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명진푸드는 다가오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4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과 동구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280만원 상당의 육류와 후원금 100만원 등 총 38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였다. 금일 전달된 후원품은 280여만 원 상당의 돈육, 계육 등 4종의 육류 160kg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후원금 100만원은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경험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운영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구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은희 센터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명진푸드의 통큰 나눔으로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사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두에게 희망의 계절인 봄의 기운과 힘찬 내일을 함께 선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명진푸드 송명진 대표는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 속 작은 나눔, 실천이라며 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분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며 “장애인의 날이 아닌 평소에도 모두가 함께 많은 관심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식물원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공원 내 동남권 최대 규모의 ICT 식물원을 건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열대림, 지중해림, 사막림 등 전통적 실내온실과 AR·VR 영상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식물원(해양식물)이 결합된 미래형 식물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용역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식물원 건립 추진에 앞서 입지와 환경, 관련 법규 등 대상지 현황 및 여건 분석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간절곶에 식물원이 건립되면 사계절 이용 가능한 해안 관광명소가 조성돼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물 생태계 보전 및 다양성 확보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식물을 활용한 유통·교육·체험 등 6차 산업과 연계한 지역산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4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상반기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을 개강했다.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분야별 주제를 선정하여 매주 목요일 월별 4차시 릴레이 방식으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4월의 주제는 ‘여행할 이유’로, 자신만의 취향이 담겨있는 특색있는 여행을 다녀온 작가들의 여행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첫 강의는 '맥주 덕후의 세계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김선주 작가가 진행하였는데, 세계 나라별 맥주에 대한 정보 외에도 다양한 여행지를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어서 '와인을 찾아 떠나는 영화 속 이탈리아 와인 여행', '온갖 날의 미식여행', '여행말고 해외에서 한달 살기' 강의가 예정되어있으며, 5월에는 ‘음악의 가치’, 6월에는 ‘옷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 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달달한 목요 인문학’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인문학 강좌를 통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공감 능력을 가지고 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일부 어촌과 도서지역에서 양귀비가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종종 적발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지역뿐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다. 울산해경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불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불법 재배가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 도로개설 공사가 진행 중인 북구 천곡동 달천아이파크~천곡천간 구간의 보행자 및 차량 안전과 관련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서 달천아이파크 주민들은 아파트 104동 1층의 위치가 개설 예정인 도로나 인도보다 상당히 높아서, 누가 물건을 투척하면 보행자도 다칠 수 있고 운행하는 차량에 떨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경계에 사고 예방을 위한 가림막 설치, 인도와 차도 사이 단차로 사람이 차도로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 펜스 설치 등을 건의했다. 덧붙여 아파트 맞은편 도로의 옹벽 높낮이 차이로 폭우가 쏟아질 때 도로 침수가 염려되고 물 튀김으로 보도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2025년 2월에 도로를 개통할 계획인데 지난해 11월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아파트의 진·출입 안전 확보방안, 좌회전 교통신호 변경 요청 등은 울산지방경찰청과 협의 중인 상태라고 했다. 이어 주민들이 단차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4일 군청 문수홀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손마사지·네일아트 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원봉사 기초교육,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이론 및 활동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전문봉사단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돌봄 강화 및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영순 센터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전문봉사단 양성과정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성을 갖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운동 실천 및 실천율 향상에 따른 지역주민 비만율 감소를 위해 생활거점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에 지역 공동주택 2개소 헬스장에서 요일별 2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운동처방사의 지도 하에 스트레칭·코어·근력운동 및 헬스장 기구 사용 방법 등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율 등을 기준으로 우수 참여자에게는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체력단련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신체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강수진 ㈜풀스피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 위탁 관리·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풀스피드는 지난달 사무위탁심의위원회를 거쳐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간이다. 울주군 해양레포츠센터는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 구축, 시설 유지보수 등을 위해 임시휴장한 뒤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울주 해양레포츠센터를 구심점으로 울주군이 해양관광도시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4월 4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에는 봄철 낮은 습도와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과 성묘, 식목 활동 등 입산객 증가로 산악사고 및 산림화재 발생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특수대응단은 소방헬기 조종사 비상근무를 통해 산림인접 지역, 등산로 등 화재 우려 지역에 순찰비행을 실시한다. 또한 산림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신선산 일대의 산불감시를 위하여 선암호수공원에 소방헬리카이트를 배치한다. 소방헬리카이트는 지름 3.5m 크기의 구체에 헬륨가스를 채운 연(鳶) 모양의 비행체로 하부에 카메라를 매달아 300m 상공에서 반경 5km 이내 까지 감시가 가능하다. 특히 카메라 영상을 통해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를 자동인식하고 추적하는 체계(시스템)를 갖춰 산불을 빠르게 포착하여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청명·한식 기간 중 화재 예방순찰과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입산객들이 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수질 검사를 신청하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수돗물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검사 항목은 기본 6항목(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철, 구리, 아연)이며, 필요시 7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망간, 색도, 경도)을 추가로 검사한다. 비용은 무료이다.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울산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매년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