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2024년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시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학습・자각・실천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며 올해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는 총 40명의 선배시민봉사단이 선발되어 이날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김중구 달성군노인복지관장은 “선배시민 분들의 삶의 경험과 재능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실천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무궁화직업전문학교과 어르신들을 위한 뷰티지원“오늘? 난 네일!”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명3동 인구의 29%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 및 새로운 경험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체결한 대명3동과 무궁화직업전문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뷰티분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참여로 어르신들께 네일케어 및 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궁화직업전문학교는 1985년 무궁화미용학원으로 문을 연 미용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현재 대구에 5개의 캠퍼스를 운영중이며, 그 중 남구에 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여준현 교장은 “어르신 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재능기부 활동으로 네일 미용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도미화 동장은 “대명3동은 오늘의 협약처럼 민․관 협업으로 지역 주민의 정서 지지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오는 4월 24일, 5월 29일, 5월 30일, 1일 2회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고산골 공룡특공대”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산골 공룡특공대’는 공룡공원에 있는 공룡을 주인공으로 전래동화혹부리영감을 각색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펼쳐져 마치 공룡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어린이들의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모집에서 600명의 단체 관람 신청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으며, 개별문의도 이어지는 등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남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룡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8일 관내 오수관로 설치공사의 안전한 시행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남구청 홍희종 건설과장을 비롯해 건설현장 감리단과 현장소장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홍보물에는 오수관로 설치공사의 필요성과 공사의 개요 등이 알기 쉽게 표기되어 있다. 홍희종 건설과장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봉덕로 및 대명로 구간에 하수관로 공사가 집중됨에 따라 교통통제 등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공사는 단계별로 신속히 시행하여 교통통제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4월 간부회의부터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종이 없는 회의 실시로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 문서의 출력・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극복이 필요한 환경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 담아, 행복 담아, 사랑을 나눠요!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동 지사협 회원들은 장조림과 도토리묵 등 푸짐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와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밑반찬 전달을 넘어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남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라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영 만년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초뭉이와 함께하는 천사의 소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들로부터 소망을 담은 소원 편지를 신청받아 각 아동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내용으로 하며, 서구는 아동들의 소원 편지 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을,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개발 및 소원선물을 제작한다. 이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총 5천만 원의 후원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동 250명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아동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고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가장동은 동 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 27명을 대상으로 제2기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가장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및 배지 수여, 임원 선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2기를 맞는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마을 탐방 활동 ▲등굣길 안전 운동(어린이 경찰관) ▲원탁회의 ▲환경캠페인 ▲국회의사당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덕하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큰 나무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사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소년 18명이 참석했으며, 서철모 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임원 선출, 분과구성 및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서구 청소년 정책에 대한 자문·평가,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지역사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우리 지역에 유쾌한 변화를 끌어낼 청소년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내실 있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이 청소년 정책 결정과 제안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원장 김영란)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침체된 외식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자‘맛집솔루션! 북구 외식경영 컨설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외식경영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개별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외식업주가 요구하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시그니처 메뉴, 시즌 메뉴 추천과 포장·배달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에 적합한 포장법 등 영업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고성동 벚꽃 골목’ 일대의 8개의 음식점에서 조리과정 지도, 밀키트 개발, 홍보마케팅, 조리장 위생관리 등 업소 전반에 걸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주의 참여 의지, 거주지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8개소 정도 선정할 예정이며,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형태 음식점이나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2회 이상 받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오는 23일부터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