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외부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분기별로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인식개선에 대한 홍보 문구를 선정해 사직대로 시계탑오거리 인근 전광판 등에 지속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와 메시지를 접하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이 특히 중요한 만큼 과거 검진을 받았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매체를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포스터 제작, 전광판 영상・문구 송출 등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을 이용해 치매조기검진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2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지방 보조사업 및 행사성 사업에 대한 적정성 및 예산 낭비 요인 등을 점검했다. 시민감시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지방 보조사업 및 행사성 사업 중 심층검토가 필요한 사업 10건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시민감시단의 검토 의견은 ‘청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가 추진한 보조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투명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향후 보조사업 수립 시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일환으로 ‘청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3개 읍면동에 예산낭비 신고 센터를 설치했으며 2023년 2기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24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이용객 및 입주 상인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26부터 2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2일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하수 맨홀, 배수로, 배수펌프 등의 시설물 전수전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건축물 5개소(채소ㆍ과일동 등)의 상·하수도 배관과 각종 냉동기, 냉각탑 등 기계설비, 분전반·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 소화ㆍ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이에 앞서 도매시장관리과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산소매상가 및 과일동 옥상 방수공사, 하수도 준설공사를 기 완료한 바 있다. 노영란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장은 “집중 호우에 대비해 누수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비만을 예방하고 중등도 신체활동을 개선하기 위해 청원구민을 대상으로 개인운동지도(P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간 중 1회당 30분씩 총 4회 개인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체지방과 골격근량 및 혈액검사를 사전·사후에 실시하고 개인별 신체 특성에 맞는 운동방법과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사용방법을 교육한다. 운동과 더불어 중요한 영양교육과 맞춤형 건강 식단도 제공해 식생활 개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청원구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7월 5일 오후 6시까지 전화로만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직지문화의집’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전 개관식이 2일 직지문화의집(서원구 사직대로 274)에서 열렸다. (사)충북민예총 청주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 문화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영상 시청,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직지문화의집은 지난 2003년 7월 흥덕문화의집으로 개관해 청주아트홀 옆(서원구 예체로 118)에서 생활 속 문화체험공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소재지가 흥덕구에서 서원구로 변경됐지만 ‘흥덕문화의집’이란 명칭을 이어왔고 지난 2022년 관련 기관과 지역 예술인 의견 수렴, 시민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2023년 직지문화의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시립미술관 및 충혼탑 접근성 개선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직지문화의집은 연면적 630.3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 공동연습실, 1층 프로그램실, 2층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대학교지점은 2일 청주시가족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청주시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후원했다. 청주시가족센터는 후원금으로 혹서기 지원 물품을 구입해 센터에 등록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영 NH농협은행 충북대학교지점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청주시가족센터장은 “올 여름 잦은 비와 폭염이 예상돼 취약계층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 감사하다”며 “우리 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가족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지난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쉽게 체득하고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담당업무 개선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적극행정 등 청렴에 대한 다양한 법령과 상식 등이 OX, 객관식, 주관식으로 출제돼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참여한 결과 시설팀이 팀전 1등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1등을 한 홍미나 주무관을 포함해 4명이 수상했다. 노영란 도매시장관리과장은 “직원들과 청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청렴으로 인정받는 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매시장관리과는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청렴 마일리지상을 수상한 청주시 대표 청렴 부서다. 올해 역시 청렴 최우수를 향해 전 직원이 함께 달릴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보건소 예방접종실 옆에 예방접종 인증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포토존은 아기와 보호자의 첫 외출이 될 수 있는 결핵 예방접종(피내용 BCG)을 마친 후 추억을 인증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포토존에는 ‘소중한 우리 아기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렴’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아기 침대를 활용해 자유롭게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다. BCG 예방접종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에게 실시하는 예방접종이다. 피내용(주사용)과 경피용(도장형)이 있고, 경피용 BCG 백신 접종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서원보건소는 영·유아 및 소아의 결핵 감염 예방을 위해 피내용 BCG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 피내용 BCG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전 서원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예약을 해야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월 28일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 일원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및 흥덕경찰서와 함께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 및 소음피해 예방 등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 단속사항은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이날 단속 결과 소음기 불법튜닝 등 6건이 적발됐다. 불법튜닝 3건은 경찰에 이첩돼 형사 조치되며 안전기준 위반 3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될 예정이다.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따라 자동차를 불법튜닝 하거나 번호판을 고의로 가릴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같은 법 제84조에 따라 안전기준을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인 블루베리와 애호박이 서울시민 밥상 공략에 나선다. 청주시는 청원생명 블루베리와 애호박 본격 출하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서울시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청원생명 블루베리 1팩/500g 당 2,000원, 청원생명 애호박 1개당 150원을 할인한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 판매하는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무농약 인증 농산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크고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청원생명 애호박은 공동선별·출하 체계를 갖추고 체계적인 생산·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최상위권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지역 우수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며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