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됐다. 아직 올여름 휴가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낭만 가득한’ 목포는 어떨까? 목포에서 여유로운 바다풍경을 느끼고 싶다면 대반동 방문을 추천한다. 대반동 백사장은 약 300m정도의 아담한 모래사장이지만 해상위로 지나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용을 닮은 섬 고하도, 다도해를 오가는 배들의 모습까지 목포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풍광을 감상한 후에는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스릴을 느끼고 대반동의 맛집, 카페투어까지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바다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외달도에서의 섬캉스가 기다리고 있다. 외달도는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6km정도 떨어진 섬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고운 모래톱의 해수욕장과 맑은 바닷물을 끌어 조성한 해수풀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탁 트인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한옥민박, 마을민박 등 숙박시설도 있어 조용하게 머무르며 휴양할 수 있는 섬이다. 목포는 또한 빛의 여행을 할 수 있는 야경의 도시이다.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소방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관련 조례 제정 기준이 제정·공포 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6개 전통시장(수산물특화시장, 여수수산시장, 도깨비시장, 교동시장, 중앙선어시장, 해안로건어물상가시장)에 운영되어 활동하게 된다. 자율소방대는 대장, 부대장, 대원 등이 시장 점포 상인들로 구성되며,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과 화기단속,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시장주변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수소방서는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각 시장 상인회에 알리고 오는 8월 8일까지 시장의 접수를 받아 등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소방대 조직 및 인원 구성 후에는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자율소방대원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직체계를 정립한다. 자율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소방관서에서 시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 자율소방대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하며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8월 1일~2일 서울·경기 일원에서 제21기 행정전문리더과정 연수생 34명을 대상으로 기획주도형 정책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덕수궁, 서대문형무소, 청와대, 별마당도서관, 서울교육박물관 등 문화·역사 유적지, 미래사회 교육, 현대적 건축물을 직접 방문·체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5~6명으로 구성된 총 6개의 분임별로 연수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21기째 운영되는 행정전문리더과정은 6급 일반직 공무원 대상 장기교육훈련 과정으로, 지난 2014년 시작해 20기까지 총 594명(전남 462명, 광주 132명)이 수료했다. 한경호 원장은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폭넓은 안목 배양은 물론, 각 분임원들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졌을 것”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전남의 글로컬 미래교육을 주도하는 행정전문리더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5회 섬 간재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학윤) 회원들이 지난 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섬 간재미 축제’는 도초도 간재미를 알리기 위해 시작된 신안군의 대표 수산물 축제 중 하나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초 수국정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축제 기간 중 도초면여성단체 회원들이 특산물 먹거리 음식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학윤 위원장은 “축제추진위원회 회원들뿐 아니라 주민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얻은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신안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기탁해 주신 귀한 장학기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신안군을 빛낼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삼향읍 소재 주민공동체 ‘매료’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향후 5년간 경영컨설팅, 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법률/세무 지원 등 업체당 최대 1억 1000만 원의 맞춤형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매료’는 무안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향기 브랜딩 관광상품 개발과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디퓨저, 방향제 등 관광기념품 개발과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 레시피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광두레 사업체는 ▲매료(삼향읍) ▲나눔드림(운남면), ▲이룰꿈부(몽탄면) ▲못난이마을(일로읍) ▲하늘별바다(청계면) ▲백련문화센터영농조합법인(일로읍) 총 6개소이다. 이들 사업체는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다양한 지역 자원으로 관광사업을 경영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농촌관광 활성화 및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를 30% 할인하고,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건강즙’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무안군과 맛뜰무안몰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맛뜰무안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100명을 추첨하여 순양파장 랜덤 2종 세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회원을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맛뜰무안몰에 가입하는 모든 신규 회원에게 2천 원 쿠폰 증정(8. 5.~ 8. 31.),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2천 원 할인 쿠폰을 상시 제공하여 신규 가입 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8월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맛뜰무안몰 인지도 상승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프로모션으로 진행된 ‘전제품 20% 할인’과 ‘쌀·마늘 기획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도초면 작목반(반장 한운길) 임원과 조합원들은 지난 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7,500만 원 기탁을 약정하고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 기금은 주민소득형 양묘(수국 등)를 통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도초면 작목반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5년 동안 연 1,500만 원씩 기탁 할 예정이다. 한운길 반장은 “수국 양묘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작목반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안군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어렵게 얻은 수익금을 신안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흔쾌히 맡겨 준 한운길 반장님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신안군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과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지난 7월 25일~29일까지(4박 5일) 도초도 신안군생태교육원에서 ‘생태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생태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미국과 도초고등학생 28명이 짝을 이루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시목 숲 생태체험, 죽도 갯벌 체험, 해변 정화 활동, 별자리 관측 등 신안군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과 자산어보 탐구, 천일염 생산체험 등 다양한 섬문화 탐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생태체험교육은 생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섬, 숲, 갯벌, 어류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생태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후변화의 현실과 그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개인의 실천이 기후변화를 방지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했다. 캠프에서 미국 학생들에게 K-Food의 맛으로 선보인 특별 메뉴는 김밥, 후리질로 잡은 물고기 튀김, 죽도 갯벌에서 잡은 게와 고둥, 궁중비빔밥 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한국 전통차 문화를 소개하며 오방색(빨강, 파랑, 검정, 노랑, 하양) 다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최근 7~9급 청년 공무원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열어 주목받았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카페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같은 직급의 청년 공직자들이 날짜별로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청년 공직자들의 제언을 청취한 김한종 군수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사항들을 반영해 더욱 정의롭고 공정한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청렴 결의대회, 청렴 자가학습, 굿모닝 청렴 아침방송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국민권익위원회 ‘2022‧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군은 여기서 머물지 않고 1등급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여는 ‘청렴 페스티벌’은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 △행동강령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청렴교육 △청렴 연극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렴 토크 콘서트의 경우 큐알(QR)코드를 이용해 군수와 공직자들이 실시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전남도 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민주시민교육’연수를 실시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강의, 효과적인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민주시민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프로그램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역량과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민주시민의 가치관과 청소년이 가져야할 권리, 청소년 정책 제안 등 청소년이 어엿한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지도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배운것들을 토대로 청소년들과 함께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같이 동행해야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도자 교육을 진행한 전문 강사(목포시청소년수련원, 부장 이수빈) 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다양한 교육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고 청소년지도자를 위한 교육이 많이 실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민주시민교