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제1기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 총 3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제(27일) 오후 5시에 최종 선정 팀을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부산 시민 영어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 예정이다. ‘영어학습동아리’는 영어토론․대화 등 그룹활동, 영어 활용 봉사활동, 영어피티(PT), 교재, 강습을 이용한 영어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이다. 영어학습동아리 회원은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 4명 이상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지난 5월 19일까지 동아리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 동아리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지난 5월 24일 외부 위원이 포함된 시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에 학습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활동비 30만 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운영 매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8일) 오전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수출 거래처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추진 중인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산업재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무역·제조 분야 7개국 37개사의 구매자(바이어)가 지역기업 128개사와 총 301건 규모의 일대일(1:1)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상담 품목은 조선 기자재, 전기·전자, 철강·기계, 건축, 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와 이미용, 식음료, 종합소비재 등의 소비재다. 또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없애고자 시는 통역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고,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의 수출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무료 수출 자문(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기계부품·로봇 분야 사업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2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개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298억 원을 포함해 총 454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5개 사업은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BIZ)플랫폼 구축사업(’24 부터 ’28, 170억 원) ▲친환경 첨단 소성가공 부품 생산기지 공동활용설비 구축사업(’24, 10억 원) ▲이(E)-모빌리티 레이저 활용기술 제조장비 기반 고도화 사업(’24 부터 ’28, 156억 원) ▲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24 부터 ’28, 45억 원) ▲신평장림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24 부터 ’26, 73.3억 원)이다. 먼저, 오는 2028년까지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BIZ)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동남본부) 주관으로 통합비즈(BIZ)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미래 신기술 대응이 어려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재)바다의품은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어린이 해양도서관 및 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태순 (재)바다의품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번 전달식은 '(재)바다의품'이 사회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도 부산에 어린이 해양도서관과 해양복화문화공간을 건립하는 비용 17억 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바다의품’은 해운선사가 법인세 특례제도인 톤세제 절감액을 자발적으로 출연해 지난 2022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매년 해운산업 사회환원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부산이 그동안 부산항과 그 연관산업을 통해 발전해 온 만큼, 이러한 해양문화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원받은 건립비용으로 영도구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내에 '어린이 해양도서관'을 건립하고,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인근에 있는 (구)양정2 치안센터를 철거 후 '어린이 해양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와 '(재)바다의품'은 이번 전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5월 24일 제335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7일부터 8일간 열린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영도구의회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개의 안건을 심사했고, 특히 관내 현안사업 및 건설현장의 진행상황을 검토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영선2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영도구 재활용선별장 현대화 사업 등 사업 현장지 9개소를 방문했고, 각 상임위에서 제출한 건의사항을 정리한 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한편 김기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해양치유산업 유치에 대한 영도구가 가진 장점을 들어, 타 지역과 경쟁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경민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실시한 현장방문을 통해 자료만으로는 볼 수 없었던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 있어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결과보고서에 담긴 지적 및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5월 24일 부산시 소재 호텔(전포대로 133) 강연장에서 통합민원, 복지 등 각종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반복·특이민원에 의한 직무스트레스의 해소 및 힐링이 필요한 공무원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담당 공무원 25명은 민원 응대 스킬 UP 교육을 통해 사례중심의 상황별 민원인 응대 요령 및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영국 공연예술 거장 메튜본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관람하며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다양한 민원인들과의 대면 및 전화 응대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재충전 시간을 통해 구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지도자부산진구협의회는 지난 24일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2024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새마을 자율방역단과 부산진구보건소 방역근로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교육 및 방역기 점검과 시범 방역이 진행됐다. 새마을 방역봉사대원은 민과 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춰 여름철 병·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부산진구 관내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원재 회장은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위생 취약지역을 위주로 방역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는 23일 부산자유회관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2년 동안 회장을 맡았던 허혁필 회장(10대 부터 13대)이 이임하고, 노학양 신임회장(14대)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춘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을 비롯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 이헌승 국회의원(부산진을), 정성국 국회의원 당선자(부산진갑)를 비롯한 박희용문영미 부산시의회 의원, 구의원, 부산진구 각급 단체장과 연맹 시지부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혁필 이임회장은 “지난 12년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진구지회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었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었다.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해 헌신봉사 해나가자”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이임 소감을 밝혔다. 노학양 신임회장은 “중책을 맡아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전진하는 부산진구지회의 힘찬 대열 속에서 회원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 또한 부산진구지회가 명품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1530 건강걷기 사업과 연계한 ‘생활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 근력 운동 그리고 건강 체조를 통한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으로 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 관련 운동 교육을 통해 주민들께서 올바른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5월 24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구ㆍ동정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동시에 2024년 상반기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정비에서부터 교통업무 관련 사항까지 그 동안 진행된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누락되는 불편사항이 없도록 꼼꼼히 검토했다. 또한, '2024년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 과정'을 통장들이 앞장서서 많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도 진행했다. 김영선 통장협의회 회장은“주민들과 밀착된 생활민원을 통장들과 함께 점검하여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의료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병원 동행 매니저 교육을 우리 부민동 주민들부터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