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올바른 구강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치아 건강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6은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자라나는 6세에서, 9는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어 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한 것으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영도구 보건소는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전국적으로 동일한 주제 아래 6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구강보건의 날 기념 포스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건소 내소 방문인 및 타 사업과 연계하여 구강보건의 날 홍보 및 구강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구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 및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는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교육 및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4월) 및 목요일(5월) 생애초기 건강관리지원사업 대상자 중 4~6개월의 영아 엄마 11명 대상으로 보건소 3층 보건교육장에서 『태종대』엄마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태아때부터 건강관리하며 종횡무진하는 대표들의』 엄마모임은 기본방문 대상자 5명, 지속방문 대상자 6명 두 그룹으로 나뉘어 총 5회 씩, 다양한 육아지식 강의, 실습 등 아기의 건강관리와 엄마들의 소통시간을 통하여 사회관계망을 형성했다. 1주차에는 서로 알아가기를 통하여 모임과 참여자 소개, 2주차에는 튼튼 치아 구강 관리, 3주차에는 발달에 따른 이유식 방법, 4주차에는 아기발달에 따른 놀이방법 및 아토피 예방법, 5주차에는 키 쑥쑥 베이비 마사지를 배웠으며, 틈틈이 엄마들의 소통시간을 통한 고민 공유 등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엄마모임에 참여한 엄마들의 교육 만족도는 높았으며 “다양한 육아 지식 습득 및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 영도 엄마들의 지속적인 모임지지 등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오는 7월부터 8월에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농업인 등 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폭염 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부 활동을 해야 할 경우 양산이나 모자 등을 준비한다. 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창문이 닫힌 집안이나 자동차 안에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한다. 장시간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이웃 등 주변에 보호를 부탁한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난 환자는 그늘 등 시원한 장소로 옮겨 물수건으로 몸을 닦고, 부채나 선풍기를 이용해 체온을 낮춰 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과 6월 4일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및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생활지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건강생활실천 중 ‘금연·절주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시설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인력 역량강화 교육이다. 포항시 남구 인구 중 독거노인의 비율은 7.5%를 차지하고 전년도 2022년 대비 2023년 만 65세 이상 남자 현재흡연율은 0.7%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독거노인을 관리하는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금연클리닉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보건소 건강 프로그램 접근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은 건강 정보나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데 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 대상자들에게 전파할 수 있게 되어 좋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보건소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으로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0 부터 65세 사이(짝수년도 출생자)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23일에는 창포종합사회복지관, 6월 4일에는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국가건강검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반건강검진은 신체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며 국가암건강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에 대한 조기검진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건강검진 대상자는 올해 연말까지 검진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검진 예약이 어렵거나 병원으로의 이동이 어려운 세대에 대해 통∙반장님들의 협조을 받아 보건소와 함께 건강검진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북구보건소 의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31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사회 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2024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67명을 ‘2024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축사 및 위촉장 수여, 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특강, 서포터즈 활동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건강서포터즈는 6월부터 11월까지 SNS 활용에 능숙한 학생들이 직접 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별 SNS에 게시하는 온라인 주제별 건강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건강체험부스 및 보건소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내 건강 정보를 확산시키는 등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건강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행복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4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임산부 25명 대상으로 임산부교실을 진행했다. ‘모유수유 교육’과 ‘아크릴 썬캐쳐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임산부교실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진행된 모유수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정명순)가 모유 수유의 중요성, 올바른 수유 방법, 수유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한 임산부들은 "모유수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실제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진 아크릴 썬캐쳐 만들기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아크릴 재료를 사용해 창의적인 썬캐쳐를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임산부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아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손수 만든 썬캐쳐를 집에 걸어두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갱년기 신체적·정신적 건강문제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월 한 달간(매주 화요일 10:00~12:00) 총 8차시로 진행하는 갱년기 건강나눔터 프로그램을 6월 4일부터 시작했다. 갱년기에는 혈관운동 증상, 신경적 증상, 수면장애, 우울증 등 단기적인 증상뿐 아니라, 고콜레스테롤혈증·고혈압·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갱년기 초기 단계부터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대상자와 장애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 환경 제약 등으로 건강관리 활동이 어려운 보건소 등록 장애인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혈당 측정)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갱년기 체중관리를 위한 건강 식단 영양교육, 갱년기 증상 효과적 관리를 위한 전통 한의약 혈자리 지압법 교육, 갱년기 증상 긍정적 태도 만들기 웃음치료와 줌바댄스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갱년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갱년기 건강나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대표 특산물(단호박, 고구마, 포도 등)을 활용해 현재 개발 중인 옹진군 브랜드 쌀 빵 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판매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판매업소 모집은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첨부 서류와 함께 옹진군보건소로 방문 또는 팩스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옹진군 내 제과제빵 혹은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사업자로 브랜드 쌀 빵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한 업체이며 모집 조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정 절차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 확인 및 현지 심사를 통해 각 면별 1개소(접수 현황에 따라 변동 가능)를 결정하게 된다. 기술이전 업소는 옹진군 브랜드 쌀빵 제조 및 판매 지정업소로 선정되어 무료 기술전수 교육, 옹진군 캐릭터 모양 빵용 불도장 및 옹진군 브랜드 쌀 빵 지정 판매업소로서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산물을 활용한 쌀 빵이 명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민의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 있는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만성정신질환으로의 악화방지, 자해․자살의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 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우울․불안 등으로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사람 등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 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심리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