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2024년 학생정신건강증진을 위한‘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돌봄숲’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 운영에 앞서 산림복지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산림복지전문가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워크숍은‘마음 챙김기반 사회정서 성장(MSEG)’을 기반으로한 숲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도내 산림복지전문가 25여명이 참석했고 MSEG를 이해하고 효과 검증된 실제 사례를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돌봄숲’은 2024년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특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회복을 지원 하며 숲을 활용한 마음챙김 기반의 몸과 마음 근력을 키우는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4월‘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서귀포시·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인숙 교수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관리방안’과 ‘건강 식단 구성 및 건강요리법’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이번 첫발을 내딛은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은 4월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서부권역(대정·안덕), 6월에는 동부권역(남원·성산·표선) 등 권역별로 순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분은 매월 10일부터 20일경 접수 예정인 사전 참가 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중앙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이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강상수 도의원, 정이운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복합청사는 지난 2018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협약하여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및 행복주택 건립을 하나의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고, 2019년 12월 착공 및 2023년 11월 공사 준공을 거쳐, 2023년 12월부터 내부환경개선 공사를 4월 초까지 마무리하여 지난 4월 15일에 신청사에서 업무 개시한 바 있다. 이 복합청사는 지하 3층과 지상 9층의 연면적 13,717㎡ 규모로 공공청사와 행복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청사는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부설주차장 100면, 지상 1층은 동주민센터, 다목적실, 예비군동대, 4층은경로당, 작은도서관 및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등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그리고, 5층에는 향후 개관 예정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에서는 오는 5월 1일 수요일 동홍천 일원에서‘동홍천 힐링길'별맞이 문화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도심 최대 주거 밀집 지역인 동홍동의 특성을 살려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의 많이 이용하는 동홍천 힐링길을 활용하면서 일상 속에서 걷기 생활 실천 유도하고,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기타 선율이 흐르는 문화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 스트레칭 시간이 준비되어 평일 저녁 시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건강 걷기 생활을 실천하도록 현장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주민들은‘동이홍이네 힐링 황톳길’을 시작으로 동홍천 힐링길을 따라 걷고 각 지점의 스탬프를 날인하게 되며 행사 당일 행사장 운영 부스에서 확인 후 기념품이 지급된다. 정현부 동홍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활동을 즐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SNS 인증‘먹고찍고받고’이벤트를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먹고찍고받고’이벤트는 제주시 내 위치한 우수음식점에서 3만 원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이벤트 물품인 3만 원 상당의 도시락 세트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 후 게시한 SNS 캡쳐본, 음식점명·메뉴·금액이 포함된 영수증 사진과 함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입해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5월 30일에 개별 연락하고, 당첨 결과는 제주시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우수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296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도 제고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점검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 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아동학대‧통학차량 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 외에도 보조금 부정수급, 안전관리 전수조사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특정 분야별 특별점검과 이용불편신고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수시 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어린이집이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부모가 참여하는 급식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신뢰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4월 현재까지 74개소의 어린이집을 점검하고 4건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 가구가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차상위 이하 근로 청년과 차상위 초과 근로 청년으로 나눠 모집한다. 우선, 중위소득 50% 이하 15~39세 근로 청년의 경우는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50~100% 사이 19~34세 근로 청년은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시작해 ▲희망저축계좌 II는 5월 20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5월 21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통장 만기 시 자립역량교육 이수(10시간)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적립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등의 피해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15세(2009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이며, 보장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일까지(365일)이다.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1,000만 원, 후유장애 발생 시 30~1,000만 원, 골절진단금 20만 원(치아파절 제외), 골절수술위로금 및 화상발생위로금 10만 원이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일부 장애 유형의 경우 사망보장이 제외된다. 2024년 4월 현재 상해보험 가입자는 4,868명이며, 제주시는 지난 18일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대상자 4,598명에게 보험 가입 신청서와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이미 보험에 가입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보장 기간이 연장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신규 대상자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 이후에도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장기요양기관 운영실태 및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로시설 1개소, 요양시설 29개소, 주간보호시설 24개소 등 총 54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시설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CCTV 관리·운영 현황,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 사항, ▲노인인권보호 준수 여부, ▲급식시설 관리 현황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지난해와 동일한 위반을 반복하는 시설이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노인 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위기 의심가구 아동의 선제적 발굴과 필요 서비스 제공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 빅데이터 총 44종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위기 의심가구 아동으로 예측되는 18세 미만 아동 377명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위기 의심가구를 방문해 아동·보호자를 직접 대면 상담하고, 복지욕구 및 양육환경을 조사한다. 조사 후 복지급여 및 서비스 신청·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공적제도를 지원하거나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고위험으로 판단된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 또는 아동학대전담 공무원에게 신고해 사례관리를 통한 아동 안전 확보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아동 1,079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711건에 대해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하고, 공적제도를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위기아동 조기발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