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유치기업인 ㈜디에스테크노가 미국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로부터 18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에스테크노에 따르면, 인텔이 자사에 180억원을 투자하여 약 8%의 지분을 확보하였으며 ㈜디에스테크노의 4대 주주로 이름을 등재했다. 인텔이 지난 2012년 국내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업체(올라웍스)를 인수한 적은 있으나,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 것인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디에스테크노에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은 위탁생산(파운드리) 분야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쟁력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조달과 비용 절감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확장을 꾀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특히 ㈜디에스테크노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실리콘카바이드(SiC), 실리콘(Si), 쿼츠 등을 모두 제조할 수 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지난 2022년 삼성전자에서도 먼저 투자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관리 역량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원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첨단 실리콘(Si)소재 부품은 전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K-패스 사업의 원주시 가입자가 2개월 만에 3,105명으로 집계되며 도내 최다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K-패스란,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요금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환급되며, 환급 비율은 저소득층 53%, 청년 30% 그 외는 20% 적용된다. 신청 방법은 K-패스 APP/홈페이지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 즐거움, DGB 유페이)에서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APP/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 검증 절차에서 원주시민으로 확인 후 K-패스 혜택이 자동 적용되며, 적립금 환급일은 각 카드사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K-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카드 발급 독려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제1회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원주를 담다’공감 전시회를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모두를 뜻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을 공유하고자 여성커뮤니티센터(이하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마련되었다. 시민 의견 배너 운영, 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활동사진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한 사진 공모작, 캘리그라피, 퀼트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및 양말목 꽃 키링 공예, 찻자리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여가·문화·커뮤니티·여성친화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시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가족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캠페인 ‘행복하잡’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개입함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마음건강 검진, 정신건강 인식조사와 ‘괜찮니?’ 우체통, 자살 예방 O/X 퀴즈, 스트레스 검진 등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마음건강 검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도키트’를 제공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살 위기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업무 수행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잘 챙기면서 시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그림책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하여 김영진 작가의 '수박' 그림책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 ‘가장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을 주제로 아트프린팅 16점과 여름 주제의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여름 과일 색칠하기, 나만의 여름 추억 그리기 체험 공간, '수박' 포토존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꾸며졌다.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원주시그림책도서관 전시실에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전시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장도서관은 5~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3D 독서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형 동화구연'은 대형 스크린 3D 화면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하여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에는 ▲엄마 잃은 북극곰, ▲팥죽할멈과 호랑이, ▲잭과 콩나무와 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체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개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장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개 강좌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을 연계해 창의력을 기르는 ‘꼼지락 그림책 놀이’ -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종이접기 · 클레이’ -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시대별로 활약했던 장군들을 주제로 전쟁의 과정을 살펴보는 ‘장군전’ -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하여 AI 가전제품을 만들어보는 ‘AI, 어디까지 해봤니?’ ‘AI, 어디까지 해봤니?’는 한국교통대 디지털새싹 협업 프로그램으로 별도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그 외 프로그램은 7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태장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이 응모 대상이며 강릉시 포함 최종 4개 시군이 선정됐고, 도비 100%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군 중심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 강릉시는 『“배우(go) 일하(go)”, 강릉시 학습형 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강릉원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란 평생학습관장은 “집수리 전문과정 등 2개의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진전통시장 상인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거진전통시장에서 ‘주말 야시장(Let’s 마캉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주말 야시장 운영은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진전통시장에 고객을 유치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상인회와 군은 주말 야시장 개장에 앞서, 매대 및 전기시설 점검, 공중화장실 및 주차장 노후 시설물 등을 정비하였고, 총 9명의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하였다. 7월 12일에 개장하는 이번 야시장은 작년보다 더 다양한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와 이동식 매대를 열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먹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룰렛 게임, 북어 두드리기,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손 팽이, 딱지치기 등), 맥주(안경 빨대) 빨리 먹기 등의 체험행사와 플리마켓(수공예품, 들기름, 건어물 등), 지역예술인 공연, 초대 가수 공연, 거리 공연, 한여름 밤의 콘서트와 명맥 파티, 물회 이벤트, 영화 상영(2회), 경품행사(3회) 등 모두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 선정을 위한 접수를 시작했다.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 개선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 주변 재해 취약지를 발굴해 제안하도록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9일(금)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도민 제안 신청서를 작성 후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안전교통과 재난방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지 선정 기준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붕괴, 침수 등 각종 재난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가뭄 재해 지역의 임시용수 확보 사업, 기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4조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 지침 용도에 부합하는 사업 등이다. 또한, 대상지 우선순위 기준은 주거 지역 등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필요 지역(1순위), 차량 및 보행자 이동 시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필요 지역(2순위), 농경지 등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필요 지역(3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