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수성못 주변 및 무학로 일대에서 민관합동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성못 하부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을 관리하고 있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와 수성구청, 인근 아동복지시설 봄의집, 거류종합건설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지구의 날을 홍보하며 수성못 상화동산과 무학로 일대(두산오거리-들안길삼거리-상동네거리)에서 쓰레기 줍깅을 실시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공단은 일회용품 쓰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지구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가 4월 22일(월) 안전·청렴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서사업소 직원과 정기 대보수 공사에 참여하는 외주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성서사업소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업무와 관련된 법규와 각종 행정절차 등에 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다 함께 안전사고 Zero 및 반부패 청렴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안전한 대구 만들기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부터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터널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터널 내부와 지하 공기를 맑게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심야시간대(00시 30분~04시) 본선 터널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1·2호선 전 역사 선로와 터널 대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터널 청소 시 공업용 진공흡입 청소기를 사용해 가정의 방과 거실을 청소하듯 먼지와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고, 고압분사 세척으로 묵은 때까지 깨끗이 청소해 연간 5톤 정도의 슬러지를 수거하고 있다. 특히 진공흡입 청소는 공사가 2009년도에 처음으로 도입, 터널 바닥뿐만 아니라 레일 하부의 틈새에 있는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한편, 공사는 역사 공기질 기준을 법규보다 강화해 미세먼지는 법정기준인 100㎍/㎥보다 강화한 50㎍/㎥ 이하로, 초미세먼지는 50㎍/㎥보다 강화한 40㎍/㎥ 이하로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역사 내 쾌적한 공기질 관리를 위해 ‣역사 내 대형공기청정기 가동, ‣실시간 초미세먼지 연동 환기설비 운영, ‣승강장 급기팬 상시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공영 도매시장 운영을 선도하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공사와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하고자 2024년 상반기 일반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1급 개방형 직위 1명(유통운영처장), 2급 경력직 1명, 3급 경력직 1명 외에 경력 및 신입 직원으로 일반행정직 10명, 전산행정직 1명, 기계직 2명, 건축직 1명, 전기직 2명 등 총 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채용은 분야별·급수별 모집 단위를 구분해 서류 전형 후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경력직 1~3급은 서류 전형과 면접 100%로 진행되며, 경력직 4~5급은 서류전형 후 직무수행능력(필기시험) 100%, 신입 6~7급은 서류 전형 후 직업기초능력(NCS)과 직무수행능력 각 50% 필기시험을 치른 후,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게 된다. 채용 일정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입사지원서를 접수해 5월 25일 필기시험 후 직급별 전형 과정을 거쳐 6월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제25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입상작 53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4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총 100점(기념품 82, 디자인 18)이 접수됐으며, 4월 19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입선 41명으로 총 53개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 경제성, 실용성 등 상품화 가능성이 우수한 합리적인 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 입상 내역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大賞)은 ‘대구 마비정-비무 and 백희 키링’(박인희 작)이 선정됐다. 대구 마비정 벽화마을의 아름다운 설화 속 비무와 백희를 테마로 한 작품으로, 벽화마을의 아름다운 색감을 녹인 세련미와 전통미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 수 있고, 자투리 천을 사용하여 제작해 친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우수한 제품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금상(金賞)은 대구 반야월 연꽃단지의 연꽃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한 ‘반야월 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봄의 시작은 산수유가, 그 절정을 분홍빛 벚꽃이 알렸다면 다음 순서는 ‘이팝나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내 곳곳의 가로수길에서 이팝나무가 쌀밥 같은 하얀 꽃을 틔우기 시작하고 있다. 이팝나무의 이름은 꽃의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알알이 핀 하얀 꽃의 모습이 마치 쌀밥(이밥)을 닮았다고 해 이밥이라고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바뀌었다고 한다. 또 꽃이 많이 피면 풍년, 그렇지 않으면 흉년이라고 해 예로부터 신목으로도 여겨졌다. 큰 이팝나무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의 이팝나무 군락지를 들 수 있다. 대구경북 지방에서 유일하게 집단으로 자생하는 수령 200~300년 된 장대한 수형의 이팝나무들이 하얀 눈과 같은 꽃을 피운다. 드라이브하면서 이팝나무 눈꽃을 즐길 수 있는 가로수길로는 수성구 고모로(고산초~동부중), 중앙대로(명덕네거리 ~ 영대병원네거리), 앞산순환로(월촌고가교 ~ 앞산고가교) 등이 있다. 동구 해맞이공원에는 이팝나무 꽃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으며, 시원한 금호강 강둑을 따라 이팝나무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 최초로 시민들에게 지방시대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한다. 지방시대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주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주도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추진방안을 시민들과 공감하는 자리이다. 군위군을 시작으로 9개 구·군을 순회하며 지방시대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날 정태옥 대구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주요 정책의 방향과 역점사업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대구 미래발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조강연을 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토크는 문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방시대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프로그램 중간에 지방시대 내용을 마술에 접목한 문화공연을 도입해 시민들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4월 24일 오후 2시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르신의 경제·사회활동 등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된 소득 보장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대구만의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을 공모해 4개소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시니어클럽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안정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유망 사업장을 창업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고 취업이 잘 되는 직업교육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광역시의 노인일자리 특화사업이다. 올해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 선정 결과, 창업 지원형은 중구시니어클럽에 4천만 원이 지원되며, 올해 5월경 대구 최초로 ‘GS드림스토어 1, 2호점’(총 2개소)를 개점해 은퇴 후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N번째 직장을 제공해 재사회 활동을 돕게 된다. 북구시니어클럽의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에는 6천만 원이 지원되며,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대구역 역사 내에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꾸려 국수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철도 이용 고객들의 식사 제공은 물론 지속 가능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보명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지난 4월 19일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 프로젝트 수행 및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보명학교는 지적발달장애 학교로 특수학생들의 도전행동에 대한 심리적 안정, 바람직한 행동으로의 변화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이심전심 교육”(PB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보명학교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동 중재가 요구되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지식과 경험 공유, ▲다중의 종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연구 및 개발 공동 수행, ▲상호 간의 인적 교류, 학술 및 기술 교류 촉진·발전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옥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더욱 발전된 장애인 교육 및 재활과학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용석 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동중재 관련 학술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여 행동장애학생에 대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과 재활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을 활성화하고자, 서포터즈 활동인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를 오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서포터즈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 수다(1기)’는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 독서모임으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독서토론, 서평쓰기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소속 초·중·고·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7팀을 모집하며, 각 학교로 안내된 공문에 따라 4월 23일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5월 한 달간 활동한다. 대구학생 전자도서관은 대구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학교 누리집(에듀나비) 회원 아이디로 교과연계· 교수학습·자녀교육 전자책 및 오디오북 130,000여 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 전자책을 읽고 온라인 독서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인 ‘전자책을 품은 퀴즈’를 매월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