여 이론적인 교육보다는 실제 체험을 통해 내용을 이해시키고,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추진되는 교육이다. 장호경 원장은 “어린이들이 채소를 만지고 꼭꼭 씹어 봄으로써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고, 가공식품으로부터의 노출 빈도를 줄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미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영동어린이집 유아들의 편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해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 23)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가까운 보건(지)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서 폐렴구균에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매우 치명적이다.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으로 발병되며, 사망률 또한 60~80%에 이른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의 예방효과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 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이는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보건(지)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무료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꼭 필요하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은 블로그 분야 10명, SNS 분야 10명, 영상 제작 분야 5명,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의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서울, 경기, 전남, 강원, 충북 등 전국 여러 지역의 사람들로 이뤄졌다. 영동군은 지난 6월 모집 공고를 시작해 100여 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은 구독자 수, 홍보단 활동내역, 콘텐츠 운영 능력 등을 면밀히 평가해 지난달 말 25명을 최종 선발했다. 홍보단의 활동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다. 이들은 2년간 주요 군정 소식 홍보는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또한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군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으로 민관 소통에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영동군은 올해 1월 ‘영동군 소셜미디어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체계적인 S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체육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4~5일 2일간 충남 보령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옥천군체육회 소속 직원 및 관련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1일 차에는 관리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민원 대응 및 특이민원 대응법 교육을, 2일 차에는 생애주기 안전 교육 및 응급조치 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교육을 받고 직무역량을 강화해 우리 군 생활체육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옥천교육포털을 통해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의 독서 생활화와 사고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영어 동화 놀이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동화놀이(초등 1~3학년), 초등 영자신문 읽기(초등 4~6학년), 보드게임수학놀이(초등 1~3학년), 어린이 플라워 테라피(초등 1~4학년), (원데이)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초등 1~4학년), (원데이)전래동화로 만나는 오토마타(초등 1~4학년), 정진호 작가 강연(초등 1~4학년), 변보라 작가 강연(초등 1~4학년)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림책과 연계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과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이 주목할 만하며, ‘3초 다이빙’ 등을 저술한 정진호 작가와 ‘참을 수 없어’의 변보라 작가를 초청한 그림책 작가 강연으로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각 15명씩 모집하며, 그림책 작가 강연은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 옥천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 복식 우승,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총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고 경북 영주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월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북 영주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을 2-0으로 누르며 1위를, 개인복식에서는 고은지, 진수아 선수가 인천체육회를 4-0으로 격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의 결실이다.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