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다목적자동차부품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전시회에서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운영하여 58건, 382억원(2770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오토메카니카 호치민’은 23개 국가, 자동차 부품관련 482개 기업이 참여한 아세안 최대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주)3A, (주)게스코리아, (주)성우모터스, 세노텍, 유성기업, 인팩이피엠, 현대성우캐스팅 등 도내 다목적자동차 기업이 참여하여 부품전시 및 수출상담회를 열어 1,250명 정도의 자동차부품 기업 관계자들이 충북도 공동전시관을 방문했다.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동전시관 운영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함께 참여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은 다목적자동차의 미래차 전환 기술개발 지원, 선진 차량·부품 특성 분석 지원, 해외 공동전시관 운영을 통해 도내 다목적자동차기업의 전기차로의 전환과 아세안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공무원 성인지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인지 아카데미는 홍보물, 저출생, 교제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공무원의 성평등 정책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일 첫 강의는 ‘저출생과 성평등’을 주제로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경찰청 성평등담당관인 한애경 강사가 진행한다. 5일에는 ‘교제폭력, 스토킹과 성평등’을 주제로 청남대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청주여성의 전화 대표인 김현정 강사가 진행한다. 이어 8일에는 ‘홍보물에 성평등을 더하다’를 주제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인 이경하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때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인식하여 성평등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매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성인지 아카데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가 적극행정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전 컨설팅감사 우수사례를 선별하여 도 누리집에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가 이번 누리집에 게시한 사전 컨설팅감사 우수사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11건의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 중 실제 업무에서 활용 빈도가 높아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62건을 선별하여 도 누리집에 게재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일선 공무원이 사전 컨설팅감사를 신청하지 않고 유사한 사항은 관련 업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민원과 관련한 유사사례에 대하여 참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 누리집에 게재된 사례 총 62건은 공무원의 실제 업무과 관련 있는 계약업무 관련 13건, 공유재산 점용, 공작물 설치 등 공유재산 업무 관련 10건 등을 비롯하여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관련 15건, 토지보상 관련 8건, 기타 16건 등으로 분야별로 구분하여 우수사례를 게재했다. 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연간 100여건 이상의 사전 컨설팅감사를 진행하고 있고, 금번 우수사례에는 중앙부처나 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림분야 종합평가 6개 분야(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지표를 모두 달성했다. 지표달성을 위해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지표관리에 효율을 기했으며, 특히,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부문에서 해마다 지표달성이 미달되어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지 않았으나, 도와 시·군이 정보공유 등 목표달성을 위해 협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난해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농업부산물을 집중적으로 파쇄했으며, 또한 산림방지인력(산불감시원 82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8명)을 활용한 그물망식 산불예찰 및 계도를 추진한 결과 전국 도 단위 산불발생 건수(충북 33건, 전국 589건) 최소화를 달성했다. 충북도 신성영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2020년 이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호우 대처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 7월 2일 오전 11시까지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2개 협업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기상상황 및 전망을 공유하고, 피해상황을 보고받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선행강우 이후 지속된 비로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및 도로사면 등에 낙석 등이 발생함에 따라 사면관리 철저 및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등 지하공간 침수 예방을 위해 사전 물막이판을 조속설치 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인명피해 최소화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1일 선제적으로 초기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했고, 7월 2일 호우주의보 발표에 따라 비상 1단계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일 오후 5시 청주 동부창고 28동에서 통합 10주년 기념 ‘시문시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의 주제인 ‘시문시답’은‘청주시민이 묻고 청주시장이 답한다’의 줄임말로 이날 행사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청주의 모습을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 듀오 ‘윈썸’의 감미로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시민패널과의 토크 △청주시민이 바라는 청주 모습을 밸런스 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예술인인 팝페라 듀오 윈썸의 감미로운 공연이 행사의 문을 열었다. 시정 홍보영상에서는 통합의 의미, 통합 청주시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나누고 공감했다. 시민 패널과의 토크에서는 통합둥이 가족, 청년농업인, 청년상인 등 시민 패널들과 이 시장이 ‘통합 시시콜콜’을 주제로 우리가 사는 ‘청주의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 패널들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청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청주’, ‘ 무심천 활성화’ 등 청주시의 발전을 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가 2일 충북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충북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기술 협력 생태계 조성, 디지털 기술지원․확산․인력양성 등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에 관한 활동,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체계 구축 및 사업발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기계분야의 연구개발, 성과확산, 신뢰성평가 등을 통해 국가 및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연구소로서, 특히 반도체ㆍ이차전지 관련 특수장비의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시뮬레이션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으로 국가 과학기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가 미래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할 양자기술 육성과 인력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충북대와 공동으로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고, 과기부 인력양성 사업 추진 및 양자컴퓨터를 도입하여 지역 양자산업 혁신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일 충북도와 충북대는 김영환 도지사, 고창섭 충북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양자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양자기술 측정장비 및 대상물질 공동개발 ▲양자기술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양자기술 정보공유 및 학술교류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인적교류 등이 주요내용으로 담겼다. 업무협약 후 김영환 도지사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지역 양자기술 육성과 인력양성 방안 등을 공동 발표했다. 먼저, 도는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책사업 기획 및 출연연 공모사업 발굴 유치, 양자 물질·소자 원천기술 연구개발, 지역전략산업 연계 산업화 촉진,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양자기술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최근 선정된 과기부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제34회 후계농업경영인대회와 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농업경영인의 화합을 다지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한농연・한여농 진천군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 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우수농업인 시상, 체육 경기, 자연환경 보호, 친환경 농업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진광 한농연 진천군 연합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 농촌에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농업 현실에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일 민선 6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김득신문학관 취묵당 카페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이재영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소통하고, 군 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체감도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민대표 4명을 포함한 6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증평리틀챔버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 행사인 토크콘서트에서는 패널로 참여한 군민대표 4명이 군의 교육과 돌봄정책, 여가문화공간 조성, 스마트팜과 청년농 유입방안, 스마트 도시 등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이 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의 질의 및 건의사항에 답변하고 주요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증평의 미래발전방안을 설명하며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2년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증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