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INNERLANDSCAPE 그하늘, 그바다 박민주 초대전이 오는 6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영도문화예술회관 선유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작가가 여행하며 마주친 현실의 구체적인 장소들로부터 무한히 확장하는 자연의 풍경들을 보여준다. 화폭에 담긴 하늘과 구름 그리고 물이 어우러진 풍경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절대적인 순수의 공간으로 관람객을 이끈다. 작가가 그린 풍경들은 미지의 세계를 향한 통로이자 열린 창으로 내 안의 나와 세계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며, 작가가 담아낸 자연의 모습에서 풍경의 주체이자 일부가 되는 자기만의 고유한 풍경 '그하늘, 그바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24일 2024년 글로벌 영도커피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이참에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흡연자가 담배를 참는 시간을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금연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계금연의 날 인지도 조사와 금연 OX퀴즈도 병행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이 모두 금연한 순간이라는 발상의 전환과 함께 금연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담배연기로부터 건강한 영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도구보건소에서는 세계 금연의 날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금연 홍보 주간 운영을 위해‘이참에, 금연타임’ 캠페인 추진, ‘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금연걷기 챌린지 운영, 찾아가는 이동금연홍보관 추진 등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24일 와치종합사회복지관 내 카페와치에서‘2024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영도구 드림스타트가 주관하고 영도구 관내 아동 관련 복지 기관 실무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조정 과정을 통해 아동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엘림가족상담 조행정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 호흡명상으로 위원들의 마음과 신체변화 알아채기, 그림언어를 이용한 사진 선택과 그림 그리기를 통해 실무자들의 심리적 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아동 복지 분야의 민관협력 연계망을 구축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는 지난 5월 24일 가정의달을 맞아 동삼3동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였다. 이 날은 저소득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부산환경공단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생필품(백미, 라면 등 총30만원 상당)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환경공단 영도사업소는 2021년 시작으로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갑윤 소장은“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1,790억 원(3.4%) 증가한 5조 4,268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으로 부산시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세입 예산안 ▲보통·특별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026억 원 ▲자체 수입 115억 원 ▲전년도이월금 631억 원 등으로 이뤄졌다. 세출 예산안은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모두를 품는 부산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강화 ▲교육하기 좋은 학교안전망 구축에 집중 편성했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전문 기술인재 양성 등에 586억 원을 투입했다. 학생의 소질·적성·진로를 고려한 IB 교육역량 강화 4억 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4억 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7억 원, 온라인학교 설립·운영 20억 원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AI 디지털교과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5월 20일과 22일에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본관과 분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110여 명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세와 편리한 세금 납부 방법에 관한 것으로, 동영상 위주의 쉽고 재미있는 PPT교육과 색소폰 재능기부 연주로 구성됐다. ‘어르신 방문 세금교실’은 부산 동구의 높은 노령 인구 및 노령 납세자 비율을 고려한 지역 특화 세정편의 시책이다. 자칫 디지털 시대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에게 디지털 납부 방법을 교육하여 시대에 맞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색소폰 연주를 통한 흥미를 유발하여 지루함 없이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동구의 고령친화도시에 맞는 세정편의 시책을 세밀하게 준비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이기대 큰고개쉼터 일원에서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대 스토리텔링 숲탐방을 실시했다. 체험행사는 천연 비누방울 놀이, 가족나무 꾸미기, 곤충관찰,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아빠와 아이들은 누에, 호랑나비, 장수풍뎅이 등 곤충들의 애벌레부터 성충까지 일대기를 관찰하며 매우 신기해했다. 남구는 올해 12월까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대상으로 육아도전골든벨, 요리 놀이터, 가족운동회,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등 다양한 야외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올해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운영에 우리구가 선정되어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발족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관내 용일새마을경로당 실버카 보관장소 마련을 위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용일새마을경로당과 동산어린이집 통학차량이 협소한 주차공간을 함께 사용해 오던 중 실버카 보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일새마을경로당 담벼락 일부를 허물어 통학차량의 주차공간과 실버카 보관장소를 확보했다. 용일새마을경로당 최두리 회장은 “ 이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실버카 끌고 경로당에 올 수 있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도 “주차하는데 너무 편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 현장중심의 구정활동으로 경로당의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보겠다” 며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업체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4일 부산대학교병원 의료진과 함께하는'2차 건강투자설명회'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건강투자설명회는 1, 2차에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번 2차 설명회는‘100세까지 여행다니고 싶은 중장년을 위한 신체관리법’을 주제로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명진 교수가 지역주민 및 보건사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화란 무엇인지, ▲건강한 노화를 위한 일상 속 신체관리법, ▲체질량 지수표(인바디검사) 보는 방법, ▲쉽게 따라하는 운동법 시연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은 “집에서, 그리고 우리 동네에서 어떻게 운동하면 좋을지 잘 알려줘서 유익했고, 꾸준히 배운 운동법을 따라해 보아야겠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용호3동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간 추진하고 있다. 용호3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체질량지수와 혈압·혈당측정을 무료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을 원하는 주민은 용호3동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4일 문현교통광장에 새로운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그동안 문현교통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공원으로 이용하는 장소임에도 화장실이 없어 인근 상가나 파출소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비 40백만원을 투입하여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새로운 화장실은 남, 여 각 화장실 1칸과 세면대, 라디에이터, 안심 비상벨 등이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주민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