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25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세대를 방문해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기동대원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낡은 전등을 밝은 LED 전등으로 교체 및 전기 안전 점검을 병행했으며, 대상자 가정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안내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신체적 어려움으로 전등을 수리하지 못한 채 희미한 불빛으로 생활했는데 환하게 바뀐 등으로 안전하게 생활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을 개선하는데 고생해 주신 복지기동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밝아진 집과 함께 마음도 함께 밝아지도록 앞으로도 복지기동대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산동민으로 이뤄진 검산동 복지기동대는 대장 최춘열의 주도하에 전기, 수도, 미용 등 재능이 있는 13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부패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청렴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 9개 국·소·단은 7월 한 달간 청렴실천 협약 릴레이를 추진해 민·관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거버넌스는 업무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청렴 방향 및 의견 제시를 비롯해 △청렴 시책 △청탁금지법 정착 △시민사회 청렴 문화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렴 실천을 확대하는 민·관 협의회이다. 부서별로 보면 △기획안전국-익산시새마을회 △경제관광국-익산시상공회의소 △복지교육국-원광종합사회복지관 △바이오농정국-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 △녹색도시환경국-익산산림조합-익산시 생태관광협의체-신재생자원센터와 거버넌스를 구성했다. 또한 △건설국-전문건설협회 익산시협의회-익산지역 건축사회 △보건소-익산병원 △농업기술센터-한국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 △상하수도사업단-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시는 다음달 익산시장 주재로 민·관 청렴 거버넌스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익산시 공직사회 내부 및 대외 전반 청렴 문화 조성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도심 곳곳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기다리고 있다.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가며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익산시는 오는 8월 18일까지 익산시 체육회 주관으로 어린이풀장 5곳이 운영된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풀장은 △영등시민공원 △모현공원 △중앙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에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미취학 어린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우선 익산시 무료 물놀이장은 유아와 아동 풀장이 각각 나눠져 있어 연령대에 맞게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공원 안에 위치해 가족단위 나들이객 모두 편안한 휴식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과 휴식 공간, 강한 햇볕을 가릴 차광막, 탈의실 등이 설치됐고 구급약품과 상비약이 비치됐다. 시는 또 매일 물을 새로 교체하는 등 수질을 깨끗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인증음식점과 숙박업소를 홍보하며 미식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국화축제, NS푸드페스타 등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이로움 익산 미식여행' 리플릿을 주요 관광지에 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플릿은 대물림 맛집과 향토음식점, 모범음식점, 백년가게 등 인증음식점을 포함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대형카페를 소개한다. 또한 격년으로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등급)을 받은 숙박업소 명단을 선별해 담았다. 아울러 음식점 이용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표메뉴와 영업시간, 수용인원, 주차대수 등의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유무를 표시해 이동 약자의 이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익산시는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익산역,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산림문화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기관·단체에 리플릿 5000부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화축제와 NS푸드페스타 등 각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익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25일 순창군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익산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염기남 순창부군수, 이정주 순창군 행정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금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최영일 순창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 "아픔을 나누기 위해 십시일반 동참한 순창군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익산시가 수해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순창의 따뜻한 마음에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익산을 생각해 주시는 순창군 간부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2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와 200만 원 상당의 건조기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김성곤 이리동로타리클럽 42대 회장과 배우자인 장미경 필하우징 대표가 취임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식품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건조기는 신입회원들이 첫 나눔 활동으로 성금을 모아 준비했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장 책임제로 발굴된 다자녀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곤 회장은 "취임 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리동로타리클럽 회장님과 신입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은 주택수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러브하우스 사업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운봉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관리동(운봉읍 바래봉길 214)에서 전시 중인 지리산 야생화 사진전시관 사진을 여름꽃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지리산 야생화 사진전시관은 계절마다 제철 야생화 사진으로 변경 전시하고 있어, 그 계절에 피는 지리산 야생화 사진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여름꽃 사진 전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11월부터는 가을꽃 사진을 전시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전시 기간이 한정되어 있어 관람 시기를 놓치면 이듬해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야생화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리산 야생화 여름꽃 사진 전시는 나도제비란, 닭의난초 등 총 92점의 야생화 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며, 흔히 볼 수 있지만 이름은 알지 못했던 야생화부터 지리산에서만 자생하는 희귀한 야생화 사진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사진을 전시 중이다. 지리산 야생화 사진전시관 운영은 정연옥(전 마산대학교 교수) 박사의 사진 제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시 관계자는 “지리산 허브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출생통보제가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남원시가 적극 홍보에 나섰다. 출산통보제란 의료기관의 출생정보 통보로 아동의 출생을 공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출생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아동이 살해, 유기, 학대 등의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진행 절차는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에서 출생이 있는 경우 출생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심사평가원은 모(母)의 주소지 관할 시읍면의 장(모의 주소지를 확인할수 없는 경우에는 출생지를 관할하는 시읍면의 장에게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통보한다. 이를 통보받은 시읍면의 장은 신고기간 내에 출생신고가 되었는지를 확인해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 해당 신고 의무자에게 7일 이내에 출생 신고할 것을 통지한다. 통지 기간내에도 출생신고를 하지 아니하면 시읍면의 장은 감독법원의 허가를 받아 직권으로 출생기록을 한다. 또한,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에도 종전과 같이 신고 의무자는 출생후 1개월 이내에 출생신고를 관할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하지 않으면 과태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5일 수료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행정실무 재취업 과정[노인행복 多같이]”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50일 200시간 동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프로그램 실행, 행정, 컴퓨터 교육 내용을 구성 운영했으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20명 중 5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열정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 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사회복지 서비스제공에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며 구직여성과 구인 기업의 연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남원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지원제도, 집단상담프로그램,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등과 같이 기업과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 도통동은 25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22개소 노인회장과 총무(44명)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계 교육은 보조금 항목별 집행기준과 정산방법, 정산 시 유의사항, 보조금 부적정 집행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후 문답 시간을 통해 운영비 집행 시 어렵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지난 4월에 실시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시간 부족을 사유로 내실 있게 추진되지 못한 아쉬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도통동 노인회장은 “올해만 2회 회계 교육을 받았고 두번 들으니 더 이해가 잘되는 거 같다.”며 행정의 노력에 많은 칭찬을 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라며, 각 경로당 총무들이 어려움 없이 회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10월에 한 번 더 회계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