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는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 전체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아이컨택트 우리가족 혈관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내 ‘혈관지킴이’가 되어 가족 전체의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올해 참여학교는 대방초등학교, 동성초등학교, 삼천포초등학교로 총 3곳이며, 사천시보건소 주관으로 6월부터 진행한다. 보건소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교육 및 건강걷기주간 운영, SNS를 활용한 비대면 참여 미션활동 등 다양한 건강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학생들에게는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교육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가능하도록 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함께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배우고 재미있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가족 혈관지킴이가 되어 가족의 건강생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포럼을 열어 삶의 의미와 희망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생명의 봄, 삶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지역 유관기관 실무자, 과천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 박주리 과천시의원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제 발표는 이영문 (전)국립정신건강센터장이 맡았으며, 그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김창환 시냇가상담센터장은 자살로부터 위험한 사회를 생명존중의 사회로 바꾸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관계적인 공동체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고, 김혜정 자살예방 사회활동가는 자살유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어려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시민들의 암검진 수검률을 높여 생활습관병과 6대암을 조기 발견하고자‘하계휴가 기간 암검진 수검 이벤트’를 올해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보험 가입자 중 국가건강검진 암검진 대상자로, 참여 방법은 전국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국가암검진을 수검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되며, 상품으로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을 600명에게 증정한다.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으로 6개 항목 중 1가지 이상만 실시하여도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올해 10월 예정으로 문진표에 기재한 전화번호로 모바일상품권이 발송된다. 암종별 대상 기준은 ▲위암(40세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 주기),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폐암(54-74년 고위험군, 2주년 주기) 이며, 2024년 검진 대상자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보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31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무의동 경로당에서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쌀누룩을 이용한 저염 고추장 만들기 등 치매 예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원도심 치매안심센터의 지원으로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치매 예방 체조 따라 하기’,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쌀누룩으로 발효시킨 ‘누룩 간장’, ‘누룩 요거트’는 물론, 유기농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소금 등을 재료로 한 ‘발효 저염 고추장’을 만드는 치매 예방 특화프로그램 ‘건강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쉽게 실천하는 저염 교육’도 함께 마련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다양한 손 움직임을 통해 오감과 뇌를 자극해보는 이번 활동으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서적 유대감과 안정감 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포승읍 소재 자동자부품 제조회사인 유니투스(주) 포승공장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과 사업장의 생명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7.6명으로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의 3배로 높은 편이며 연령별로는 40~50대 자살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장년층 대상 특히 일상으로 바쁜 근로자에 대한 개인이 아닌 회사 차원의 정신 건강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장 내 근로자의 정서 지원을 위해 ▲QR을 활용한 정신건강검진 ▲정신 건강(스트레스 관리)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 건강 주간 캠페인 ▲우울 선별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산업체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하는 중장년층의 직무만족이나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정신적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 존중 문화가 더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고자 지행역 광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한 번 더 되새기고 흡연 예방, 영양 관리, 등 건강 생활 실천 사업과 곧 다가올 무더위의 불청객인 식중독 예방을 함께 홍보해 시민의 건강관리에 계기를 부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캠페인에는 더운 날씨에도 기념품 제공과 이벤트 게임 진행으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매년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뜻깊은 캠페인으로 거듭나는 것 같다”라며 “시민의 구강이 편안하고 전신이 건강한 시가 되도록 보건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내 카페와 함께 ‘테이크아웃 컵 홀더’로 이색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야읍·칠원읍·함안면·법수면에 위치한 총 9곳의 카페가 함께하며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 ‘이참에 ‘금연’”의 슬로건 문구가 담긴 컵홀더 3000개와 금연 안내문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카페에는 보건소가 제작한 컵홀더를 사용하고 손님들에게 안내문을 전달하며 흡연의 유해성을과 금연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주변, 어린이놀이시설,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은 금연 구역이지만 여전히 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두가 기분 좋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6월 3일부터 20일까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하여‘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치‧臼齒)의‘구’자를 숫자화해 지정한 날이다.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일 오수 노인복지센터 구강 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임실‧관촌 노인복지관 구강 관리 교육, 구강 보건 기념 주간 동안 SNS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홍보, 임실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수칙 안내 및 구강 보건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도 진행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치아를 백세까지 유지하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소재 ‘일로약국’,‘미네뜨(일로점)’,‘호남참기름’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5월 31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실종 치매 환자나 배회어르신을 발견하면 신고와 임시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의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무안군은 현재까지 신규 가맹점을 포함하여 10개소의 안심가맹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싶은 개인사업자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29일 초당대학교에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홍보관에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학생과 교직원 등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안군은 ▲치매조기검진 중요성 및 검진 독려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 홍보 ▲치매예방수칙 및 예방체조 안내자료 제공 ▲치매파트너 홍보 책자 제공 등의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홍보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