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명진)은 7월 집중호우, 장마로 피해를 입은 소 하천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함과 동시에 다가올 태풍 대비를 실시하여 면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하천변 풀베기 및 유수 지장목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가를 가로지르는 7개의 소하천은 산책하거나 영농을 함에 있어서 몽리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곳이지만, 최근 장맛비에 부유물이 곳곳에 끼고 잡풀과 덩굴이 무성히 자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대가면에서는 올해 피해 복구 및 태풍 대비를 위하여 저수지, 소하천 등 풀베기 사업 등을 추진 완료했으며, 또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거나 홍수의 위험을 초래하는 잡목 등 지장 수목도 같이 정비한다. 인근 몽리민들은 “지난번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해 유수 지장목 등으로 소하천 범람 우려가 컸는데 지금은 풀도 깎고 한층 더 단정해져서 재해의 위험으로부터 많이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이명진 면장은 “지난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하천은 신속히 복구할 것이며, 앞으로 더 쾌적하고 안전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 새마을회 회장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버스승강장 및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회원들은 승강장 내·외부 청소 및 주변 잡초 정리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또 마을 곳곳에 버려지고 방치된 농약빈병, 폐비닐, 폐지, 플라스틱, 병 등을 수거해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하는 작업도 했다. 금수강산면 남녀지도자 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우리면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명칭변경 이후 첫 봉사활동이라 감회가 깊다.”라고 전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더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 면을 위해 노고해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연이은 폭염에 혹여나 있을 안전사고에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월 12일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10여명은 자원 정리와 함께 새마을 꽃밭의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지난 5월 초에 조성한 꽃밭의 상태를 정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뜨거운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꽃밭에 식재한 꽃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물 주기, 제초 작업 등 적극 참여하여 꽃밭 가꾸기에 힘쓰고 있고, 자원 정리를 통해 용암면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수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 정리와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의 헌신 덕분에 꽃밭이 한층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여름철 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 정리와 제초 작업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가 14일 포항체육관에서 ‘2024 경상북도새농민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사)한국새농민회 경북도회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임도곤 농협경북본부장, 김안석 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 시도회장 및 회원, 농협시지부장, 지역농축협 조합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농민 회원에 대한 시상,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해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 가격 하락이 농가소득 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한편 새농민회는 농업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도 농업인으로 1966년부터 매년 새농민상을 받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다. 새농민상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8월 14일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민주·자주·독립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여성회 및 청년회 회원 20여 명은 다산면 일대 골목 가정집뿐만 아니라, 상가 150여 곳에 태극기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게양 홍보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자유의 소중함과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캠페인 이후에도 도로변, 주택, 상가 등 게양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권오근 지회장은“올해는 우리나라가 국권을 회복한 지 79주년이 되는 해”라며“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군민이 태극기 달기라는 작은 행동으로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가 14일 영천체육관에서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경북한여농!’을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박성만 도의장, 김선태 시의장 등 도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한여농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 선포식,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주 도연합회 회장은 “임원 및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우리 연합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영농여건 개선에도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영천시에서도 여성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9일, 13일 양일간 1388상담·멘토지원단 위기청소년 멘토링사업 ‘여름방학 프로그램(with 베이킹클래스)’을 실시했다. 1388상담·멘토지원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멘토(상담·멘토지원단) 10명, 멘티(청소년) 10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는 방학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면서, 멘토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멘티로 활동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방학동안 집에 있어서 아쉬웠는데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쿠키 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남은 멘토링 활동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3일까지 올해 가을에 파종할 맥류 보급종과 내년 봄에 파종할 감자 보급종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2작물 3품종으로 겉보리(큰알보리1호), 쌀보리(재안찰쌀보리), 호밀(곡우)이며, 총 3,060kg를 신청받는다. 공급가격은 소독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0kg 1포 기준 겉보리는 소독 33,360원, 쌀보리는 소독 37,760원이다. 호밀은 미소독종자만 공급하며, 가격은 48,580원이다. 한편 봄감자 보급종은 수미, 두백 2품종으로 총 1,680kg를 확보했으며, 공급가격은 20kg 1상자 기준 수미는 32,880원, 두백은 37,600원이다. 공급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맥류는 9월부터 10월 중, 감자는 11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종자로 품종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고 순도가 높은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14일 봉사단체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여름철 온기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온기나눔 행사에서는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기력과 건강 회복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삼계탕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밑반찬도 준비됐다. 연이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번 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삼소담봉사단, 나경봉사회, 토리봉사단, 나눔의집 4곳이며, 각 봉사단체에서는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구홍우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온기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따뜻한 사람의 온기로 무더위도 이겨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가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영주시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는 14일 영주시노인복지관 앞 광장에서 ‘태극기 무료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되새기며, 시민들의 애국심과 긍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태극기 500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은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장은 “매년 광복절에 태극기를 나눠드리며 애국심을 고취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모든 가정에서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광복절마다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