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우리나라를 찾은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이 지난 22일 도시농업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해 수성구가 운영하는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 블랙타운뿐 아니라 블랙타운의 자매도시 리버풀 플레인즈시도 수성구를 방문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리버풀시 대표단은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에서 농장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을 주제로 지역 청년 농업단체인 ‘희망토’와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기념해 조성한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는 향후 텃밭에서 자란 작물을 수확한 다음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학부모 및 노년층의 건강, 행복 및 자기계발을 위해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3개, 어르신 대상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이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사춘기 자녀와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우리아이 사춘기 처방전', 영화를 통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이해하는 '영화가 만난 예술인문학', 안정된 노후 생활 준비를 위한 '똑소리 나는 미래 설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미술놀이를 통한 두뇌회전과 치매예방을 위한 '뇌세포 톡톡 ! 시니어 미술 놀이',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 및 사진 편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내 손안의 인생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에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정기지도·점검 대상 학원 437개원 중 267개원의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2기 연수를 실시한다. 앞서 2월에 실시한 1기 연수에는 170개원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 연수와는 별개로,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계 법령 위반 사례를 줄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 법령 안내, ▲시설안전 사항, ▲학원 의무교육, ▲주요 지적사례 등 학원 설립·운영자가 지켜야 할 전반적인 사항이다. 특히, 반복되는 불법 운영 사례를 소개하여 학원법 위반을 미리 방지하고, 행정처분을 줄여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법 사례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1학기 동안 관내 15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교육 ‘나do, 너do, 우리do’ 프로그램을 총 18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이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을 방문해 실시하는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공감 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아들이 흙을 자유롭게 만지고 협력하여 흙밟기 체험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FUN FUN 흙놀이’, ▲동화책을 활용한 노래를 배워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는 ‘딩동댕! 음악동화’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담당교사는“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4월 23일 13:40 대구수성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재능기부를 위한 건강교육프로그램 일일강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균 청장의 대구수성초 방문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대구늘봄학교에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이뤄졌다. 김영균 청장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기기를 활용하여 손씻기 전ㆍ후 상태를 비교 체험하면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올해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1일 기준 신입생 127명 중 107명(84.3%)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대구동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키네틱 아트, 춤추는 자음 모음, 교과연계 책놀이, 조향사 체험 등 10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 대학, 단체 등과 협력하여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한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 교사 30명을 선정하고, 학습자료 개발, 수업 공개,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을 통해 지능형 과학실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 ON’은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하여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센서/공공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고,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초등 15명, 중등 15명)을 선정하여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성과 확산을 위한 수업 공개 10회, 교사 연수 10회 운영, ▲성과나눔 발표회 등 지능형 과학실 연계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기존의 안전 설비ㆍ노후 기자재 교체를 통한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험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4월 25일과 5월 9일 두 차례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기후 온난화 및 해외방문자 증가 등으로 해충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감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이날 합동방역에는 달서구보건소 질병관리팀장 등 직원 4명, 기간제근로자 27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각급 단체, 전문방역업체가 참여해 총 400명 정도가 동시에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군집 및 이동성이 있는 해충의 특성을 고려해 하수구 주변 등 해충 취약지 중심으로 동시에 합동방역을 실시해 해충의 대거 감소가 기대된다. 달서구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역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해충방제를 위해 포충기·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고 민원 다발지역에 전문방역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합동방역을 통해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여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새마을주간(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을 맞아 대구시새마을회, 달서구새마을회 임원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달서구는 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절벽 재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을 위해 결혼장려 정책을 업그레이드한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잘 만나보세뉴새마을운동은 달서구가 만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운동으로 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 정신을 시대에 맞춰 두 가지 의미로 재해석했다. 첫 번째, 결혼을 개인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사회문제로 인식 지역 사회가 함께 연대하여 소중한 만남을 이어주고 지지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다 함께 잘 살아보세운동이다. 두 번째, 미혼남녀의 만남에서 출산을 통한 아이와의 첫 만남 등 생애주기별 소중한 만남을 잘 이어가 결혼을 통한 가정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운동이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주간을 맞아 인구위기 극복이라는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대구시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2024 두류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두류문화한마당은 월배권의 달배달맞이축제, 성서권의 와룡민속한마당과 함께 두류·성당권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다. 올해는 대구시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며 오는 4월 27일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두류문화한마당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전통문화체험장을 조성해 길쌈놀이, 활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디딜방아, 용두레, 멧돌, 벼홀테 등 농경 문화체험과 민속촌 캐릭터 순회, 소달구지 체험, 풍물놀이와 비보이 콜라보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오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달성 청년혁신센터 3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달성에서 일한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나 적절한 일자리 매칭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현장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달성에서 일한데이(day)’ 행사에서는 ‘효경안심케어센터(대표 박현)’ 및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사람(대표 김효현)’ 총 2개 구인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 활동 지원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타 직종 구직 희망자 역시 달성군 소속 직업상담사의 전문적인 취업상담을 통하여 취업정보 및 구직등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이날 행사에 참석하면 된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달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변화하는 구인·구직 수요에 맞추어 현장에서 채용하는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