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20일 청소년들이 도심 속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체험을 통해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1차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젝트 ‘공주에서 만나는 백제 교과서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에는 청소년(초등 2학년 부터 중등 1학년) 및 지도자 43명이 참여했다. 역사체험 참가자들은 백제의 고도, 공주의 상징인 공산성, 무령왕릉, 국립 공주 박물관을 방문하고 웅진 백제의 역사 이야기, 무령왕릉 발굴 이야기 등을 배우며 백제의 유적·유물을 체험하는 살아있는 역사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박성수 관장은 “2022년 진행한 ‘백제 교과서 여행’의 여행지였던 부여지역 탐방에 이어 공주지역 탐방까지 청소년이 백제 역사길을 함께 걷고, 길과 자연 속에서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삶이 녹아있는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시각을 넓혀주고, 우리 땅의 아름다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11일에는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하여 2차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젝트 ‘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 위원 10여 명은 지난 22일 역량 강화를 위해 경북 칠곡군을 방문하여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2020년에 신설된 칠곡군 자살예방분과는 13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사회복지 종사자 자살예방 및 역량강화 교육, 소진 예방 교육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과 간 협력 사업 또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칠곡군 자살예방분과의 우수사례 및 민관협력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달성군 자살예방분과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 남주연 위원장은 “칠곡군의 우수사례를 토대로 우리 군 지역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분과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 업무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 아동에 대한 민·관·경 동행 방문점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안전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달성아이 지킴이’ 사업은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재학대 피해 예방을 위해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군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동행 점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방문해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 아이 지킴이’ 사업이 정착되어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 외에도 민관 연대를 통한 아동학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학대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하거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안전도시 달성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4일, 봉무파크골프장에서 동구 장애인 재활센터 주최로 ‘제2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 파크골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의 선수 등이 참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3일, (사)대구생명의숲,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한국가스공사, 한국사학진흥재단, 신용보증기금) 직원들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도시 진입부 동내천변 도로에 조성된 안심역 도시숲(7,500㎡)일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관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안심역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숙이 안심3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시숲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일) 개최한다. 또한,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4일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대구 수성구 소재)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위생법에 따라 소비자 단체 또는 개인 중에 일정 자격을 갖춘 자이며 합동점검이나 수거검사 등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4년 식품안전관리 기본방향과 주요시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 등의 수거·검사 직무 수행 방법,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요령 등이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지역에서 식품의 수거·검사, 허위·과대광고 모니터링 등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관련 분야 위생관리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추진해 식품업계의 위생 수준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3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23,065개의 급식소 등 위생업소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는 23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행정·경제·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우호증진서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호증진서약을 통해 활발한 인적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글로벌 공통 과제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 양 도시 학교 간 교류, 도서관 간 도서 교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도시 미술관에서 한국·호주 미술 전시회 개최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양 도시 주민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새로운 목표를 5년마다 세우기로 합의했다.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IT 기업교류 세미나), 문화(양 도시 전통공연단 문화 교류 공연), 교육(청소년 교류), 공동기획사업(울루루문화광장 조성, Korea Suseong Garden 조성 추진)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30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블랙타운시 공무원이 3개월간 수성구에서 일하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 아동에 대한 민·관·경 동행 방문점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안전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달성아이 지킴이’ 사업은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재학대 피해 예방을 위해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군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동행 점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방문·필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 아이 지킴이’ 사업이 정착되어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 외에도 민관 연대를 통한 아동학대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학대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아동 보호·지원을 하거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안전도시 달성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23일 오후 2시 대구 지역대학협력센터 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2021년 5월 공식 출범한 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 위원, 학계 전문가, 언론, 경찰,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와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효진 경운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윤우석 계명대 교수,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이 하루빨리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많은 고뇌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자치경찰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