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는 지난 6일 한빛사랑봉사재단(대표 김수현)로부터 6백만원 상당의 전기 공사를 후원받아 ‘엄궁동 장승공원 전기 용량 승압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엄궁동 장승공원은 매년 10월 ‘시월愛 숲속음악회’가 개최되는 곳으로 올해 10월 5일 개최되는 숲속음악회 행사를 위한 전력 증가에 대비코자 이번 공사를 실시하게 됐고 3Kw의 전기 용량을 5Kw로 승압하고 220V 전압을 380V로 증가시켜 행사시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수현 대표는 “엄궁동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축제에 의미있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축제를 진행할 때 꼭 필요했던 전기 공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더욱 밝아진 조명으로 음악회를 멋지게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상구 보훈회관(감전동 소재)을 방문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백미 10kg, 303포)을 전달했다. 이날 보훈회관에 전달된 위문품은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이군경회 등 10개 사상구 보훈단체 산하 보훈 가족 30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사상구는 지난 3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같이 하는 평등, 가치 있는 사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상구와 사상구 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기념식에는 관내 12개 여성단체 회원, 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상구여성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양성평등 유공·모범부부상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주간(9.1. 부터 9.7.) 동안 기념식 외에도 양성평등, 인구플러스, 폭력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고 여성단체 회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런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이 가정과 사회에서 개선되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는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점검을 위해‘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병길 구청장 주재로 공약 부서장 및 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남은 임기 내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를 목표로 10대 분야 6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 말 기준 18개 사업을 완료했고 공약이행률은 올해 상반기 대비 7.1% 상승한 66.3%, 정상추진율은 94%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건설, 동서고가로 철거, 상상허브 조성, 국립 백양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집중점검하여 공약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독려했다. 사상구는 올해 말까지 30개 사업 완료를 목표로 공약이행률을 최대한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 점검을 강화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해결 등 공약 이행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마음 잡(job) 고(go) 스텝업 맞춤형 코칭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의 증가로 생산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유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시행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동행정복지센터, 지역공동체, 민관기관이 참여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의 추천 및 발굴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집됐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10명은 2주간의 맞춤형 코칭 교육(집단·소그룹·1:1 코칭)으로 자기 이해와 회복 과정을 거쳐 자신감을 회복하고 생애 진로를 설정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역량을 키웠다. 코칭 교육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한 참여자들은 사상구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개개인 맞춤형 진로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구직 활동에 나설 예정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은둔 및 구직 단념 청년은 개인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330만 부산시민과 148만 귀성객들이 활기차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서민과 중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경제·의료·복지·교통·안전 등 7대 분야 73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민생경제] 역대 최대규모 정책금융자금 지원과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에 나선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2조 115억 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위메프-티몬 사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피해기업 지원 특별자금 200억 원을 조성해 피해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게 지원한다. 동백상회 홍보(프로모션), 지역우수제품 상생협력 백화점 특별판매, 소상공인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시와 16개 구·군은 8월 23일부터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담합, 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년층과 노년층에 끼어 정책적으로 소외받던 35세부터 54세까지, 이른바 ‘끼인세대’를 위한 지원방안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부산시의회 김태효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 반여2·3동, 재송1·2동)과 부산시는 10일 부산시청 20층 회의실에서 부산연구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부산시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산시의회 김태효의원,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실장, 부산연구원 최청락 책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일자리, 주거, 교육 등 각 세부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4월부터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부산연구원은 부산시 거주 끼인세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이 계층의 정책적 수요를 6대 비전, 37개 세부사업으로 구체화했다. 6대 비전은 일자리, 역량개발, 주거안정, 문화여가, 출산양육, 노후준비 분야로 구성되며,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세부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원방안의 영역이 시정의 전 분야에 걸쳐 있고 아직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된 만큼, 각 부서간 협업과 협의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7일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제1회 동구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동구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나의 꿈, 동구 소개하기 등자유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및 학부모 약 200여 명이 참여했고 또한, 100여 명의 학생과 함께 영어 OX 퀴즈쇼를 진행하여 재미있게 영어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는 글로벌 허브 도시인 부산에서 동구 지역 어린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영어 자신감과 영어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친구와 선생님들의 응원이 있어 자신감이 켜졌으며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동구에서 아이들을 위한 대회가 생겨 너무 좋고, 아이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의 영어 발표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스카이워크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개방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7월, 기존 73m 일자형에서 191m U자형으로 확장공사를 완료한 후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그동안 방문객수가 한 달 평균 4만 7천여 명 정도였는데 확장 후 8월에만 5만 9천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야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요구가 많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겨울철인 오는 11월에서 내년 2월에는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문을 열고, 이후에는 이번 9월부터 10월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 2017년 9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산책로로 조성한 그린레일웨이에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만들었다. 전망대는 도심 속 어촌인 청사포, 수려한 해안경관, 일출, 낙조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청사포 다릿돌전망대를 U자형으로 확장하고, 인근에 ‘해월전망대’를 새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일 장스카페와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가 추석을 앞두고 노인시설(경로당 155개소, 동래구 노인복지관)과 아동 공동생활시설 연화동산에 라면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안락동 소재‘장스카페’는 설 명절 떡국 떡 지원, 무료 급식소 백미 지원, 아동복지시설 케이크 및 성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 박말필 회원은 안락1동에서 통장을 역임하며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장하숙 장스카페 대표는“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노인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해 주신 장하숙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 주신 마음은 소중히 잘 전달하여 풍성한 한가위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