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오는 8월 6일부터 군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서 매주 화요일 정다운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다운 야간 세무상담실은 군민들의 일상 생활시 도움이 되는 세무 상담의 기회를 확대해 납세자의 편의 제공 및 각종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품격이 있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야간 세무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2시간씩 운영되며, 법정 공휴일과 겹치는 날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세무행정 서비스 분야는 지방세 과세내역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구제 방법, 부과내역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 취득세·재산세 세율 감면 여부, 국세 관련(양도세, 증여세 등) 상담, 지방세 체납 납부 방법 등 종합적인 세무행정 궁금 사항을 안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정다운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은 근무시간 외 근무로 지방세 체납 일소와 부과에 대한 의문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고자 운영한다”며 “각종 세금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사전에 안내와 상담으로 군민의 성실납세 시너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도내 청년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1996 부터 2005년생 청년이며, 지난해보다 5만 원이 인상돼 1인당 25만 원씩 체크카드(바우처)를 지원받는다. 카드를 기존에 발급받은 경우는 사업 신청을 하면 대상자 확정 후 기발급한 카드로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는 대상자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대상자, 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이며,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그 차액(12만 원)만을 지급받게 된다. 발급한 카드는 올해 말까지 문화,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타 시도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 내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4 부터 5월 개최한 제16회 학생 영어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8박 10일간의 해외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 영어 경시대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하고 국제적 감각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245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학년별 2명씩 총 16명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해외문화 체험 대상지는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3국으로, 그리니치 천문대, 대영박물관, 그랑플라스, 잔세스칸스 등 명소를 방문해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국의 세계적인 명문인 옥스퍼드 대학을 방문해 유서 깊은 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현지 대학생과 소통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을 꿈꾸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외문화 체험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가 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전남 3기 교육생(43명)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정광현 전라남도 농축산식품 국장과 이동현 도의원,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군의원, 선·후배 교육생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료식은 ▲교육성과 보고 ▲우수 교육생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내빈 축사 ▲교육생 수료 소감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3기 교육생 하태연 부대표가 직접 수료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스마트팜에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간 현장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독립 영농이 가능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수료한 3기 교육생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20개월간 스마트팜 전문과정을 마치고 전남·광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 임대형 스마트팜, 자가 농장 및 농업법인에 취·창업하여 청년 농업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20개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당초 군청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7월 문화가 있는 날’ 고흥 아트바캉스 행사를 폭염으로 인해 장소를 고흥군민회관으로 옮겨 ‘여름방학’을 주제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열린 ‘고흥아트바캉스-영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직업군을 위한 감동적인 행사였다면, 이번 8월 3일 고흥 군민회관에서 펼쳐질 세 번째 고흥아트바캉스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방 바람꽃의 인형극 ‘단방귀 똥방귀 in 고흥’ ▲버블타이거의 ‘버블매직 퍼포먼스’ ▲보물찾기 ▲부채 만들기 ▲고래 모빌 만들기 ▲비치코밍 유리 키링 만들기 등 여름방학을 맞이 한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7월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시즌으로, 많은 군민이 아트바캉스에 참여해 여름철 즐길 거리와 일상 속 예술 체험을 통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민원 행정서비스 품격 향상과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를 한 결과 89.5점으로‘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는‘유기한 3일 이상 법정민원’과 ‘군수에게 바란다’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민원인 1,000명(5회)을 대상으로 ▲서비스 과정(전문성, 친절성, 적극성) ▲서비스 결과(공정성, 대응성, 신속성) ▲서비스 환경 등을 전문기관 위탁 전화조사로 민원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5회 조사 결과,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88.2점에서 91.2점으로(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41%) 지난 2월에 실시한 첫 조사 대비 +3.0점 상승했으며, 이는 매회 조사 결과 전부서 피드백 공유로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조치 결과를 점검하는 등 노력의 결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하반기에도 민원서비스 만족도 전화조사를 5회(1,000명)를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인의 서비스 불편 및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 해소·개선해 나감으로써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지난달 31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하절기 방학, 휴가 등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감소할 것을 예상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목포시청, 이마트 목포점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목포 시청과 목포시의료원,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 이마트를 비롯한 시민 총 186명 참여해 생명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하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단체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헌혈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의집 목포센터(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 4층)을 방문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레드커넥트’휴대폰 앱을 통한 사전 전자문진으로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공연, 연주, 뮤지컬, 인형극 등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특별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 줄 ▲매직 버블쇼(8월) ▲드로잉 매직쇼(9월) ▲가을을 여는 클래식 OST 연주(10월), ▲“알라딘”가족뮤지컬(11월) ▲“호두까기 인형의 비밀”인형극(12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당 선착순 100명)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 하반기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목포시의 평생학습 및 문화 중심 공간의 역할을 어울림도서관이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이 이뤄지는 날을 뜻한다. 문화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선이탈 경보장치’ 구입・설치비를 지원한다. ‘차선이탈경보장치’는 차량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전방 차선의 상태를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이탈 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음 등을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이다.. 올해 사업량은 67대로, 생업 등으로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운전면허 반납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에게 장비 구입・설치비용을 1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상자 연령이 70세에서 65세로 하향 조정되어 더 많은 고령운전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목포시청 교통행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통해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공청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주관사(에이티커니코리아·법무법인 지평)는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했는데,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확정된 국립의대 설립방식(안)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의견을 충분히 경청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전남 중부권과 서부권, 동부권을 나눠 각각 진행된다. 먼저, 서부권인 목포는 8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나주에서 열릴 중부권 설명회는 오는 7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204호에서 개최되고, 9일은 순천에 위치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 강당에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공청회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로 권역에 상관없이 의대 설립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전화, 이메일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사전등록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미리 못한 경우 당일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