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오감만족 만들기 프로그램’을 2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령기 아동의 집중력 및 창의력 향상,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스칸디아모스 태양열 무드등, 현미오란다 강정 등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같이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순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집중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와 전남 전복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이종윤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청정하고 안전한 전남산 전복을 공급하고, 전남도청공무원노조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조합원들이 전복 구매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남산 전복의 소비 촉진을 위한 ‘전복 사주기 운동’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예비비를 포함한 18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수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어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번 상생협약은 전복 생산어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전국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전남산 전복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복 생산어가에 도움이 되도록 유통환경 구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에서 배출한 김인, 조훈현, 이세돌로 이어지는 한국바둑 국수(國手)의 명성을 기리고, 전 세계에 바둑 문화를 알리기 위한 제10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영암, 강진, 신안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영암·강진·신안군이 후원했다. 영암에서 진행되는 세계프로 최강전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1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은 세계 1위 신진서, 한국 랭킹 2위 박정환과 디펜딩 챔피언 신민준을 비롯해 변상일, 김명훈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중국에선 판팅위, 왕싱하오, 자오천위, 일본에선 이치리키 료, 이야마 유타, 시바노 도라마루가, 대만은 라이쥔푸, 쉬하오훙 선수가 출전한다. 2일 개막식 이후 3일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대회 10주년을 맞아 세계프로 최강전 상금이 대대적으로 증액됐다. 대회 우승상금은 올해 2천500만 원이 증액된 1억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천500만 원이 오른 4천만 원이다. 강진 일원에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국제 청소년 바둑대축제는 국내 선수 340명과 중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주민편의와 지역 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공사·출연기관 규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발굴된 규제 안건에 대해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규제는 해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중앙정부 소관 과제는 규제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규제 소관 부처에 건의하고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규제개선에 대한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정보 공유와 홍보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불필요하거나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규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 단체 등과 간담회 개최 등 직접적인 소통도 확대해 도민 불편사항을 해소해나갈 예정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규제개선은 새로운 성장의 토대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출연기관들도 산업과 민생 현장을 방문해 도민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남도의 규제개선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2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중, 고등학교 학생선수 및 지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를 위한 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선수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와 수행역량 강화, 지도자의 진로지도 및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학생선수반, 고등학교 학생선수반, 지도자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의 멘토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선수반은 ▲ 흥미로운 체육 관련 직업 세계 ▲ 진로 설계와 준비사항 작성 ▲ 몸챙김&마음챙김 실습 등이며, 지도자반은 ▲ 학생선수 진로코칭 전략 ▲진로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등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학생선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진로 설계와 준비 사항을 작성하면서 정리가 됐다. 운동과 학업에 더 집중하며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 학생선수들의 진로를 위한 적극적 협력․소통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미래 체육 인재 육성과 학교 운동부의 진로․직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7월 26일과 8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시유산과로부터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사업 취소”와 관련하여 업무보고를 받으며 시의 입장을 확인했다. 최환석 위원장은 “삼학도 평화누리 유원지 조성 사업”은 과거 지역여론이 양분됐을 정도로 파장이 컸던 사안인 만큼 직접 해당 부서에 연락하여 소관 상임위원을 대상으로 그간의 추진 경과와 당면 과제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집행부는 사업 취소로 인해 시가 사업자와의 소송에 직면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하여 법률 검토와 변호사 선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건설위원들은 사업 취소 처분 이전에 의회에 보고가 있었는지 여부와 당시 국·과장들의 검토 과정, 그리고 패소했을 시의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에 집행부는 처분 이후에 의회에 보고했으며, 패소했을 경우 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처분이 정당한 행정행위였음을 최선을 다해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위원들은 사업 협약 체결 이후 추진 경과가 복잡 다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의회 보고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다양하고 수준 있는 문화강좌 향유와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강좌로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 ▲티블렌딩전문가(2급) ▲풍선아트지도사(1급) ▲동화심리상담사(3급)과정과 취미․교양 프로그램 △당구 △이미용홈케어(컷트) △시인학교 △풋살 △명리학&관상 △꽃꽂이 △화서각 △영상촬영 및 편집 △망고실자이언트얀가방만들기 2개 분야 12개 과정을 하반기에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총181명으로 1인 2과정 이내 과정별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과목별 수업시간 및 수업내용은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또는 영광군 가정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 양 일간 남면 안도 기러기 캠프장에서 여수아이꿈터(구 여수보육원) 아동과 ‘섬박이일 아동 여름캠프’를 가졌다. ‘섬 바다 우리 미래 아이’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멘토와 함께 안도 둘레길 산책, 물놀이 등 다양한 섬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새로운 장소와 환경에서 적응 능력을 기르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오후림 위원장은 “아이들이 생애 처음으로 섬을 방문해 특별한 체험에 웃음이 내내 끊이질 않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아름다운 우리 고장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지역사회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안도협동조합 및 유관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WHO(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5월 5일 ‘세계 손 위생의 날’을 기념하는 어린이 백일장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백일장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손 씻기)과 노로바이러스와 관련된 영상을 시청하고 원고지에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40개소 1,27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어린이들의 글짓기 작품은 모음책으로 제작하여 위생 관련 책자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상희 센터장은 “백일장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 같다”며 “일상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질병 예방법인 손 씻기 습관을 기르고 아이들의 위생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똑똑! 고당 으뜸이’로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똑똑! 고당 으뜸이’ 사업은 시 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자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총 100명으로, 상반기(2 부터 6월) 이수자 56명을 제외한 하반기(7~11월) 44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고당 으뜸이’로 선정되면 상장과 상품(영양제, 파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보건소와 동부도시보건지소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상설교육을 3회 수료하고 시민건강강좌 등 특화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생활 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