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신규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만성질환 건강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20세부터 60세까지 영양군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이며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이 있는 경우 우선순위로 등록이 가능하다. 단,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이와 관련된 약을 복용 중인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 영양군보건소는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며, 3회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 영양, 운동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앱을 활용한 온라인 영역별 상담과 건강관리를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구강 관리를 실천하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건강, 이(齒)행복에서부터” 라는 주제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날을 맞아 영양군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길거리 캠페인과 보건소 1층 체험 부스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는 구강 카메라를 이용한 구강검진, 상담, 교육 그리고 참여자에게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그 외 구강보건의날 주간 동안에 건치 어린이선발, 온라인 퀴즈, 영양도서관과 연계한 치아 관련 동화책 읽고 인증사진 찍기와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계기가 되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치아 관리 생활 습관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4일~6월5일 이틀간 영양군생태공원사업소(수하)에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 스트레스검사 고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청년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최근 2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 만큼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어 청년을 대상으로 공감·소통할 수 있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을 마련했으며,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들의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를 토대로 우울감·외로움 완화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자로 선정했다. 고민상담소에서는 홍보관(이어줌人교육, 대화기부운동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체험관(원예체험, 메시지카드, 보드게임, 감정카드, 문장완성검사), 상담관(전문가 타로 이용 개별상담), 스트레스 해소관(챌린지타운, 힐링 숲으로), 소통관(천문대별관측, 동료들과 대화,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화와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건강 돌보기 시간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또한 청년뿐 아니라 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학부생 21명이 지난해에 이어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를 견학 방문했다. 건강 및 정신건강 복지의 글로벌 이해’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보건행정·복지·간호의 다학문간 협업모델 및 시민 건강을 위해 운영되는 지방정부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에게 포괄적인 일차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건소 역할을 현장에서 연구하고 싶다는 특별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통한 일차보건의료서비스 ▲난임부부지원에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일상 속 걷기활성화를 위한 탐나는 걷기챌린지 운영 ▲AI-IOT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및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 장애인 재활사업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의 보건사업을 안내받고 보건소 시설과 건강증진센터를 견학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시민 건강을 위한 서귀포시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서귀포시민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위생 실천을 높이기 위해 청도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 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 (구치, 臼齒)의 구“9”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정했다. ‘우리건강, 이행복에서부터’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학교, 경로당 등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구강건강 실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화양ㆍ이서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질 교육을 진행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구강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아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에게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사비, 난임 진단검사비, 난임 치료비 지원을 해주고 있다.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지원 대상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신혼(예비)부부이다. 검사 항목은 일반혈액검사, 식전 혈당검사, 면역검사, 소변검사 9종 45개 항목이며 임신 사전건강관리 검사비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정액검사, 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여성13만원, 남성5만원)를 지원한다. 또한 난임부부를 위해서 난임 진단검사비 최대 30만원(부부합산), 난임부부 시술비 최대 110만원,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최대 200만원, 한방 난임치료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인구감소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가임기 부부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6월 4일 오후 1시부터 중앙보건지소 전정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행사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의 ‘구’ 자를 수치화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이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천대학교(치과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및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연계해 입속 세균을 관찰할 수 있는 큐스캔을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 올바른 구강 관리법 교육, 어르신 틀니 세정과 함께 구강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치아 상식에 대한 OX 퀴즈와 추억의 행운 뽑기를 통해 경품을 제공하여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만성병관리를 위한 자기혈관숫자알기, 한의약건강증진사업(혈관 나이, 스트레스 지수 측정) 홍보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10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는 6월 3일 만성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사회 적응 훈련했다. 이번 사회 적응 훈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도자기 체험활동을 했으며,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활동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흙을 만지는 활동을 통해 다소 사회 적응이 어려운 회원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고, 직접 자신만의 도자기 접시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회원들에게 사회성을 기르고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8일까지 보행자가 많이 지나는 곳과 인구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간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 발생 시 노후간판 및 위험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로 인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점검반은 1차적으로 관내에 설치된 옥외광고물 전체를 대상으로 육안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위험도가 높은 간판은 인천옥외광고협회에 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안전 문제가 발견될 경우 선제적으로 보수·보강 또는 철거 등의 조치를 실시하여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으로부터 위험한 간판 신고를 받아 광고주가 신속히 정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유도하고, 업소 주인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풍수해 대비 광고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강화와 철저한 보강·보수·철거 등 사후관리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동구의 안전한 가로환경을 만들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통해 관내 ‘노동자의 길’을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근대 산업화의 중심지였던 동구의 산업문화유산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동구 ‘노동자의 길’ 8개소(미림극장, 인천공작창, 도시산업선교회, 도쿄시바우라제작소 인천공장, 조선기계제작소 인천공장, 동일방직 인천공장, 도쿄시바우라 제작소 사택, 삼화제분 인천공장)이다. 챌린지는 동구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탬프를 6개 이상 획득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구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 회원가입 → 인천동구 걷기커뮤니티 가입 →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해당 장소 일정 반경 이내 접근 시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걷기운동에 흥미를 붙이고 습관화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