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백구미래연합이 중복을 맞아 25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삼계탕 6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구미래연합은 백구면의 지역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단체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김장 김치, 이불, 백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철 백구미래연합 대표는“장마와 무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삼계탕 나눔을 추진했다.”며“앞으로도 백구면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지난 22일 성당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무더위 쉼터 27곳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시설 이상 유무 확인, ▲무더위 쉼터 개방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더위와 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가 주민들의 눈에 더욱 잘 띌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표지판을 새로 부착해 주민들의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검산동 용곳마을 박정근 통장은 “여름철 폭염과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어 힘든 상황 속에 마을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검산동 직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집중호우로 특히 어르신과 사회취약계층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폭염 및 집중호우 관련 재난 알림 및 안전 수칙을 공유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김제 하림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삼계닭 100마리를 후원해 진행됐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지사협위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각종 한방 재료를 우려낸 육수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 100인분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대상 세대 방문 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준영 민간위원장은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껏 준비했다”며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열 진봉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함께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올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활동 및 저감시설 설치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및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반 10개 부서로 구성된 ‘김제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취약계층 폭염정보 신속전달, 무더위 쉼터 지정·운영 관리, 대국민 폭염대책 홍보활동 강화 등 18개 분야에 대해 중점 추진중에 있다. 먼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복지시설 등 28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하고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에는 쿨매트, 선풍기 등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횡단보도 곳곳에 그늘막 운영 및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 5개 주요 노선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주요승강장 23개소 및 공원 2개소에 얼음을 배치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설립을 촉구했다. 임종명 의원은 “최근 원자력이나 화학물질 유출, 지진, 극한 강우로 인한 수해 등과 같은 재난은 기존 재난대응체계의 명백한 한계를 확인시켜 주고 있으며, 구조구급 분야에서도 더욱 고도화된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년 소방청 통계연보를 보면, 소방공무원 순직·공상자 현황은 2016년 513명에서 2022년 1,083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공무원의 안타까운 희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난 현장 일선에 있는 소방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소방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는 게 임의원의 주장이다. 현재 전국에 소방학교는 8개소이지만 전북자치도는 소방학교가 없어 공인 교육과정 이수 및 인증 등 교육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임 의원은 “산업 발전과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간행물편집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간행물편집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문화안전소방위원회 김정기 의원(부안)이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정읍 2),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 2),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나인권 의원(김제 1), 교육위원회 전용태 의원(진안)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도의회에서 발간하는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를 비롯한 간행물의 편집과 간행의 종합적인 방침과 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의 확보와 원고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정기 위원장은 “도의회 소식지는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 내용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간행물”이라며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볼거리와 읽을거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우 의장은 “간행물편집위원회는 우리 의회에서 발간하는 간행물의 실용성과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7일 의장실에서 입법 평가를 통한 조례의 실효성 확보와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신규 입법평가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제12대 의회 후반기 개원으로 상임위원회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 내부위원(도의원)의 임기가 만료되어, 당연직인 의회운영위원회 윤수봉 위원장을 비롯하여 4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원 각 1명씩을 추천받아 이수진 의원(기획행정위원회), 권요안 의원(농업복지환경위원회), 서난이 의원(경제산업건설위원회), 박용근 의원(문화안전소방위원회) 등 총 5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며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회(위원장 윤수봉) 위원으로서 법률·행정 및 입법전문가 등 기존의 외부 위원과 함께 입법 평가 대상 조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개정 또는 통합·폐지 권고 등의 결과를 도출하며 입법평가에 관한 사항을 전체적으로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문승우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신규 위촉 입법평가위원들에게 “조례 입법 평가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조례의 실효성이 확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이 24일 디와이노에비트(주)에서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선도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은 “지역 내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각종 제도 및 기업 환경을 둘러싼 여건을 검토하여 기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김정수 의원(익산2·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감시를 위한 악취통합관제센터의 조속한 설치·운영을 촉구했다. 김정수 의원은 “지역의 다양한 민원을 듣고, 직접 경험한 바에 따르면 도내 악취 문제가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악취 문제의 위험성을 제기했다. 전북자치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도내 전체 1,497건이었던 악취 민원은 2023년 1,927건으로 최근 4년 사이만 보더라도 30% 가까이 증가한 실정이다. 이중 익산시는 2023년 기준으로 574건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여 도내 전체 악취 민원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두 번째로 민원이 많이 발생한 정읍 269건보다도 2배 이상이나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 특히 축산시설 악취민원은 2023년 1,180건이 발생하여 전체 민원의 61.2%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수년간 반복되고 있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자 전북도 최근 5년간 1,624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악취 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의원(고창2ㆍ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귀어귀촌 정책을 지적하며, 지역 맞춤형 귀어귀촌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김만기 의원은 “전북자치도의 경우, 광역지자체 중 3번째로 귀어인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북귀어귀촌종합센터’가 없어 귀어귀촌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거의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하루빨리 귀어귀촌 전담센터를 재운영하여 지역 맞춤형 지원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까지만 해도 전북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국비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완전히 폐쇄된 상태이다. 김의원의 주장은 국비 지원 중단은 전국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다른 지자체의 경우 지방비로 운영을 계속하고 있지만 전북자치도는 국비 지원 중단을 이유로 센터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전북자치도에서는 귀어귀촌센터 기능을 현재 운영중인 전북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김의원이 확인한 결과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업무에는 귀농인에 대한 사업만 있을 뿐 귀어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