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의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가 지난 7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내 규제혁신분야 안건에 대한 1차 서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통해 10개의 안건을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 평가를 진행하여 대상을 선정했다. 홍천군의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UI 지원서비스‘는 매년 증가하는 이민자들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베트남어를 비롯한 4개 국어를 지원하며, 서비스 시행 이후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사업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과 (재)강원테크노파크는 7월 10일 수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됐으며,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를 대한민국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연구 공급 기지로 조성하여 국가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한 축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에서는 면역항체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관련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입주 공간, 장비 및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의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의 성과도 선제적으로 적극 홍보하고자 박람회에 참가했다. 앞으로 홍천군은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를 공간적 거점으로 하는 바이오 국가 특화단지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바이오 벤처기업의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바이오산업의 국가 벨류 체인 생태계를 강화하여 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표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7월 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홍천 로컬푸드 행복장터(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상행선, 하행선) 시설물과 판매 품목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017년 개장한 홍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해 매출액이 약 22억 원으로 전국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홍천휴게소는 월평균 47만 명이 휴게소를 방문하고 있으며, 올여름 휴가철에는 약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홍천군에서는 7월, 8월 중 행복장터 옆 직판장을 개설하여 홍천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홍천 찰옥수수, 대홍복숭아 판매행사를 진행하여 도심 소비자에게 홍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홍천군에서는 지상파 라디오 방송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홍천 로컬푸드 행복장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홍천 명품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유진수 홍천군 농정과장은 “홍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도약은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 철원군에 도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6월 18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철원군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개체수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이다.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①첫 군집사례(2명 이상)가 발생하거나 ②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한 시군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철원군 지역의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TI)는 6월 셋째주부터 2주 연속 5.0 이상(6월3주 5.14 ⇒ 6월4주 11)으로 확인됐다. 도내 말라리아 경보가 처음으로 발령된 만큼, 철원군에는 환자 주변 및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주민과 방문자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조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진단 검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최종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태백시 탄소중립과에서 제출한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개선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도 체육과(스포츠이용권 제도개선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홍천군 민원과(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서비스 시행)가 장려상에는 양구군 자치행정과(구암리 군부대 내 민간인 농지의 이동 통제 규제해소)와, 정선군 전략산업과(광업계 외국인근로자 고용방안 개선)가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향후 우수사례에 대한 책자 발간 등을 통해 도 및 시군에 규제혁신 사례를 널리 홍보‧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서면에 위치한 와수초등학교 6학년 가람반 학생들이 이웃사랑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수초등학교 김미숙 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8일 학교에서 개최한 알뜰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주말체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는 '함께하는 주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말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스킹테이프아트, 곰돌이 키홀더와 모루인형 만들기, 보드게임 개인전, 샌드아트, 전래놀이, 악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과 관심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기타 연주, 주말체험 청소년 댄스 동아리(플래시, 원스타), 밴드 동아리(동물의왕국), 그리고 고성군 등 타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7월 12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2차례)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한 모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구강건강 습관과 흡연·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으며, 사전 예약된 관내 어린이집 4곳, 유치원 10곳에서 총 28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피터팬과 동물 친구들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 및 흡연·절주위해 예방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춤과 노래, 레이저 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또한, 극 중 캐릭터가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고 만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의 건강한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10일 고수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속초교육문화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를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11회차 프로그램으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했다. 그림책 '산딸기 임금님'의 저자인 고수진 작가를 초청하여 행복한 홈스쿨 초등학생 10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독후 활동으로 풍선요정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 행복한 홈스쿨 지역 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공공도서관 이용 교육 △책 읽어주세요 △연극 놀이 △작가 및 연극인과의 만남 등 책을 매개로 한 즐겁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수 관장은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촉진하고, 창의적 사고와 지식 습득을 증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린이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운영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내 12개 대학에서 고등학생을 위한 ‘2024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대, 강원도립대, 국립강릉원주대, 경동대, 상지대, 송곡대, 한국골프대, 한라대, 한림대, 한림성심대가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강원지역 고교생에게 전공 및 학과 탐색과 같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도내 1,61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한다. 12개 대학이 개발한 총 122개의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과 전공 교수 및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생생한 캠퍼스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로드맵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 꼬부기 간호학과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이차전지 이론 및 실습 △역사·문화 포트폴리오 만들기 △Police & Crime △물리치료사 되기 ‘Know the body’ △2024 한국골프대학교 알바트로스 골프 산업 진로 체험 △과학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