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7월 11일, 속초시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에게 수준별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교육하여 한국 생활 조기 정착과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수준별로 반을 나누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개근한 수강생에게 개근상을,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힘이되어 준 수강생에게 우정상을 수여하며 종강의 아쉬움을 달랬다. 속초시가족센터 최종구 센터장은“상반기 동안 교육 과정을 열심히 수강한 교육생과 그동안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쳐 주신 강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가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한국어교육은 8월 20일에 개강할 예정이고, 7월 중순부터 센터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철사모 봉사단은 지난 7월 10일 육군 39사단 119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원한 ‘팥빙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기획한 국군장병 응원 프로젝트로, 철사모 봉사단은 장마와 무더위에 훈련으로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해 이동식 빙삭기를 설치해 즉석에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으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이색 음악회를 선사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철사모 봉사단 김성진 회장은 “온 국민이 군 장병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사모 봉사단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20년째 육군 철벽부대 서포터즈로 군 장병 응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2024 농산물 가공유통 및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가공유통 및 창업 교육은 농산물 가공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역량과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양구펀치볼시래기농촌융복합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가공설비 안전과 위생관리 △식품 가공의 기본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농산물 착즙 및 추출 가공 실습 △발효식품의 이해 △삶은 시래기 생산 실습 △세무 관리 전략 등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구군은 교육 진행에 앞서 오는 15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가공 희망 농업인으로, 신청일 기준 양구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해당한다. 희망자는 양구군 누리집에 게시된 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양구펀치볼시래기농촌융복합사업단으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가공유통 및 창업 교육은 농산물 가공 역량을 높이고 실제 창업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군민 맞춤형 교육과 소통을 위한 평생학습관·가족센터 건립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12일 오전 10시 양구읍 정림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 김왕규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가족센터 및 평생학습관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오카리나와 통기타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군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평생 학습의 기회와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평생학습관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15억 원이 투입돼 건축 연 면적 286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는 강의실, 음악실, 피아노실, 건강체육실, 조리실, 디지털교육실, 재봉실, 어린이교육실·체육실 등으로 구성돼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가족센터는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생활 SOC 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중앙시장 ‘주말야시장’이 오는 7월 13일 오후 6시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삼척중앙시장 ‘주말야시장’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 도약을 위해 삼척시와 삼척중앙시장 상인회가 힘을 합쳐 야심차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위드나이트’라는 슬로건으로 밤과 함께하는 삼척시의 지역 특색문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말 야시장은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하며, 총 6회(7월 13일, 8월 3일, 8월 17일, 8월 31일, 9월 14일, 10월 5일)로 나뉘어 계절별로 특색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7월 13일 개장식에는 삼척의 아들 ‘신대양’과 트롯가수 ‘영기’가 출연해 주말야시장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을 진행하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수공예)을 운영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중앙시장 주말 야시장에 오시면 삼척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를 즐길 수 있고 매 회차마다 계절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지난 7월 9일 삼척해수욕장 개장일(7월 10일)에 앞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피서철 관광객 증가로 인해 범죄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삼척해변 일대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불법 영상촬영기기를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삼척시청, 삼척경찰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이 진행하였으며,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내 전파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촬영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삼척시민 등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7월 9일부터 8월 2일까지 25일간 ‘2024년 태백시민대상 후보자 추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민대상은 지역개발 및 향토문화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4년 태백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수여한다. 이를 위해 7월 9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유관기관·단체장 및 동장을 통해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접수방법은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태백시청 총무과로 우편(등기우편은 8. 2.소인까지 유효)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체육진흥, 효행선행, 모범공무원 총 5개 부문이며, 추천일 현재 태백시에 등록기준지 또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시상은 태백제 개회식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태백제 개최 일정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태백시민대상을 추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태백시민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 홈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지사장 배상린)는 지난 7월 10일 태백시에 1인 독거노인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후원했다. 배상린 지사장은“한국전력공사 태백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하게 쓰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1인 독거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황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10일 태백시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6월 황연동에서 열린 기차화통 축제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이 음식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길찬우 회장과 권위순 회장은 “성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천 파크골프장 신설사업’이 이달 5일 원주지방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득하며 사업 추진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태장영진아파트 인근 하천부지(21,000㎡)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파크골프장 18홀, 주차장 80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2023년부터 원주지방환경청과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기존 하천 둔치 체육 시설물을 하천 홍수위 높이 이상으로 이전 설치하는 공사를 선행하고 파크골프장 착공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이달 하천점용허가라는 결실을 맺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되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주천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특히 시민이 행복한 원주,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신설사업 및 원주천 르네상스· 흥양천 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