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5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행사를 개최한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기념식에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자라는 학생들과 현장에서 묵묵히 아동을 보살펴 주는 아동복지관계자 등 총 50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종료 후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추첨 행사가 열리고, 실외에서는 곤충바람개비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제주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4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제주별빛누리공원)','어린이날 특별기획 '몸으로 예술놀이'(제주아트센터)'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및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참여 읍면동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한경면, 이도1동, 삼도2동, 도두동, 외도동, 일도2동, 건입동 총 7개이다. 컨설팅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에 초점을 두고, 협의체의 복지사업 역량 강화 및 실행력 촉진으로 추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읍·면·동 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발굴, △전문성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뤄 읍면동 협의체 역량 강화로 지역 복지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컨설팅 자문단으로는 사회보장 현장 전문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상담복지학과 김도영 교수, 복지 in 연구소 김진훈 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위승구 팀장·변은정 부팀장,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경애 사무국장, 봉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득 (前)위원장, 제주시 담당공무원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2만 3,533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799필지(국토교통부 공시)를 제외한 33만 1,312필지이다. 올해 제주시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율 하향 조정(‘20년 수준)에 따른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0.41%)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0.2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은 평균 –0.47% 하락, 동 지역은 평균 0.01% 하락했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부동산/주택-개별공시지가 열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에 방문하면 된다.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시 방문, 우편,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시민참여 정원숲 '탐나는정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갈 교육생 및 자원봉사자를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참여 정원숲'탐나는정원'은 사라봉공원과 우당도서관에서 정원숲 조성관리에 대한 실무교육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 실무교육은 우당도서관에서 식물의 이해, 숲 정원 디자인 조성 기법, 정원숲 조성·관리 등의 이론 수업으로 진행된다. 실무교육 후에는 사라봉공원에서 매주 1회 수목의 가지치기, 잡초제거, 초화류 식재 관리 등의 정원숲 관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인원 초과 시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대상자는 5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월 2회 정원숲 교육과 교육시간 외 매주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오경식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원숲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공원에서의 정원숲 관리 봉사활동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2024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원 내 태양계 광장에서 ‘만들기 체험’, ‘가족 게임’, ‘특별 공연’으로 펼쳐진다. ‘만들기 체험’은 에어 글라이더, 생일 별자리 열쇠고리, LED 팽이 만들기 등 6종의 유료 체험과 머리띠 만들기 등 2종의 무료 체험으로 구성된다. 유료 체험은 4월 30일 오후 7시부터 5월 3일 오후 9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나들이 온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가족 게임’은 오전 11시, 오후 3시에 2번 진행되며, 특별 공연으로는 비올라·피아노 듀오‘조이 가락’, 여성 듀오‘소랑’,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당일 시설 관람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날씨가 맑으면 관측실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천체망원경을 통해 천체관측을 할 수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축제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7일 방선문 축제 전통제례식에서 초헌관을 맡아 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 축제는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 ▲제주목사 백성ᄉᆞ랑 봄나들이, ▲방선문 장원급제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특히 도민 무사안녕 기원제에서 강 시장은 초헌관 역할을 맡아 제례를 봉행하고, 지역의 번영과 도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영주십경인 영구춘화로 널리 알려진 방선문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 모두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축제에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 주는 오라동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방선문 축제가 지역의 명품축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6일 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해 야시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강 시장은 지난 3월 새롭게 선정된 판매대 운영자들의 영업 현장과 물가동향을 살펴보고, 야시장 판매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2018년 처음 개장한 이후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 제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8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열린 '2024 지구환경축제'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우리와 함께 숨 쉬는 지구, 살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생활 속 환경 실천 방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 지구 살리기 실천 다짐, 2025 APEC 제주개최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50만 제주시민 모두가 지구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체납액에 대해 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4월 12일 기준으로 교통유발부담금 체납 건수는 1,415건이며, 금액으로는 6억 200만 원이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첫해인 2020년부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50%가 감면됐고, 2022년은 21.36%가 감면됐으나 2023년은 코로나19 감면 없이 부과되면서 체납액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4월부터 2개월간 체납액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4월에는 교통유발부담금 전체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 및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 압류을 위한 압류예고서를 발송했으며, 이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5월부터는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체납액 납부 이행계획서를 제출토록 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경우 체납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