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동경영어영농조합법인 이종원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동경영어영농조합법인은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하며 농산물 전자상거래 및 도소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종원 대표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터득한 농산물 재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주변 농업인들과 나누며 혼자만이 아닌 부안군 농산물 모두의 품질을 올리는 일에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부안로컬푸드 직매장과 부안로컬푸드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며 부안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종원 대표는“제 기부가 힘든 시기 부안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기쁠 뿐”이라며 “모든 농업인들이 농사짓기 좋은 부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부안을 응원하며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이종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땀방울이 담긴 기부금은 활력과 생동이 넘치는 부안을 만드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민간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센터(부안읍 동중2길 15, 구 부안해양경찰서)를 새롭게 정비해 3층 사무실 7개소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8월 5일 오후 5시까지 10일간 전자입찰을 통해 사회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찰자격은 전자입찰 공고일 전일까지 계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사회단체로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 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낙찰결정은 연간 사용료 예정가격 기준 최고가 입찰한 단체로 결정된다. 입주기간은 사용허가로부터 5년이며 사용허가 이후 3년간 사용허가 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사용료 체납이 없는 경우 1회 한정해 갱신할 수 있다. 부안군 상생협력센터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단체를 위한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회의 편의시설이 제공돼 단체간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주민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센터에 부안군 사회단체가 입주해 부안군민을 위한 공익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력센터 전자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무더운 여름을 날리고자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및 부안 행복장터(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포도, 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을 비롯하여 축산물, 계란을 일부 할인하여 여름 휴가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고 고물가 시대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한 부안 로컬푸드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1개를 무료로 증정하여 부안형 푸드플랜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피서철을 맞이하여 부안 로컬푸드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오니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내년에 개장하는 푸드앤레포츠타운, 격포권 로컬푸드 판매센터, 학교급식 확대 등 부안군의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민선 7기부터 진행 중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2021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4-H본부와 경남 합천군 4-H본부는 지난 22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부안군 4-H본부와 합천군 4-H본부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 간 다양한 교류행사를 실시하여 4-H조직발전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회원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발전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덕·노·체”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을 토대로 양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 및 활용하고, 4-H의 발전방향을 탐색하고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열 부안군 4-H본부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양 4-H본부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4-H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상수 합천군 4-H본부 회장은 “4-H본부 영호남 자매결연 협약식을 하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류사업과 프로그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진서면의 연동경로당을 찾아 무더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웃음나눔 재능나눔’이라는 주제로 시원한 행복을 전했다. 봉사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에너지를 나누는 행사에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지고 있는 전문봉사자 15명이 약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쑥뜸과 서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봉사 등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연동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찾아와 이웃들과 함께 시골에서 쉽게 받아 볼 수 없는 발마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네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전문봉사자에게 감사하며 맛있는 점심까지 준비해줘서 즐거운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서면장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준비하여 진서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신 전문봉사자들에게 감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자주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유용한 경험을 제공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이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낭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2024 변산비치파티를 오는 8월 2일부터 24일까지 한 달여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춤추는 변산, 눈부신 해변’을 주제로 비치댄스 경연대회, 해변 워터 플레이존, 아이키(소속그룹명 훅)을 포함한 댄스팀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3일간 매일 불꽃놀이와 EDM 파티를 진행해 한여름 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4 부안무빙 변산 비치 시네마’는 붉은 노을이 지는 변산해수욕장 해변 캠핑 의자에 앉아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감독·배우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노을쉼터에서 열리는 ‘부안네컷’ 프로그램은 영화 속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포스코스틸리온 신기술을 적용한 전시회가 준비돼 질감과 입체감이 살아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꿈은 다음달까지 운영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아카데미 △다꿈데이 △청소년 만화 전시회 △청소년 문화의거리 플로깅 △익산 독립운동사 투어 △작지만 확실한 변화 프로젝트 등 6개로 이뤄졌다. 참가 신청은 다꿈에 전화하거나 구글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다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꿈은 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이용 권장시설로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공간"이라며 "방학을 맞아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꿈은 청소년들의 휴식, 놀이, 문화, 학습 등을 위한 쉼(休) 카페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익산에 거주하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만 9 부터 24세)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자단, 작가단, 미디어, 바리스타, 문화예술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 자원을 총동원해 지난 10일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과 상가 복구에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25일 밝혔다. 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과 함께 폐기물을 치우고 물건을 정리하며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해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상심한 마음을 위로했다. 마동중대본부와 합동으로 긴급 복구 출동반을 구성해 침수가 심한 지역을 돌며 양수기, 수동펌프 등으로 물을 빼내고, 침수 주택 청소와 폐기물 처리 등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에는 피해 주민들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양수기 5대를 임대해 비치했다. 또한 엄미리 마동장은 긴급 구호 생필품과 밑반찬을 피해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상황을 살폈다. 마동 통장으로 구성된 행복지킴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자연재해 피해 신고를 위해 가구를 찾아 신청서 작성을 도왔다. 엄미리 마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재단, 마동중대본부를 비롯해 통장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군청사 인근의 만가리 황토길을 중심으로 맨발걷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완주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완주군은 지난 5월 11일 전국 최초로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개최하면서 맨발걷기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군청 인근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맨발걷기 동아리를 결성해 만가리 황토길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건강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주민들의 열성적인 성원에 힘입어, 완주군은 더 많은 주민들이 맨발걷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맨발걷기를 접목해 운영한다. 또한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맨발걷기 챌린지, 황토 맨발걷기 대회 개최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여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맨발 걷기 좋은 길을 지역주민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걷기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맨발걷기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 시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전’에 선정됐다. 이에 완주군은 전북지역에서 가장 많은 3,500여 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공모전의 주제는 ‘재난안전망 구축’으로 군은 치매안심마을 대피훈련과 가스차단기 설치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진,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치매 환자 가구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가구별 재난 대비 키트를 제공해 재난 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 소방서 및 안전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구체적인 계획도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은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모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