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가 완주군 운주면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원하며 수재민들에게 힘을 보냈다. 지난 24일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세탁기를, 전주6지역에 속해있는 전주완산, 전주남, 북전주, 전주하모니, 전주비전 로타리클럽에서는 건조기를 지난 18일 지원했다. 클럽 관계자는 운주지역 수재민들이 물에 잠긴 옷가지들을 빨고 깨끗하게 말릴 공간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로타리클럽에서 현장에서 필요한 것들을 먼저 찾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수재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소속 온전주, 한전주, 전주하모니 등은 운주면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위문품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호우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단 조사결과 완주군의 호우 피해는 352억 원으로 사유시설 1,760건에 117억 원, 공공시설 113건에 235억 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112억 원을 포함해 복구비는 530억 원(국비 389억 원, 도비 67억 원, 군비 74억 원)으로 잠정 확보됐다. 사유 시설의 피해는 총 1,760건으로 주택피해는 총 174건으로 전파 4건, 반파 5건 침수 165건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시설은 94개소 침수, 농작물 피해 297.6ha, 농경지유실매몰 34.1ha, 농경지침수 114ha, 산림작물피해 94.9ha 등으로 확정됐다.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비 39억 2,000만 원은 재난예비비를 확보해 재난지원금으로 8월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시설의 피해는 총 133건으로 소하천 55개소, 지방하천 14개소, 도로 16개소, 수리시설 4건, 펌프장 1건 등으로 복구비는 491억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난예비비 및 추경 시 실시설계비용을 확보해 신속한 복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최근 진행된 '대한민국 소셜아이어워드 2024' 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0명이 평가에 참여하고 수상작을 결정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즈이다. 평가는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남원시의 경우 피어나다 남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표현과 채널 구성의 다양화 등 콘텐츠, 브랜드 및 디자인 우수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는 ‘피어나는 남원’의 예술·문화·역사 등을 알림과 동시에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대표 채널로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 먼저, 시민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다큐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착한맛집 소개하는 등 남원시의 진짜 이야기를 전하고,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100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춘향제를 적극 홍보해 남원의 품격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맞춤형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열정을 보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가 내년부터 4년간 시 자금을 관리할 금고로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시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1금고로 농협은행을, 제2금고로는 전북은행을 결정했다. 농협은행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 말까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고향사랑기금을 맡게 된다. 2위를 차지한 전북은행은 11개의 기금(고향사랑기금 제외)을 맡아 운영한다. 시는 선정일로부터 10일 이내 시금고 지정 공고 후 금고 운영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한 후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금고업무를 개시한다. 시금고 지정심의위원회는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남원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4회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7월 27일~28일까지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원지대에서 자란 수박을 주제로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가득 준비 되어 있다. 축제 첫날은 퓨전국악밴드인 ‘이희정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 이후에는 본 행사가 시작되며 '수박 빨리 먹기', '수박 퀴즈', 생활문화예술인 동호회 및 주민자치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노래자랑에는 트롯가수 강혜연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열려 한여름 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얼음 맥주와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입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이에 진안읍 만남의 광장에서 행사장까지 등 2개 노선으로 나뉘어 왕복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둘째 날은 투호 등 5개 종목의 체육경기를 진행하며, 찾아가는 예술버스, 평양예술단 및 각설이공연과 지역가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설 행사로는 수박 및 한우 할인판매와 수박화채, 수박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제14회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맞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진안고원 수박을 비롯해 미니 단호박, 초당옥수수 등 여름 제철을 맞이한 농산물을 포함한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수박 상품의 경우 100통 한정수량으로 정가 27,000원(8kg 기준)에서 40% 할인된 16,2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파격 할인된 단가로 진행되는 만큼 준비된 물량이 금방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은 진안고원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 클릭 후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장바구니 결제 시 모든 구매제품에 대해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이때 쿠폰은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고원 수박의 성출하기와 더불어 함께 진행되는 수박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진안고원몰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위 속 제철 맞은 진안 수박과 여름 농산물을 맛보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점인 7월 27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성수면 포동마을과 백운면 상백마을이 주관하는 마을축제가 각 마을에서 펼쳐진다. 넓은 마을 광장과 마을 수영장으로 여름이면 지역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포동마을에서는 출향인, 수영장 이용 고객, 마을주민들의 자녀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는 마을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전주 및 군산 태권도 학원에서 100여 명이 넘는 아이들이 포동 수영장 이용과 마을 체험 참여 등을 진행하며 마을축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같은 날 백운면 상백마을에서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흰바우 깃고사 축제를 진행한다. 마을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깃고사 진행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몇 주간 연습한 합창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옥수수 등의 제철 먹거리도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진안군마을축제에서 진행하는 축제에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다”면서 “특히, 7~8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4-H는 25일부터 26일까지 4-H연합회, 학교4-H 및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한다. 농촌문화탐방 교육에서는 웅진 백제역사를 대표하는 무령왕릉과 충남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공주국립박물관을 견학을 통해 자연과 전통문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계획이다. 또한 밤꽃 군락지인 소랭이 마을을 방문해 밤 양갱, 율피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H 농촌문화탐방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을 바탕으로 4-H이념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智), 덕(德), 노(勞), 체(體)라는 4-H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심신 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했다. 또한 선후배 간의 유대감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및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4-H연합회 고상기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4-H회원들이 스마트폰과 학업 경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농촌과 농촌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본관 현관에서 청렴 리더와 함께하는 ‘2024년 청렴 모닝카페’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청렴 리더인 교육감 및 고위직 공무원이 내부 구성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부서장들이 청렴 문구를 담은 음료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료와 함께 기관장(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와 구성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청렴의식을 함양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 부채’도 배부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지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정책연구회가 25일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앞에서 ‘빛나는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순화자원 참여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정책연구회가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완주지회와 함께 진행한 두 번째 실천활동으로, 근로자종합복지관 앞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의 활용법을 널리 알리고, 재활용이 귀찮은 일이 아닌 즐거운 행위라는 것을 지역의 어린이들과 함께 실천하며, 재활용 활동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퍼빈으로 시작하는 순화자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기서 이야기하는 슈퍼빈은 4차산업의 과학기술과 문화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을 변화시킬 수잇는 재활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순환자원 회수 로봇(네프론)은 순환 가능한 자원을 판단해 선별한 후 처리 공장으로 운송되어 새로운 가치로 창출시키고 있으며, 개인은 쓰레기인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을 거래해 금전적 보상(페트병 1개에 10원/일일 최대 1000원)을 얻게 된다. 대표의원인 심부건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