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3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위스테이(we stay)’ 아카데미의 해단식을 갖고 올해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위스테이’는 군위군 관내 관광객 이용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구경북신공항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군위군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강연,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관내외 우수사업장 견학, 홍보를 위한 영상제작 및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각자의 상황과 니즈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이 컸다. 특히 교육대상자를 군위 관내 주민 뿐 아니라 타지역 희망자도 함께 선발하고 수업을 진행해 생활인구 확충에도 큰 의미가 있다. 13일 진행된 해단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프레젠테이션으로 사례발표를 하고, 군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교육생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 함께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13일, 조직 내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군청 제2회의실에서 「청렴주니어보드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청렴주니어보드 회원 25명의 청렴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됐으며, ▲부패행위자 공개 ▲직원 간 업무공유 및 소통 강화 ▲청렴 퀴즈대회 ▲부서별 업무구호 만들기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위군은 작년 신규공직자를 중심으로 한 청렴파수꾼 토론회에 이어, 올해는 MZ세대 7급 공무원 중심의 청렴주니어보드를 구성하여 창의적인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단계적인 청렴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청렴에 대한 젊은 직원들의 체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청렴주니어보드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위군청에서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와 군위농협. 팔공농협, 군위축협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을 통해 쌀 및 쌀 가공식품 소비촉진에 필요한 기관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은 ▲‘아침밥 먹기’캠페인 추진을 위한 기관별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강화 ▲전 국민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국산 쌀 활용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및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등을 내용으로 하며, 이를 위해 양기관은 상호 긴밀히 협의하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 앞서 군위군과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는 군청사 1층 로비에서 출근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쌀 케잌 400개과 우유 400개를 배부하면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쌀로 만든 쌀 케잌은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제공한 레시피를 받아 만들어 직원들에게 레시피 공유 등 쌀 가공 활용 방법까지 소개 할수 있는 기회가 됐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위군수와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민군상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민군상생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는 올해 안으로 확정될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을 앞두고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위하여 민·군 상생 방안과 군부대 이전 관련에 대한 전문지식 및 홍보활동 등에 관한 민간위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워크숍에 참가한 군 전문가와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대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한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 및 민간위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특강으로는 미래자주국방을 위한 정주환경 마련방안(경기연구원 강식 박사), 군부대 이전 사업 필요성 및 이점(군과 지역사회 발전연구회 김진 회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와 함께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며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에 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장병익 위원장은 “오늘 대구 군부대 이전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국장, 김진원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시설처장 및 이명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 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대응댐 관련 환경부 입장을 논의하기에 앞서 지난 8월 초에 발생한 청도 산서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해 운문댐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현재 운문댐 운영 기준은 30년 전 댐 건설 당시의 정수 공급량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현재 수요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으므로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특히, △동창천의 생태계유지를 위한 하천유지수확보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정수공급량 확대, △노후관로 교체, △송수관로 복선화 등 청도군민이 이번 단수사태와 같은 일상에서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부 부처와 관련 기관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하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4일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와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가 함께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청도시장 야외무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회 회장, 조인제 청도군지회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모여'나라사랑, 경북사랑, 청도사랑'태극기 달기 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제79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경북도내 22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일제히 전개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의 상징이자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담긴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55명(전국 14% 차지)을 배출한 호국의 성지로서 도민들에게‘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도지부가 함께 준비한 태극기 1,760기와 시군 지회별 각 200기를 포함한 총 6,644기와 홍보전단지 35,000장을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고, 빈 점포 앞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한편, 태극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포항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추천한 학생들로,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로 선정됐다.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 안동과 포항지역의 대표 학생 2명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수여식에 참석한 대표 학생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우리 민족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연이어 인천 등에서 전기차 관련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차 안전 종합대책 마련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발생한 인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등으로 시민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토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이에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약 240개 단지에 대한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건축 및 전기차 관련 부서 등과 함께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TF’를 구성하고 이달 말까지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TF는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배터리첨단산업과, 기후대기과, 공동주택과 등 관련 부서와 남·북구 소방서, 해양경찰, 충전사업자, 공동주택 관계자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앞서 인천 청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난 전기차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금산 공영주차타워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전기차 보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외부 충격, 배터리 결함, 과충전 등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8월 8일 목요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상공협의회 소속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령군상공협의회와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상공협의회에서는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고, 소통콘서트를 통해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군과 지역 상공인 간 상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자리부서도 참여하여 기업의 일자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군은 중소기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중견기업 투자유치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있어 상공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지방소멸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고령군은 “소통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군과 단체간 협업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상공인의 경영혁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 대가야읍은 8월 13일(화) 10시, 14시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247명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58명을 대상으로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의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보행 중이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예방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강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