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4일, 이른 더위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유해 해충 확산 우려와 활동량 증가에 대비해 포충기 77대를 추가 설치·교체했다고 밝혔다. 포충기는 가로등에 설치해 해충이 선호하는 UV LED 조명으로 유인·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이며,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4~10월 가로등 점등 및 소등시간에 맞춰 가동된다. 아산시에는 현재 산책로와 공원, 천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방역취약지역에 포충기 133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포충기 설치 사업을 매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방역을 통해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는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 정신질환으로의 악화, 자해·자살의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2급 이상의 국가 및 민간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사업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7월 시작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6월을 맞아 1530 걷기실천(1주일에 5일 이상 30분 걷기) 인구를 늘리기 위해 걷쥬 앱 챌린지 목표 걸음 수를 낮췄다. 65세 이상은 1일 7천 보에서 6천 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챌린지는 1일 8천 보에서 7천 보로 낮추고 스템프 투어 성공자도 30명에서 100명으로 늘렸다. ‘걷쥬’ 앱(APP) 챌린지는 △6월에도 매일 걷기, 건강걷기 △65세 이상 어르신 걷기 챌린지 △ 직장인 걷기배틀 △구강보건의 날 6만 9천보 걷쥬!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 챌린지 △걷기동아리 전용 챌린지 △65세 이상 건강 인센티브 지원 △스탬프 투어가 있다. 걷쥬 앱(APP) 챌린지에 도전해 미션(걸음수 등)을 성공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걷쥬 앱 설치 및 챌린지 도전에 따른 보상, 상세 규칙 등이 어려운 시민은 언제든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4층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1일 30분(약 3,000보)만 걸어도 혈액순환, 심혈관 질환 예방, 호흡기 기능 증진, 스트레스 완화, 허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부부 출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부 출산교실’은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생아 돌보기 △건강한 모유수유 방법 △임신 중 건강 관리 방법 △분만과정과 이완 훈련 등 임신부와 남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출산지식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출산을 앞두고 막막한 점이 많았는데, 다양한 주제로 미리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소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을 맞아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숫자‘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 해 6월 9일로 지정되어, 만 6세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건강하고 소중하게 관리하여 건강한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건강, 이(齒) 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퀴즈 △구강검진 △상담 등을 운영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경복대학교 치위생학부와 협력해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불소 실험과 치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 교수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구강건강을 위한 행사에 보건소와 대학교가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동안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위한 ‘마음열기 앙상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약 50여명의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음악을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CCM앙상블팀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자 7명이 다채롭고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였으며, 참석자들은 다 함께 음악을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하반기에 두 차례 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찾아가는 가족교실과 산림치유, 그룹 심리치료 등 다양한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고,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4일 청주 시내 곳곳에서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당구-농협물류센터 ▲흥덕구-가경터미널시장 ▲서원구-사창시장 ▲청원구-오창호수공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칫솔질 말고 다른 관리는 안 했는데, 설명을 듣고는 정기검진도 하고 치실 같은 용품도 한번 써보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보건소는 6월 한 달 간 워크온 앱(APP)에서 치실 사용 인증 및 월 15만보 이상 걷기 챌린지 성공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흥덕구 관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일굼터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건강일굼터전’은 흥덕구 관내 치매안심마을 6개소를 찾아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혈압, 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고혈압, 당뇨 등의 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교육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구강건강관리 교육 및 어르신 운동 교육 △만성질환에 대한 사전, 사후 지식 조사 등 통합적인 만성질환 교육으로 구성된다. 흥덕보건소는 지난 4월 옥산면 호죽1리 경로당, 5월 서촌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신전동, 강내면 월곡3리, 오송읍 쌍청2리, 복대동 서원경로당에서 매달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교육 전파 및 건강생활 실천 의지 향상에 효과가 있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치매 위험 요인인 만성질환의 관리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4일 가경터미널시장 일원에서 일상 속 청렴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주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도 진행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도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덕보건소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시민사회에까지 확산하기 위해 청렴소통트리, 만남카페 등 부서 차원의 여러 가지 청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청주시여자단기쉼터 느티나무에서 입소 청소년 대상 청소년 쉼터 건강교실, ‘행복 가득 꿈 가득’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입소해 있는 쉼터로 찾아가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상담 및 요리 교실, 이동 금연클리닉, 자기혈관숫자 인지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은 “모든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수준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