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최성하 소방장과 서지애 소방사를 2024년 2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이번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최성하 소방장과 서지애 소방사는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남다른 희생ㆍ봉사 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최성하 소방장은 11년간 소방관으로서 근무하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 800여 회 출동하는 등 소방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 출전하여 3위를 입상하여 영동소방서의 이름을 높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지애 소방사는 소방행정과에서 예산편성과 회계결산 업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직원 복지향상과 현대화 소방장비 구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일 충북 유일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관광단지(벨포레리조트)를 방문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이 군수의 점검은 오전 8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같은 날 정식 개장한 섬머랜드 방문객들의 안전을 우려한 조치로 보인다. 이 군수는 섬머랜드를 포함한 관광단지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태와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의 입장을 강조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물놀이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충북 유일의 관광단지인만큼 군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관광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식 개장한 섬머랜드는 면적 25,491㎡, 최대수용인원 512명으로 유수풀, 미니워터에어바운스, 워트슬라이드, 어린이풀, 유아풀, 온수풀이 있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유원시설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절1지구 현대 테크노 레이원시티 분양대행사인 ㈜팍스D&M은 2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백미 1,540kg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현대 테크노 레이원시티 분양대행사인 ㈜팍스D&M 강지상 대표, 채인기 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하우징갤러리(견본주택)를 개관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노숙인재활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팍스D&M 관계자는 “하우징갤러리를 개관하면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노숙인재활시설 등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테크노 레이원시티는 흥덕구 송절1지구 송절동 산76-2번지 일원에 총1,817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괴산군은 2일 군청에서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지원 전달식을 열고, 수달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편리한 이동 및 체험학습운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기존에 노후된 차량을 교체하면서 안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병주 수달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금까지 수달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를 지원했고 2025년까지 3개소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기획 공연 ‘빵굽는 포포 아저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총 2회 운영되며, 오감만족 뮤지컬로 관객이 직접 반죽을 만지고, 완성된 빵 냄새를 맡고 먹어보는 요리 체험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려운 주변의 이웃을 도와주고 배려하는 마음에 관한 교훈이 담겨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후크 선장, 성냥팔이 소녀 등 다양한 캐릭터와 신나는 음악, 그림자극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일반 6,000원, 어린이집 단체 2,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 등의 이용인 대상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과 함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공연으로 많은 분들이 관람 오셔서 시원하게 오감만족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건전한 직장·사회체험의 장, 충북 영동군의 2024년 하계 학생근로활동 1기가 지난 2일 첫 스타트를 끊었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근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말부터 공개 모집을 해 총 73명의 지역 대학생과 복학예정자를 뽑았다. 근로는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이번 1기 활동에는 본청 18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3명, 송호관광지 4명, 읍·면 12명으로 총 37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을 업무수행을 통해,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군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며, 부서 형편과 학생신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본인들이 살고 있는 고장을 알아가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을 핫하게'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진행했던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을 군 대표 축제 중 하나로 키운다. 2일 군의 ‘빨간맛 페스티벌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처음 열린 축제임에도 방문객의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으로 4.2점에 달했으며, 축제 재방문 의향도 무려 9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동안의 직접 경제효과는 사흘간 방문한 17만2024명이 1인당 약 2만726원을 소비해 35억6500만원으로 평가됐다. 방문객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충북과 청주가 절반정도인 5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서울·인천·경기 16%, 괴산군 16%, 충남·대전 5% 순이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75%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친구 8%, 연인 6%로 집계됐다. 연령 비율은 40대 22%, 30대 16%, 20대 6%, 10대 3% 등 40대 이하가 절반을 차지해 젊은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실제 축제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괴산청년페스타'와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빨간맛 컬러런' 등이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도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소식에 충북 괴산군의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해 여름, 100년에 한 번 내릴 만한 폭우로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 400억 원이 넘는 큰 재산 피해와 인적 피해를 당했기 때문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달 21일부터 괴산댐의 수위를 일반 홍수기 제한수위(134m)에서 4m를 낮춘 130m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환경부와 한강홍수통제소, 충북도, 농림부 등이 참여한 63회 한강수계 댐·보 등의 연계운영협의회(한강수계 협의회)의 결정을 반영한 결과다. 발전용 댐이기는 하지만 홍수기에는 혹시 모를 수해 예방을 위해 ‘홍수 조절용’ 기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유람선 운행이 제한돼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협의회의 결정이지만 유람선 미운항으로 생계를 불안해하는 산막이옛길 인근 상권 주민들의 민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셈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청 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시설 구조물 보강 및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하여 시행한 청사 광장 정비 공사를 마치고 7월부터 청사 광장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사 광장은 지난 3월 공사에 착수해 기존 노후화된 광장을 철거하고 배수처리 및 방수작업 후 콘크리트 타설, 잔디식재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시는 광장 잔디 주변으로 보행용 화강석 관석을 설치해 시민 편의 보행로를 확보하고 태양광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지하주차장의 구조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라 벽체 균열보수 및 인장력 구조를 보강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광장으로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철거공사로 인한 진동과 충격하중에 대한 구조안전성을 재검토하여 추가적인 단면 복구 및 구조보강 등을 통해 구조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시는 지하주차장의 진출입로 추가 보수작업 및 도색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지하주차장을 전면 개방해 유료화로 운영한다. 단, 민원 방문 확인증 지참 시 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태성·부녀회장 윤손희)는 지난 1일 유곡리 일원에서 올봄에 심은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10Kg 70박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판매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와 겨울철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태성 회장·윤손희 부녀회장은“상촌면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