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오는 31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군민 등을 대상으로 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희망자는 전날 과음 및 과로는 피하고, 최소 4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한 후 헌혈 당일 아침식사 후 헌혈에 참여하여야 한다. 헌혈대상은 16세에서 69세로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시 혈액형 및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기능 검사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헌혈증서 발급, 4시간 자원봉사활동 인정,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이 구이 아마존 아쿠아틱 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 여행 고고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물놀이 체험활동에는 슬라이드존, 물썰매장, 워터버켓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됐으며, 아동들은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식히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제로타리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에서 100만 원을 후원해줘 아동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2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60세 이상 12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안과전문의를 포함한 6명의 전문 검진팀은 순창을 찾아 시력검사부터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전문적인 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안약과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검진에서 백내장,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안과 질환이 발견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해 적기 치료하는게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군민들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25일 익산시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가정에 지원될 계획이다.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내수면 어업허가를 받아 어획 활동을 하는 단체이며,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내수면 환경정화와 치어 방류 등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 장애인 가정에 난방유 지원을 시작으로 2017부터는 매년 저소득 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윤승례 대표는 "수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원향 바이오농정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익산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수해 피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까지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경련, 열부종 등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면 탈진, 오심,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방치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열사병의 경우 중증 온열질환으로 분류된다.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더위에 의한 체온 상승과 탈수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복용하는 약 때문에 체온 유지와 땀 배출 조절 기능이 저하돼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폭염 대응 행동요령은 △각종 방송매체 활용한 기상 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 등 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장소 머무르기 △술이나 카페인 함유 음료보다 물 마시기 등이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폭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과 함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활동지원사가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을 보조하는 서비스이다. 익산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유선 상담을 진행한다. 실시간 전산 자료를 통해 중복 등 이상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현장 방문을 병행한다. 모니터링 요원은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인력 2명을 활용하며 서비스 욕구 및 만족도 조사, 개선사항, 제공인력 서비스 평가와 함께 결제 시간 불일치 등 부정수급 여부를 상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가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용자가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사업,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 등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업에 노인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치즈테마파크 내 2만여 평 규모로 조성된 장미공원 한복판에서 ‘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오는 27일 개막한다. 지난여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실군의 여름 대표축제인‘2024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3일간 펼쳐진다. 심 민 군수는 개막을 앞둔 지난 24일 아쿠아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치즈테마파크 행사 현장을 직접 다니며 안전관리 실태 및 시설물 관리 등 최종 상황 점검에 나섰다. 주요시설로는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물놀이장과 시스템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등 놀이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스템슬라이드는 이벤트 광장 계단을 활용한 높이 약 10m, 길이 50m의 초대형 슬라이드로 이용객에게 엄청난 짜릿함과 스릴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및 주변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몽골텐트, 파라솔, 캠핑형 텐트 등 다양한 쉼터를 마련하는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샤워실과 먹거리 부스 등 각종 편의시설과 행사장 내 페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및 민・관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임실군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실군의 배출・흡수 등 현황과 전망,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계획의 추진 방안 및 재정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추진 기반 구축・점검과 환류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탄소중립 기본계획 용역의 추진 상황 및 방향을 보고하고, 지역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청 11개 과 19팀의 업무 팀장 및 담당자와 에너지전환・산업, 수송, 건물,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정책 기반 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24일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및 다회용품 사용으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챌린지 방법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안녕(Bye)이란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 진교훈 강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심 민 군수는 다음 주자로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심 민 군수는“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적극 주도하고 일상속에서 군민들과 함께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동참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4일 복지관 식당에서 중복을 맞아 임실농협 하나로마트,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하는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임실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삼계닭,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모금함을 열었고, 의용소방대에서는 배식 봉사활동을 함께하여 저소득 어르신 300명에게 삼계탕을 나누어 성황을 이뤘다. 중복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갈수록 올라가는 외식비에 부담이 되어 몸 보양이 어려운 일인데 복지관에서 식사 대접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무더운 여름, 영양 가득 삼계탕을 드시고 몸보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