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초보아빠의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3~7세(2018년~2022년생) 자녀를 둔 울산 거주 초보아빠이며, 4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 모집한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 6기’는 4월 중 발대식을 가지고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4월 2주 차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부여하는 온라인 주간 임무(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5개 분야)를 수행하고,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지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3인을 선발해 보건복지부 아빠단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 대표 누리집,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및 100인의 아빠단 공식 동아리(커뮤니티) 등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4월 16일(화)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아빠들이 자녀와 일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가 난임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의 신체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행 중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30명으로 선착순 모집 중에 있으며, 1인당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일 기준 부부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난임이 지속된 44세 이하 1980년 이후 출생한 여성이면 소득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양방난임과 중복지원은 안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16개 한의원에서 3개월 동안 한방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울산광역시 한의사회에 문의한 후 난임진단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방 난임 치료비 사업을 통해 난임으로 고생하는 가정에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 행복과 출산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수출 증대로 인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4월 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9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판로개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민생 경제 회복과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획했다.”라며 “이번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에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4월 4일 오후 3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거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투표(4월 5일 ~ 4월 6일)를 하루 앞두고 각 구군 및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소(55개)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됐던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불법 설치물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사전투표소 설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등 불법 시설물 설치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사전투표(4월 5일~6일) 및 선거일 개표종료까지(4월 10일~) 시청 내에 4개 반 62명으로 구성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실시간 업무연락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라며, “대한민국과 울산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4월 4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업무계획 청취 △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 설명 △토론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출범 1년(3.29.)을 맞아 부울경 모두에게 상승 효과(시너지)를 줄 수 있는 ‘핵심 의제(어젠다)’를 선정하여, 경제동맹의 실효성과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선정한 3대 분야 14개 핵심 협력 사업으로 구성됐다. 핵심 사업(프로젝트)의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기반(플랫폼) 공동 추진 및 관광 활성화 분야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단 정기회의를 통해 부울경 핵심사업(프로젝트)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울경 경제동맹추진을 통해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더 크고 당당한 청렴울산’을 목표로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은 지난해 성과와 시책 실효성을 분석한 후 울산시 여건과 특성에 맞춘 신규과제 10개를 포함해, 4대 추진전략과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강조하는 ‘현장’에 방점을 두고, 울산시 직원들과 청렴시민감사관, 정책자문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렴도 인식과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 추진전략별 주요 과제를 보면, 첫째, 반부패 청렴 추진체계를 공고화한다. 울산시는 청렴정책 구심점으로 고위공직자로 구성된 청렴혁신본부와 분야별 청렴 실천 전담팀을 운영한다. 또한 5급 이상 관리직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고, 울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선언식을 추진한다.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 연구개발(R&D)사업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담은 근거 규정을 제정하고, 건축인허가 업무에 전자 협의를 실시하는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는 과학에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은 울산과학관 개관 이래 매년 운영해 온 학교 단위 단체 프로그램이다. 과학 해설사와 전문 교육진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가 유발되도록 시각적으로 재구성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계절별 별자리를 알아보는 천체투영관 체험, 과학·발명·메이커 수업(러닝머신 알아보기, 열에 반응하는 시온컵 만들기, 화석의 생성 과정 탐구)등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41회(40개교 3,755명)에서 체험 인원을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총 52회 운영하고, 43개교 4,845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일·오후반으로 나눠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운영한다. 울산과학관 조진희 관장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특색있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다듣영어+’를 활성화하고자 교사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 ‘다듣영어+’ 교사동아리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를 활성화하고자 새로운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공동연구팀이다. 영어에 관심 있는 초등 교사와 초등 영어전담교사 등 232명이 팀별로 5~10명씩 43개 팀을 구성해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난해에는 교사 227명이 교사동아리 40개를 구성해 활동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사동아리 운영비로 팀당 1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교사동아리는 팀별로 공통 과제인 다듣영어 5종 세트(리슨 업(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인공지능(AI) 펭톡, 교육모델, 다듣영상)를 학생에게 적용해 영어 성취도와 흥미도 향상 효과를 분석한다. 선택 과제로 우수 수업 영상 제작, 디지털 도구 활용 영어 수업 연구 등 의사소통 중심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오는 11월 성과나눔회를 열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다듣영어+’ 교사동아리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돕고자 4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4월 3일 오전 10시 30분 ‘어탕전문-만선(대표 유병선)’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순정 학성동장과 김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유병선 만선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학성동 착한가게 30호점으로 가입한 어탕전문-만선은 앞으로 매월 3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유병선 어탕전문-만선 대표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도우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순정 학성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착한가게 기부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 4월 3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2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재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자동차대여 업체 11곳의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자동차대여사업 발전 및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재 울산광역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차게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